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킹맘 등원 전 너무 힘들어요
1. 등원
'22.11.28 1:43 PM (118.235.xxx.247)등원도우미 쓰세요
2. ....
'22.11.28 1:44 PM (211.221.xxx.167)남편을 잡아서 남편이 좀 더 일찍 일어나서 본인도 씻고
아이 아침 먹을 준비도 해놓으라고 하세요.
남편은 아침에 지 한몸만 쏙 빠져나가고
원글이 애챙기고 먹이고 입히고 달래주고 거기다 원글 준비까ㅈ혼자 다 해야하니 죽어나가잖아요.
남편을 족쳐서라도 남편이 아침 루틴의 일부분을 맡게 시켜야해요.
맞벌이는 공동 육아.공동살림!!!
님 남편같은 뺀질이는 자격 없는거죠.3. 조심
'22.11.28 1:45 PM (49.175.xxx.75)음 우선 화이팅이요 그 아이는 어린이집 가서 잠만자다가 올꺼에요 5세때까지 이또한 지나가라라만 하면서 버텨보세요 빨리 언어전달이 튀어야할텐데요
4. 아이돌보미
'22.11.28 1:46 PM (223.38.xxx.96)힘들때예요ㅠ저도 워킹맘이라..초등 정도 가야 좀 나아질까..
저는 친정엄마가 도와주셨는대 상황이 안되시면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보미 2시간 정도 쓰시길 권해드려요5. .....
'22.11.28 1:46 PM (211.217.xxx.233)일찍 자고
좀 더 일찍 일어나셔야해요6. 저는
'22.11.28 1:48 PM (221.151.xxx.35)그맘때가 원래 힘들어요 저는 그맘때 그냥 아침밥 안먹이고 우유에 하이키드 같은거 타서 먹이고 옷은 전날싹 준비해뒀다가 고대로 입혀서 보냈어요 세수는 고양이 세수 시키고 양치는 패스..
한 5살되면 편해집니다 지금은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차피 가면 바로 오전 간식먹으니까 그땐 굳이 아침밥안먹여도 될것 같아요
지금은 애가 7살됐는데 자기가 혼자 옷입고 먹고 세수하고 세상편합니다7. 그때는
'22.11.28 1:50 PM (112.145.xxx.70)회사오면 쉬는거죠 ㅜㅜ
집이 더 힘들어요~~~
등원도우미 아파트에 광고해보세요.8. .....
'22.11.28 1:53 PM (39.7.xxx.119)이래서 여자들이 비혼.비출산 다짐하는거죠.
원글도 댓글도 남편의 역할은 없네요.
한국 남자둘은 참 편하겠어요.9. ..
'22.11.28 1:54 PM (39.113.xxx.237)저도 40대
아이는6살...
아침에 깨워서, 간단하게 아침 먹이고, 옷 입히고, 세수시켜서
유치원 버스 태우기까지....그리고 출근
힘들어요. 일주일에 5일...꾸역꾸역 하는 기분
등원 시키기..이게 별 거 아닌 거 같은데
체력,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워킹맘이신데, 좀 대충해도 괜찮아요. ㅠ.ㅠ 힘내세요.
저는 커피...로 버팁니다. 그리고 아침은 무조건, 제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먹고요.10. 헐너무해
'22.11.28 2:00 PM (116.33.xxx.19)애가 아프기라도 하면 누가 병원 데려가요…? 너무 힘들겠는데여 화이팅 입니다 형편에 무리 안가는 선에서 꼭 등원 도우미 구하새요ㅠ
11. ㅇㅇ
'22.11.28 2:04 PM (211.246.xxx.101)등원도우미 쓰세요.. 오전이라도.. 두살인데 애도 일찍 나가기 힘들걸요. 5살인 저희애는 8시45분 버스타는것도 힘들어해서 일주일에 두번은 제가 차로 날라요. 그냥 가만히 지켜보면 잠깨고 몸도 좀 깨고 거실에서 뒹굴거리다가 밥먹고(밥을 바로 주면 저희애는 배가 아프다고 징징) 소화시키면 지가 알아서 양치하고 세수하고 옷 고르는데 이거 다 하면 9시반이더라구요. 오전에 두세시간 써서 애는 10시까지 든눤하는 걸로 하면 애기도 자기 컨디션에 맞춰서 갈거에요
12. …
'22.11.28 2:07 PM (125.176.xxx.224)40대에 두돌아기 ㅜㅜ
정말 힘들겠어요
본인 건강도 잘 챙기세요13. ....
'22.11.28 2:07 PM (122.32.xxx.176)아빠는 옆에 있으나마나 무쓸모... 에휴
엄마만 발동동 구르고 안스럽네요
돈으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어요 등원도우미14. ..
'22.11.28 2:09 PM (118.35.xxx.17)아빠는 육아안하죠? 퇴근후에도
그러니까 애가 아빠한테 안가지 잘 놀아워봐요 애가 싫어하나
싱글맘이나 마찬가지네요15. ...
'22.11.28 2:11 PM (222.116.xxx.229)등원도우미가 답이네요
16. 저도
'22.11.28 2:13 PM (121.66.xxx.234)40 초에 유치원생 하나 등원 시키기도 힘든데
두돌이면 정말 힘드실거에요..
아이 어린이집 가면 간식 먹으니까
아침 먹이는 거에 집착하지 마시고
옷이나 양말 이런거도 대충 하셔도 돼요.
아이 왜 안 낳냐는 질문에 이 글이 답이 되겠죠.
엄마만 동동하는 이게 현실이니까17. 현실
'22.11.28 2:24 PM (124.111.xxx.108)30대 때 이 과정 겪었는데 정말 매일매일이 전쟁이었거든요.
