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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하나 방치해서 꽃 피우기

무꽃 조회수 : 2,504
작성일 : 2022-11-29 12:34:41
김장철에 구입한 무 하나를 꽁지는 자르지 말고 흙도 닦지 말고
세탁기 위나 좀 서늘한데 하나 툭 던져놔요.
그럼 그게 한달후쯤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무는 홀쭉해지고 볼품없어지지만
너무 너무 이쁘고 향도 그윽한  보라색 무꽃이 자라기 시작해요
매년 이번에도 꽃이 필까? 하는 마음으로 하나씩 방치하는데 매년 성공해서 이쁜 꽃을 보네요.
IP : 121.129.xxx.18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 무를
    '22.11.29 12:35 PM (203.237.xxx.223)

    통채로요? 물에 담가놓지도 않고요?
    사진좀...

  • 2. 무꽃
    '22.11.29 12:47 PM (223.32.xxx.147)

    제주 올레길에서 본 적 있어요.
    끝없이 펼쳐진 감자꽃을 지나서 만난 연보라빛 안개꽃을
    한없이 바라보다 그 아래 무를 보고선 내눈을 믿을수가 없었다는요. 던져놓기만해도 만날수 있다니! 당장 무사러 갑니다~~

  • 3. ..
    '22.11.29 12:50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와. 넘넘 보고싶어요.

  • 4. ....
    '22.11.29 12:50 PM (36.37.xxx.128) - 삭제된댓글

    무꽃 이름이 장다리꽃이래요.

  • 5. ...
    '22.11.29 12:52 PM (36.37.xxx.128) - 삭제된댓글

    무 통채로 다 쓸 필요없고요.위쪽에 조금 남겨서 접시에 물 받아서 담궈놓으면 꽃 피어요.

  • 6. ㅇㅇ
    '22.11.29 12:58 PM (133.32.xxx.15)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m_image&sm=mtb_jum&query=%EB%AC%...



    사진

  • 7. ㅋㅋㅋㅋㅋ
    '22.11.29 1:00 PM (211.221.xxx.167)

    같은 맥락으로 감자꽃.고구마꽃도 예뻐요.

  • 8. ㅇㅇ
    '22.11.29 1:14 PM (133.32.xxx.15)

    꽃은 다 이뻐요 ㅎㅎ

  • 9. ..
    '22.11.29 1:22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아, 정말 예뻐요. 채소꽃이 이쁘네요. 당귀꽃도 그렇구요

  • 10.
    '22.11.29 1:25 PM (121.66.xxx.234)

    레몬씨앗 틔워서 3년째 키우고 있는데
    무는 꽃 피고 더 자라나요? 저대로 땅에 심어도 될라나
    도저언!

  • 11. ..
    '22.11.29 1:30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시크한 원글님~ 무우 꽃 예쁘네요^^
    저는 시골에서 보낸 초록색 싹난 감자를 박스채 방치했더니 박스안에서 새끼 감자도 수확할뻔 했어요 ㅜㅜ

  • 12. 저는
    '22.11.29 1:30 PM (121.129.xxx.185)

    그냥 통채로 나둬요.
    물도 안주고 그냥 내버려둬요.
    그럼 무의 수분을 먹고 자라는건지 싹이 트면서 이쁜 꽃이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이게 아주 키작은 꽃이 아니고 세탁기 밑까지 늘어져서 꽃이 피어요.
    어느날 무한개 돌아다니는데 해먹기도 귀찮고 보관합답시고 베란다에 던져 놨는데 꽃이 피어 깜짝 놀랐어요.

  • 13. 감자
    '22.11.29 1:31 PM (121.66.xxx.234)

    감자 썩지는 않았죠??
    냄새 정말 어마어마하던데요

  • 14. 마늘꽃
    '22.11.29 1:36 PM (39.119.xxx.80)

    코끼리마늘꽃도 정말 예쁘던데요~

  • 15. ...
    '22.11.29 1:55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네 감자도 물도 안주고 무서워서? 박스도 안열고 겨울 났더니 ㅎㅎ 박스 열어보고 줄기며 감자가 한가득이라 얼마나 놀랐던지요~ 처음 받았을때 싹은 났어도 먹어보려고 그늘에서 말려 넣었더니 썩지도 않았어요. 대신 완전 쪼글쪼글 새끼 감자는 진짜 쪼그마한게 동글동글 붙었더라구요 ^^;;
    무우꽃도 성공할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ㅎ

  • 16. 행복한새댁
    '22.11.29 2:07 PM (118.235.xxx.136)

    저는 반려 고구마를 만3년 키웠습니다.. 잎이 울창했는데.. 고순아.. 그립구나..

  • 17. ...
    '22.11.29 2:25 PM (112.220.xxx.98)

    요즘 싹튀우는 재미들려서
    길다란 화분에 뭐든지 심고 있습니다ㅋㅋㅋㅋ
    감자에 싹난거 잘라서 심어놨더니
    한참후에 흙위로 올라오더니 젓가락처럼 길쭉하게만 자라던데
    꽃도 피나요?
    파뿌리 심어놨더니 와...마트 안가도 될정도로 자라고 ㅋㅋㅋ
    양파도 싹튼거 심어놨더니 파처럼 위로 쭉쭉자라고 있어요
    무우도 도전해봐야겠어요 ㅋㅋㅋ

  • 18. ㅋㅋㅋ
    '22.11.29 3:26 PM (202.30.xxx.180)

    118.235님.. 고순이...
    빵 터졌네요. 넘 웃겨요

  • 19. 저도
    '22.11.29 3:34 PM (211.107.xxx.176)

    아주 오래 전 그렇게 꽃을 피워본 적 있습니다.
    베란다 구석에 그냥 방치해 두었는데 몇 달 뒤 꽃이 피었어요.
    정말 아련하니 예쁘더라구요 ^^

  • 20. 겨울
    '22.11.29 3:55 PM (124.111.xxx.108)

    겨울에 꽃 보겠다고 꽃나무 주문한 게 아쉽네요.
    다음에 무를 한 개 더 사야겠어요.

  • 21. ..
    '22.11.29 4:01 PM (210.218.xxx.49)

    무꽃 노랑색 아닌가요?
    보라였나?

  • 22. 저도
    '22.11.29 7:01 PM (74.75.xxx.126)

    주택으로 이사가서 정원 가꾼다고 여러가지 꽃 많이 심었는데 왠지 어수선하고 그렇게 예쁘지가 않더라고요.
    근데 남편은 텃밭 담당한다면서 감자만 잔뜩 심었는데 꽃이 피기 시작하니까 정말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다음해부터는 앞마당에도 감자 심어요. 관상용 꽃이랑 구분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무꽃도 도전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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