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프렌차이즈 학원 커리큘럼을 들어보니 학생수는 12~15명라고 해요.
제 딸 수준과 성격상 영어로 적극적으로 떠들거나 잘 배워올 것 같진 않아요.
그런데 단어시험도 보고 중간평가도 보고
확실하게 알고 있나 계속 체크하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러다 저희 아이는 얼마전에 화상영어를 시작했는데요
(주5회 25분씩입니다)
1:1로 하니까 수업시간 내내 집중해야만 하고
교재로 진도도 나가고 하더라구요.
선생님이 교재의 그림은 무슨 상황이니? 하면 단답으로 설명은 하더라구요.
조용히 산만한 아이여서 학원에서는 딴 생각 할 확률이 높아서
1:1로 하는 화상영어가 만족스럽기는 한데
대면이 아닌 점과 테스트가 없는 점이 일단 신경이 쓰여서요.
이것 말고는 대형어학원에 비해 부족한 점이 있을까요?
아니면 이 차이점이 무척 중요한 건가요?
화상영어 이외에는
집에서 리더스책 음원 틀고 읽고 있고
넷플릭스에서 영어로 영상 봅니다.
조금씩 쓰기도 들어갔어요. (한문장 따라 써보기)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