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의 결혼식'이란 영화를 봤어요

솜사탕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22-11-30 15:33:29
그냥 아무 생각없이 고른 영화에요
예전에 외국영화중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이라든지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무심결에 결혼식이란 단어를 보고 골랐나봐요
오...
근데 보고 나니 아주 예전 생각도 나고 기분이 묘해지네요
박보영도 넘 깜찍하고
김영광이란 배우가 연기한건 전 첨 보는거같은데 잘 하네요ㅎ
진짜 뭐든 그렇겠지만 인생에 있어서 적절한 타이밍이
중요하다는거 넘 맞는말인거같아요
결말은 좀 그랬지만 여튼 오랜만에 옛감성 물씬 풍기는 영화
모처럼 재미있게 잘 봤어요^^



IP : 114.203.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영광
    '22.11.30 3:35 PM (106.101.xxx.101)

    김영광 비빔밥먹던장면만
    생각나요ㅎㅎ
    강기영배우는 주인공 친구역할로 딱;;

  • 2.
    '22.11.30 3:46 PM (211.114.xxx.77)

    저는 이 영화를 두번을 봐놔서 줄거리가 생생하네요. 너무 슬프더라구요.
    둘다 많이 사랑하는데 어쩜 그렇게 어긋나냐... 영화니까 그러겠지만.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 3. 그거
    '22.11.30 6:27 PM (59.6.xxx.68)

    중국영화로 리메이크한 허광한 장약남 주연의 ‘여름날 우리’도 있죠
    한국에서 개봉했었고요
    둘 다 본 사람들은 대부분 중국께 잘 살렸다고 해요
    이런 얘기하면 또 조선족이라고 하려나 ㅎㅎ
    본래 리메이크가 오리지널보다 잘 만들어지기 힘든데 이 영화는 드물게 그런 얘기를 들으니 한번 보시는 것도 좋아요
    남녀 주인공인 연기도 잘하고 연출도 잘 했어요
    국적을 떠나 순전히 영화로 얘기하는 거예요

  • 4. 오호
    '22.11.30 7:05 PM (114.203.xxx.84) - 삭제된댓글

    비빔밥...ㅋ
    맞아요~늘 어긋나는 운명이 넘 안타깝고 슬펐어요ㅜ
    리메이크작 '여름날의 우리'도 한번 봐야겠네요
    그거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5. 오호
    '22.11.30 7:55 PM (114.203.xxx.84)

    비빔밥...ㅋ
    맞아요~늘 어긋나는 운명이 넘 안타깝고 슬펐어요ㅜ
    리메이크작 '여름날 우리'도 한번 봐야겠네요
    그거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9713 월드컵 일본 져라! 정국이 월드컵주제곡 1위 2 초가축구 2022/12/02 1,626
1409712 첨가물 없는 과자 드시려면 17 디룩이 2022/12/02 4,802
1409711 진실화해위원장에 뉴라이트 활동 김광동 내정 5 이뻐 2022/12/02 843
1409710 아이 타미플루 먹이고 잠이 안 오네요.. 4 0011 2022/12/02 2,418
1409709 멘탈 약한 아들 크면서 강해질 수 있겠죠 8 엄마다 2022/12/02 2,929
1409708 25만원짜리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경하세요. 28 .... 2022/12/02 16,602
1409707 썩지 않는 '빅맥'…"3개월째 멀쩡…방부제로 가득차&q.. 7 ㅇㅇ 2022/12/02 4,984
1409706 혹시 도곡동 삼익빌라 아는분 계세요? 7 2022/12/02 3,657
1409705 ktx입석이요. 4 ... 2022/12/02 1,804
1409704 혈당기기 추천 부탁드려요 5 잘될꺼 2022/12/02 1,226
1409703 (영어)유치원 고민좀요 ㅠ 16 ㄹㄹ 2022/12/02 2,163
1409702 기관총 처음 보는 반말 찍찍 윤가...챙피하다 14 ㅇㅇ 2022/12/02 3,053
1409701 윤석열의 탐구생활 (ft. 무기) 4 반쪽이 2022/12/02 1,415
1409700 이태원참사 희생자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 2 .. 2022/12/02 2,025
1409699 사춘기 아들딸 둘 키우고있습니다. 맘을 어찌해야할까요........ 15 .... 2022/12/02 7,387
1409698 미국주식하시는 분들 종목 뭐 가지구 계세요. 14 ..... 2022/12/02 2,423
1409697 일본전 보고 싶은데 새벽 4시네요... 1 ㅇㅇ 2022/12/02 1,615
1409696 아이들 공감 제대로 하며 키우셨나요? 7 ㅁㅁㅁ 2022/12/01 1,767
1409695 대형 전기후라이팬 추천 부탁 1 제사 많은 .. 2022/12/01 989
1409694 그저께 사온 꼬막 먹어도 될까요? 2 ㅇㅇ 2022/12/01 1,680
1409693 저처럼 치마 안입는 사람 있을실까요 10 ㅇㅇ 2022/12/01 3,819
1409692 현금이 2억정도 있는데 신협이나 저축은행에? 16 예금 2022/12/01 6,438
1409691 수영쌤이 무서워요... 5 아아아아 2022/12/01 4,002
1409690 보일러 온돌 기능 2 궁금 2022/12/01 1,766
1409689 영화 제목 좀 찾아주세요 10 티티 2022/12/01 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