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2에서 배운게 너무나도 많아요.

82가좋아 조회수 : 3,467
작성일 : 2022-11-29 22:34:53
20대 후반이었나 마이클럽 대이동때
알게된 82쿡이 저의 인생에서 너무 큰
지분을 차지하네요.
여기서 배운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은 고마운 정보가 너무많아요.
경제나 부동산은 82반대로 하라는 댓글도 있지만 제 상황 맞춰서 대입하면 귀한 정보더라구요.
특히 기억나는건 강박적인 할아버지가 집주인일때였는데요. 82에서 이사갈때 계약서를 집주인이 원하면 줘야하니 잘 챙겨라는 댓글 본 기억이 나서 그전 2번 전세살때 한번도 챙기지 않았지만 혹시나 해서 가방에 넣고있었는데 이삿날 보증금 주면서 대뜸 계약서 달라더라구요. 그 노인이 계속 똘짓을 하던터라 계약서 안주면 보증금 늦게줄 태세였고 그돈 늦게 받으면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당당히 계약서 줘버리고 보증금 받았던게 너무 기억에 남아요.

또 돈없어서 집 매매에 소극적일때 1주택은 진리고 몇년전에 서울 역세권 소형은 안 떨어지니 집 사라는 논리적인 글이 너무 와닿아서 과감하게 지른것도 있고요.
음식이나 살림 팁도 많이 얻었고 없어서는 안되는 커뮤니티예요.

IP : 211.33.xxx.1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1.29 10:38 PM (59.6.xxx.13)

    동감입니다~~^^

  • 2.
    '22.11.29 10:39 PM (125.186.xxx.140)

    저도요,가입은 오래됐지만 한5년전부터 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오는데, 인생에 있어 도움되는 글이나 정보, 조언들 너무 많아요.

  • 3. 근데요
    '22.11.29 10:56 PM (223.33.xxx.191)

    저도 2004년도 살림 돋보기 베이킹을 인연으로
    20년이 다 되어 나이 쉰살을 바라보네요
    정말 하루도 안거르고 매일 출첵했어요
    살림도 많이 배웠고 요리에 삶의 지혜도 팁도 정보도
    이루 말할수없이요

    근데요 제게 만약 딸이 있다면 적어도
    이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순수하게 연애할때, 결혼 하기전, 아이 낳기 전 신혼시절 까지는 반대에요
    왜냐하면 나이 있으신분들은 제말이 무슨 의미인지
    아실거에요
    인생 초반에는 모르는게 약인게. 모르고
    시작하는게 인생 유익한게 분명히 있어요
    아는순간 다가올 행복한 기회들을 잃게되는요.
    분명 못된거만 약은거만 머리굴리다 자기꾀에
    넘어갈걸 배우는수가 있어요

    동전에 양면이에요

    이른 나이에 접할수록 잃는거 또한 있을듯요

  • 4. ㄹㄹㄹㄹ
    '22.11.29 11:01 PM (125.178.xxx.53)

    정보를 골라내는 눈이 있으시네요

  • 5. . .
    '22.11.29 11:21 PM (182.210.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가입은 2006년에 해 놓고 작년부터 매일 출첵하다시피 하고 있어요
    그 동안 사는게 뭐가 그리 바빴는지 이 귀한 곳을 진작부터 친구했더라면 좀더 지혜롭게 살았을텐데 후회막급입니다
    82쿡 애정합니다

  • 6. ..
    '22.11.29 11:22 PM (182.210.xxx.210)

    저도 가입은 2006년에 해 놓고 작년부터야 매일 들여다보고 있어요
    그 동안 사는게 뭐가 그리 바빴는지 이 귀한 곳을 진작부터 친구했더라면 좀더 지혜롭게 살았을텐데 후회막급입니다
    82쿡 애정합니다

  • 7. 님의 현명함도
    '22.11.29 11:29 PM (106.101.xxx.158)

    한몫. 저도 마이클럽에서 옮겨왔는데,
    자극적인 제목, 억울한 글, 당하는글,
    손절할친구글 위주로 클릭해서
    시간 낭비도 상당했어요.
    님의 혜안으로 좋은글 잘 찾은거죠.

