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나이많고 그냥 그냥 살아요
근데 친구가
제가 뭐만 한다하면 질투도 아니고 쎄해요...
제가 좋은일도 아니고...열심히 하면 잘되는일을
배운다고하니
(해도 될까말까이지만 도전)
또 쎄합니다
뭐배우냐 묻지도않아요
안물을수 있지만 실컷 얘기하다 입을 딱닫아요
그래서 넌 안궁금해 했더니 안궁금하다네요
서로 이런 일상도 공유도 못하고
이게뭔 친구인지
그래서 전화번호 삭제했습니다
맨날 이친구랑만 통화하면
남편과 안좋은얘기
돈없는 얘기만해야해요
정말 진즉에 번호지워버릴걸
야 너 나 조금이라도 잘될까봐
벌벌떠는거 다 느껴지거든
역시나 이번에도 그렇더라
나 잘될거야!!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씁쓸하네요
음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22-11-29 13:22:07
IP : 220.118.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2.11.29 1:24 PM (122.39.xxx.223) - 삭제된댓글그분은 친구라고는 하지만 님을 아래로 보고 있는데 님이 혹시라도 잘될까봐 그래요...
2. 살루
'22.11.29 1:29 PM (211.209.xxx.144)모하러 상대해요?
3. ..
'22.11.29 2:05 PM (61.77.xxx.136)제 친구중 평생 돈은안벌고 뭐배우기만 하는애 있거든요.
전업주부로 살림 열심히 한다면 차라리 이해가 가는데 인풋만있고 아웃풋은 없는 사람은 보고있음 솔직히 답답해서 말이 안나와요. 나중엔 뭐뭐공부한다 해도 묻지도 않게ㅈ되더라구요. 원글님이 그케이스는 아니시겠죠?^^4. ㅇㅇ
'22.11.29 3:02 PM (222.99.xxx.252) - 삭제된댓글돈 안벌고 배우기만 하면 안되나요? 돈 안벌어도 되는 상황일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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