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세드신부모의 폭언
자신의 맘에 안들게
정확하게는 자기가 원하는 진로대로
제가 안가니
비난 계속하고
한심하다 소리하고
아무리 일 잘하고 능력인정받아도
그까짓거.하면 뭐하냐 이런 태도
결혼하라고 난리쳐서
결혼이 제 맘대로 되는것도 아닌데
그래도 계속 남자 만나보고
노력중인데도 계속 비교하고
도대체 결혼할거냐고 난리
결국 떠밀려서 하라는 사람과 했는데
결혼폭망
이젠 또 네가 인생을 똑바로 안살아서 그렇게 된거다
점점 비난 심해짐
제갈길 찾아 살고있는데
재혼하라고 난리.
한심하다 비난
연락 끊고 지내니
어떻게 부모에게 그럴수있냐 부르르
우리가 말 좀 그렇게 했기로서니
연락을 끊을수있냐
본인들 한 행동은 생각안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행동 안하면
마치 크게 잘못된 길로 간다고 판단해서
끝없이
너가 걱정이다
너가 문제다
이런 식의 소리를 대학졸업후 쭈욱 듣고있어요
난 나름대로 열심히 사는데
그런건 중요하지않으세요
기대치가 컸던만큼
번듯한 사위를 데려와야 조용해질거같고요
전 너무 상처받아서 신체화증상으로 원인모르게 계속 아프다가
한동안 연락 끊고
오래 아팠다가
이제 회복했어요
부모님은 모르시고요
자신이 원하는 틀에 넣어야 직성에 풀리는거같은데요
이전에는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랐고
간섭도 별로 없었는데
대학졸업후부터 저의 선택을 존중해주시지않고
계속 하자있는 물건 취급하십니다
어디가서 제 몫 못하는 사람도 아니고요
근데 자꾸 넌 문제야
넌 걱정거리야. 이런 식입니다
저도 마음아프지만
연락하고 만나면 또 상처주는 말 하실텐데
안보고 살자니
연세도 있으시고 80대.
돌아가시고 후회될까 걱정도 됩니다
원하시는것
공무원되기, 성공적인 재혼입니다
1. 자기
'22.11.30 3:39 PM (211.36.xxx.51)틀에서 벗어나는 걸 못견디시는 분들.
그게 자식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시는 듯.
착각인대요...2. ..
'22.11.30 3:45 PM (223.63.xxx.104)몸도 좋아졌다면서요
그냥 연락 끊고 사세요3. …
'22.11.30 3:49 PM (211.109.xxx.17)부모님 돌아가시면 누구나 후회합니다.
부모님에게 휘둘리지 마시고 원글님 인생사세요.4. ...
'22.11.30 3:53 PM (210.98.xxx.184)신경끊고 원글님 인생살기에도 바쁠겁니다
5. ...
'22.11.30 3:54 PM (219.248.xxx.71)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잘못하신건 없는것 같아요
부모님께 휘둘려서 잘못된 선택을 하신것뿐...
유튜브에 닥터지하고 채널 좋더라구요
마음공부 하시면 그래도 조금은 도움이 되실거에요6. ...
'22.11.30 4:19 PM (1.241.xxx.220)돌아가시고 후회한번 하고 말아요.
님이 더 소중합니다. 그건 당연한 이치에요.
세상 순리대로 사는 것 뿐이니 걱정마시고 그런 부모 인연 끊어버리세요.7. ㅇ
'22.11.30 4:21 PM (117.111.xxx.90)집에서 저만 종교도 다르고 정치관도 달라요
제가 스스로 개척하고 판단하는 편인데
계속 넌 못됐다 너밖에 모른다
인정머리가없다
부모생각할줄모른다
헛똑똑이란 소리 듣다보니
제가 진짜그런줄 알고살았어요
약지못한건 사실인데
부모님도 약지못한걸
제 주관표현하면
그래 너 잘났다. 그래서 그러고사냐
이런식입니다
재혼할 생각이 없는건 아니지만
휘둘리긴싫어요8. 독이되는부모
'22.11.30 5:24 PM (222.116.xxx.215) - 삭제된댓글그냥 끊어요. 전화도 받지말고 만나지도 말고.
저라면 그래요.9. 00
'22.11.30 7:23 PM (222.119.xxx.191)이게.가스라이팅입니다 거리두고 사세요
낳은 새끼를 내 맘대로 휘두르고 굴복시키고 복종하게
만드는 것이 효자 효녀로 잘 키웠다고 믿는 분 같으시네요10. ㅇ
'22.12.1 1:23 PM (116.121.xxx.196)자기가 하란대로 사는것이 똑바로 사는거고
제 의지대로 제 마음대로 살면
니멋대로 사는거. 나쁜것
이라고 오래 세뇌된거같아요
물론 전 꿋꿋하게 제 의지대로 살았지만
계속 마음은 이래도 되는걸까
싶은거죠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