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계절중에서 어떤 계절이 체력이 제일 딸리세요.??
1. 겨울요
'22.11.30 4:40 AM (125.142.xxx.27)진짜 젤싫어요. 장점이 하나도 없는듯해요. 근데 요새같은 여름은 또 여름같지도 않고 주구장창 비오는것도 힘들더라고요
2. ....
'22.11.30 5:17 AM (222.236.xxx.19)비가 자주 와도 여름에는 괜찮았던것 같은데 .여름에 일하면서 일하기 힘든다는 생각은 안들었거든요.. 몸이 움츠러 드니까 체력이 더 떨어지는것 같아요.ㅠㅠ 아직 시작도 안한 겨울이 얼릉 갔으면 좋겠어요..ㅎㅎ
3. 여름
'22.11.30 6:03 AM (117.111.xxx.18) - 삭제된댓글여름 무더위는 그냥 사람이 처연해짐
4. ......
'22.11.30 7:03 AM (125.240.xxx.160)여름요. 너무 힘들어서 온몸이 아파요.
가을이 오면 씻은듯이 나아요.
전 여름만 건너뛰고 싶어요.5. ..
'22.11.30 7:11 AM (218.53.xxx.129)겨울 젤 힘들어요
추우면 몸 움츠러들고 움직이기 더 싫고 피부는 건조해서 쭈글쭈글 미워져요
우리나라 에어컨 인심은 좋아서 어디가나 시원한데
난방 인심은 야박해요
건물도 춥고 도서관도 춥고 지하철 역도 춥고...6. 저도
'22.11.30 7:16 AM (220.94.xxx.8)겨울엔 몸이 축축쳐지고 안구건조증에 수족냉증 우울증도 더 심해지네요.
겨울잠이라도 자고 싶어요.7. ....
'22.11.30 7:22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진짜 에어컨 인심은 정말 어디가나 좋은데 난방인심은...ㅎㅎ 진짜 그리고 보니 그렇네요
그리고 회사에서 일할때 일딴은 실내에서는 덥지는 않으니까 아무생각없이 일했던것 같구요 ..
진짜 윗님 의견처럼겨울잠 자고 싶어요. 눈떠보니 봄이 되었으면 해요..ㅎㅎ8. ....
'22.11.30 7:23 AM (222.236.xxx.19)진짜 에어컨 인심은 정말 어디가나 좋은데 난방인심은...ㅎㅎ 진짜 그리고 보니 그렇네요
그리고 회사에서 일할때 일단은 실내에서는 덥지는 않으니까 아무생각없이 일했던것 같구요 ..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진짜여름이나 겨울이나 힘든건 마찬가지일것 같구요..ㅠㅠ
진짜 윗님 의견처럼겨울잠 자고 싶어요. 눈떠보니 봄이 되었으면 해요..ㅎㅎ9. ㅇ ㅇ
'22.11.30 7:58 AM (118.235.xxx.93)겨울에는 옷을 많이 입으면 되는데
여름에는 에어컨 없으면 방법이 없어요.
집에서 경량패딩 입고 있으면 난방 약하게 해도
충분히 따뜻해요10. 저희집이
'22.11.30 7:59 AM (121.134.xxx.62)구조적으로 여름이 너무도 덥고 겨울에 난방 조금만 해도 뜨끈뜨끈한 집이라 여름이 너무 힘들어요. 쏟아져 들어오는 태양에 에어컨 틀어도 더운 집. 겨울을 사랑하게 될 줄이야. 게다가 갱년기 핫플래쉬 증상이 겨울에는 잘 안올라와서.
11. ...
'22.11.30 8:20 AM (119.69.xxx.42)저는 여름에는 정말 기운도 안나고 땀때문에 세상 불편하고 힘든데
추위를 심하게 타는 편은 아니라 겨울 세상행복하고 아주 평온합니다~12. ㄹㄹㄹㄹ
'22.11.30 8:34 AM (125.178.xxx.53)봄가을이 온도는 적정하지만
몸이 계절변화에 적응하느라 힘들어요13. 곰고미
'22.11.30 8:36 AM (1.231.xxx.121)어릴적부터 수족냉증으로 겨울이 지옥이었는데
붙히는 핫팩으로 한기를 벗어났어요.
배꼽아래 붙여주면 하루종일 세상 든든하네요.
이젠 여름이 제일 힘들어요.
붙이는 냉패드가 있다는데 담에 시도해보려구요14. .ㅇ
'22.11.30 8:55 AM (116.121.xxx.196)전 여름좋아하는데 해가 길고 옷 입기편해서
근데 여름에는 모기랑 에어컨으로 잠을 잘 못자요. 모기고통스러운건 아실거고
에어컨을 켜고자면 목건조하고 아프고 끄면 습하고끈적이고
선풍기 켜면 만족스럽지않고.
그리고 저혈압이 여름에 좀 나타나서 어지럽고 그래요.
겨울은 해도 짧고 우울하고 그런데
껴입으면되고 난방돌리는게 에어컨처럼 불쾌한 느낌은 아니라서요. 히터바람은 싫지만
보일러는 좋아요. 온수매트도있고
롱패딩도있고.15. 여름
'22.11.30 9:49 AM (125.129.xxx.57) - 삭제된댓글물먹은 솜
또는 녹아서 바닥에 달라붙은 카라멜 같은 기분16. ...
'22.11.30 9:51 AM (182.224.xxx.68)추운거 싫어했는데 강쥐 키운뒤로
차라리 겨울이 더 나아요
여름은 털로덮인 애들한테 넘나 힘든 계절17. ㅇㅇ
'22.11.30 10:14 AM (114.205.xxx.11)어둡고 춥고 황량한 겨울 너무 싫은데
겨울 좋아하는 분들은 신기하다못해 부럽더라구요.
나도 겨울 좀 좋아하고 싶다...
싱싱한 초록이 가득한 여름 너무 좋지 않나요?18. ..
'22.11.30 10:19 AM (125.129.xxx.140) - 삭제된댓글고딩때부터 느낀건데 만물이 소생하는 봄 기운에 저는 좀 힘들더라구요. 기 빨리는 느낌. 근데 근래엔 기후변화로 그런지 습기 옴팡 뒤집어 쓴 여름이 더 힘들어지네요.
오히려 겨울은 코 끝 찡한 추위에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어 상쾌하구요. 이상하죠!19. 여름이요
'22.11.30 10:37 AM (112.144.xxx.173)여름에는 올스탑
겨울은 공기라도 맑죠.
여름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여름에는 몸도 너무 아프고, 숨막혀요.20. ……
'22.11.30 10:48 AM (114.207.xxx.19)저도 여름이 가장 감당 안됩니다. 여름에는 에어컨 없으면 습한 더운 공기가 마치 물속에 있는 것 같은 답답함과 압박감이 느껴지고, 에어컨으로 시원한 곳에 있어도 맥빠지고 두통이 지속되고 속 울렁거려요. 대중목욕탕, 사우나, 더운 나라로 여행도 가기 싫어요.
여름이 건조한 위도 높은 나라들이 저는 좋아요. 시베리아에서 내려온 북방계혈통인가봅이다.
우리나라에 영하 15도 이하 극한 추위도 아니고, 밖에서 종일 일하는 거 아니면 목도리하고 모자만 잘 쓰고 다녀도 안 추워요.21. 겨울요
'22.11.30 1:03 PM (211.234.xxx.247)꼼짝도 하기싫고
안하고 있음요22. 겨울이래요
'22.11.30 1:05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몸이 체온을 유지하는데 힘을 많이 써서
면역도 떨어지고
다른 일을 한 여력이 없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