  • 8. 선별해야죠
    '22.11.29 11:31 PM (14.32.xxx.215)

    저 아는 사람도 82죽순이인데
    어느 순간 사람이 너무 표변했어요
    시집욕 남편욕에 더 나은 사람한테 시집길수 있었다 타령까지...
    안타깝긴 하더라구요
    자기 능력보다 결혼잘해서 시집에서 애들 교육 다 맡아줬는데...

  • 9. 윗님의
    '22.11.30 1:43 AM (223.38.xxx.102)

    뜬금없는 댓글에서 질투의 향기가 나요.
    원글내용과 연관이 없는 주변인 까는 댓글 ㅋ.

  • 10. 영통
    '22.11.30 4:55 AM (106.101.xxx.143)

    오프에서 말 못하는 심리 내면 마음들
    여기는 많이 올라오죠
    사람 마음이 이렇구나..
    나 같은 이 많구나 동질감 위로..등

  • 11. 저도
    '22.11.30 8:54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절대 공감합니다
    진흙탕 같아 보일 때도 있지만
    아웅다웅 하는 사람들에 가려져 있지만
    그 가운데 진주를 건져내는 건 읽는 사람 몫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5031 곧 겸손은힘들다도. .수익창출막을거 같아요 11 ㄱㄴㄷ 2023/01/09 2,932
1415030 다른 형제 먼저 생각해주는 엄마 11 ㅇㅇ 2023/01/09 3,773
1415029 20대 남자 왜 이리 이명박을 좋아하나요? 7 ........ 2023/01/09 1,803
1415028 필로폰 14차례 투약했는데…돈스파이크, 1심 실형 피했다 12 ㅇㅇㅇ 2023/01/09 4,028
1415027 갱년기)밤되면 열나고, 잘 때 식은땀 나나요? 5 벌써 2023/01/09 2,674
1415026 철후라이팬 조언 부탁드려요 7 .. 2023/01/09 812
1415025 편의점 주말밤 알바 어떨까요? 18 안녕하세요 2023/01/09 3,964
1415024 민들레 국수집 저번주 떡국떡 (만원의 행복시작) 67 유지니맘 2023/01/09 3,977
1415023 진짜 속풀이 하고싶어 죽겠네요 ㅠㅠ 4 ㅡㅡ 2023/01/09 2,797
1415022 퍼옴) 새 뉴스공장 라디오처럼 듣는 법 15 나옹 2023/01/09 2,445
1415021 요리 이상하게 하는 사람 11 당혹 2023/01/09 2,972
1415020 프라다 버킷백 40대가 들기 어떨까요? 11 .. 2023/01/09 3,444
1415019 수습기간 4대보험안된다는건 5 무슨의미일까.. 2023/01/09 1,832
1415018 혈압약 중단해도 될까요 ?.. 17 2023/01/09 3,089
1415017 가죽 점퍼 사도 되겠죠. 2 돈 나와라 .. 2023/01/09 992
1415016 집안 어른 장례 치를때 이런 경우에는 14 mm 2023/01/09 3,315
1415015 돌 지난 아기랑 유치원생 데리고 일본 가겠다는 엄마 있길래 23 ㅇㅁ 2023/01/09 4,491
1415014 금융위, '최고금리' 최대 27.9% 인상 추진... 금리 역설.. 12 00 2023/01/09 4,046
1415013 학창시절 날 괴롭히던 애 죽었을때 108 .... 2023/01/09 25,448
1415012 겸손은힘들다 뉴공 비하인드사진(겸손죽.유시민등)jpg 10 2023/01/09 1,872
1415011 남편 퇴직 앞두고 있는데 이정도면 15 ... 2023/01/09 6,536
1415010 코로나확진 2 동거인 2023/01/09 1,369
1415009 첫 날 방송후오후 3시 42분 구독자 62.4만명이네요 5 한분이라도모.. 2023/01/09 1,365
1415008 이강인도 영국가나요 2 ㅇㅇ 2023/01/09 2,162
1415007 정동진역에서 도보로 걸어갈수있는 가까운 숙소 있을까요? 7 ........ 2023/01/09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