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축구보던 남편이 뜬금없이 행복하대요.

... 조회수 : 7,758
작성일 : 2022-11-28 22:39:24
축구광인 남편과 모든 스포츠에 아무 관심없는 저.
좀 전에 한 골 먹으니까 남편 맥주 한모금 마시더니
뜬금없이 그래도 나는 행복해~ 하길래
왜? 갑자기? 물어봤더니
이제는 와이프가 된 첫사랑이 맛있는 안주도 해주고
(황태구워 청양마요 해준거 말하는 듯)
시원한 맥주 마시면서 같이 축구보니까
(저는 보지는 않고 옆에서 핸드폰 들고 딴짓 ㅎ)
세상 부러울게 없다네요.

이 사람한테 가장 배울점이 이런 긍정적인 면인거 같아요.

우리남편 더 행복하게 축구 꼭 이겼음 좋겠네요~
IP : 175.223.xxx.1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1.28 10:42 PM (39.125.xxx.172)

    행복한 글이네요 축구 즐겁게 보세요

  • 2. ㅎㅎㅎ
    '22.11.28 10:43 PM (211.234.xxx.200) - 삭제된댓글

    제 남편친구는 50넘어서까지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데 엄청나게 더운날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쇼파에 누워 빼빼로를 먹는데 그리 행복하다고 했대요. 돈 엄청 버는데 혼자쓰고 혼자 즐기고 또 엄청난 인싸라 정말 즐기며 사나봐요. 각자 느끼는 행복의 기준이 다른거죠

  • 3. 부럽네요~
    '22.11.28 10:44 PM (175.208.xxx.235)

    제 남편은 밖에서 이미 한잔와서 코골며 잡니다.
    하숙생 남편이랑 살아요.
    부부가 뭔가를 같이 한다는게 참~ 부럽네요.

  • 4. ㅇㅇ
    '22.11.28 10:49 PM (211.234.xxx.192)

    제 남편친구는 50넘어서까지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데 엄청나게 더운날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쇼파에 누워 빠삐코를 먹는데 그리 행복하다고 했대요. 돈 엄청 버는데 혼자쓰고 혼자 즐기고 또 엄청난 인싸라 정말 즐기며 사나봐요. 각자 느끼는 행복의 기준이 다른거죠

  • 5. 우리도요
    '22.11.28 10:54 PM (180.69.xxx.74)

    인생 뭐있나요
    퇴근하고 오면 매일 맛있는 저녁에 맥주 한잔 하며
    행복해 해요
    반기는 강아지에 마누라 있고..

  • 6.
    '22.11.28 11:01 PM (116.121.xxx.196)

    저희남편도 세상신나게 치킨먹고
    축구보는중요 ㅎ

  • 7. ...
    '22.11.28 11:17 PM (119.69.xxx.167)

    남편분 행복이 뭔지 아시는분이시네요^^

  • 8. 와우
    '22.11.28 11:29 PM (180.70.xxx.197) - 삭제된댓글

    이런 얘기 넘 좋아요
    속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말로 표현하는 남편분 넘 멋있어요.

  • 9.
    '22.11.28 11:49 PM (219.240.xxx.24)

    예쁜 부부 행복한 부부.^^

  • 10. ..
    '22.11.29 12:06 AM (175.223.xxx.186)

    방금 축구 끝나니까 졌지만 잘 싸웠다고 관전평 한마디하고
    지금은 씻으러 들어갔어요.
    남편한테 전염된건지 저도 괜히 행복하네요.
    나오면 안아달라고 해야지

  • 11. 이뻐
    '22.11.29 12:24 AM (110.70.xxx.19)

    안기만? 뽀뽀도 ~~

    긍정적인 남편분
    그걸 알아봐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원글님
    두분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너무너무 보기 좋습니다 ^^

  • 12. 나는나지
    '22.11.29 1:11 AM (118.223.xxx.78)

    좋은 생각이에요. 안아주기:-)

  • 13. ..
    '22.12.2 6:34 PM (175.198.xxx.94)

    부러워요
    긍정적인 사람과 산다는건 되게 행운이지않나요
    엄청 좋은 사람이네요 남편분

    전 매사에 따지고 부정적이고 의심하는 남편과 사느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3488 스트레이트) 이번 회도 진짜 대박이네요 9 하야하라 2022/12/05 3,273
1403487 고등 정보과목 5 2022/12/05 1,085
1403486 메시 진짜 대단하긴하네요. 1000경기라니... 3 ㅇㅇ 2022/12/05 2,565
1403485 저주 인형 진짜 효과 있나요? 13 ㅇㅇ 2022/12/05 7,679
1403484 아무리 돈이 많아도 43 아무리 2022/12/05 16,086
1403483 가글하려고 소금물을 항상 타놓는데 소독냄새가 진동하네요 7 이상해서요 2022/12/05 1,885
1403482 슈룹 소소한 질문입니다 6 보긴봤는데 2022/12/05 2,795
1403481 이 코트 샀는데 환불해야할까요 93 ooo 2022/12/05 22,723
1403480 고야드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14 풀빵 2022/12/05 6,464
1403479 결혼할때 한쪽 재산이 월등할 경우 어떤 각오하고 하는건지요 30 ... 2022/12/05 5,325
1403478 지금 한국영화 ‘감자’ 해요 강수연 주연 3 강수연 2022/12/05 1,526
1403477 오늘 재벌집, 주식에 한번 미치면 어떻게 되는지 8 와우 2022/12/05 5,348
1403476 박진감 넘치네요~ 1 축구 2022/12/05 2,023
1403475 재벌집 대사중에(스포) 4 ㅇㅇ 2022/12/05 4,457
1403474 네이버페이 총 65원 24 zzz 2022/12/05 3,662
1403473 코스트코 - 꼭 사야하는 목록 !!! 뭔가요? 15 .> 2022/12/05 5,925
1403472 근데 오설록 맛있나요? 18 ㅇㅇ 2022/12/05 3,484
1403471 재벌집 막내아들 질문 5 ... 2022/12/05 3,448
1403470 항상 재수가 없고 안좋은일은 저에게만 생기는거 같은 느낌 7 .. 2022/12/05 2,620
1403469 딸에 대한 엄마로써 욕심 23 ㅇㅇ 2022/12/05 7,089
1403468 비타민디 먹으면 어디에 좋나요 21 ㅇㅇ 2022/12/05 4,403
1403467 사춘기를 심하게 하고 있는 아이 돌아올까요. 10 ㅇㅇ 2022/12/05 2,606
1403466 고등 내신 궁금한 점 5 중학맘 2022/12/05 1,420
1403465 재벌집 재밌네요 19 ㅇㅇ 2022/12/05 6,701
1403464 프랑스 폴란드 16강전 시작하네요 6 ..... 2022/12/05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