부모가 둘 다 40대일텐데 남자들은 일부러 맡기지 않으면 육아 안합니다. 앞으로 점점 더 엄마만 힘들어져요. 남편을 정신개조하든 돈으로 해결하든 해야해요.18. sun517
'22.11.28 2:26 PM (211.248.xxx.41)세돌아이 키우는 40대 중반입니다.
영상이 꼭 나쁜거 아니에요
핑크퐁이라도 틀어주세요
정 죄책감들면 영어동요로요19. 음
'22.11.28 2:27 PM (223.38.xxx.71)그래도 행복하시죠?
20. ...
'22.11.28 2:46 PM (125.177.xxx.103)사람마다 상황이 다른데 40넘어 두돌이라고 굳이 말할필요가...
그냥 힘들겠다. 라고 얘기해주면 위로가 될텐데요.
원글님 남편분 육아참여 시키세요. 지금 안하면 계속 안하게 돼요.21. ㅇㅇ
'22.11.28 3:01 PM (122.35.xxx.2)40대 중반이면 도우미가 필요할텐데...
원래 육아는 20대 해도 헉헉 거리는데 말이죠..22. ...
'22.11.28 3:56 PM (222.107.xxx.225)등원 도우미 쓰세요.
돈 싸들고 저승 안 갑니다. 저는 그냥 물쓰듯 씁니다.. 내 몸, 내 정신이 더 중요하니께...23. 40중반육아
'22.11.28 5:59 PM (223.62.xxx.33)저도 40중반 이제 5세 됐네요… 그때가 원래 제일 힘들어요. 말도 안통하고 안아안아 시작하면 해줘야 끝나고 옷 입힐때도 티셔츠 목 넣기까지 부글부글… 위로 드릴 말씀은 세돌되고 네돌되면 좋아집니다!!!
등원도우미 얘기하시는데 그렇게 짧게 잘 구해지지도 않고 자차 등원인 것 같은데 자차로 구하기는 더 힘들어요. 남편 10분만 일찍 일어나서 뭐라도 (하다못해 유아식 데우는 것) 하라고 좀 시키시고 조금만 더 버티세요!!24. ...
'22.11.28 6:09 PM (180.70.xxx.60)남편 샤워 자기전 하라 하고
(아님 10분 일찍 일어나서)
아침에 애 옷만 입히라고 하세요
출근준비는 여자가 더 바쁜건데 혼자 어떻게 해요
아빠가 옷 입히면서 밥에 김자반 부어서
입에 쏙쏙 떠넣으라고 하세요25. ....
'22.11.28 6:14 PM (58.148.xxx.122)등워누도우미 쓰세요.
애도 일찍 나가기 힘들어요.26. aaa
'22.11.28 6:48 PM (203.59.xxx.35)저녁에 좀 일찍 재우셔야..
세수나 아침 먹일 거 없이 밤에 목욕시켜 깨끗한 옷 입고 재워서 바로 차에 넣고 나가야 좀 여유가 생겨요27. ..
'22.11.28 6:54 PM (118.235.xxx.10)애기가 7시에 일어나는데 왜 남편이 아무것도 안하는걸 당연시해요?여기에 님 도와줄수 있은 사람 아무도 없어요.
이 세상에 님 남편만 님 도울수 있어요. 화를내든 상담을 받든 육아에 참여하게 만드세요. 날로 먹는 ㅅㄲ네..28. 이러니
'22.11.28 7:19 PM (118.235.xxx.233)젊은 사람들이 애를 안 낳지
29. 나무크
'22.11.28 7:27 PM (110.9.xxx.125)에긍...넘넘 힘드시겠어요 ㅠㅠ 힘내시라는 말밖에. 네돌되어가니 훨훨 편해져요.ㅠ 얼마나 힘드시고 가슴 터질듯 답답하실까.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30994 | 여기서 추천해주신 웹소설을 읽었는데요 16 | ㅇㅇ | 2023/01/18 | 3,526 |
1430993 | 안그래도 취업문 꽉막힌 문과의 제왕, 국문과는 왜 가만 있죠? 5 | 가만있자 | 2023/01/18 | 2,483 |
1430992 | 후두 신경통 치료가 잘 되는 편인가요? 6 | ... | 2023/01/18 | 657 |
1430991 | 배 선물들어온거 사과로 바꾸고싶어요 20 | 배 | 2023/01/18 | 3,531 |
1430990 | 치과보험 이상품 어떤가요 2 | 까페디망야 | 2023/01/18 | 523 |
1430989 | 붕어빵 맛을 알게 되었어요 9 | ㅇㅇ | 2023/01/18 | 1,919 |
1430988 | 앞베란다 창문 잘 안열고 사시는 분 계신가요? 4 | ᆢ | 2023/01/18 | 1,743 |
1430987 | 이번 대선은 언론 선동으로 진겁니다. 57 | 00 | 2023/01/18 | 2,138 |
1430986 | 전도연 다리 교정돤거 보니 신기해요. 29 | . . | 2023/01/18 | 20,414 |
1430985 | 아이가 먹는 게 통제가 안되는걸 보면 불안해져요 6 | ㅁㅁㅁ | 2023/01/18 | 1,578 |
1430984 | 족저근막염 뼈 자라서 통증 있는거 6 | 족저근막염 | 2023/01/18 | 2,089 |
1430983 | 아래 탈렌트 간증영상 댓글증 5 | ㄱㅇ | 2023/01/18 | 3,112 |
1430982 | 생강청이 거품나면 못먹나요? 5 | .., | 2023/01/18 | 1,107 |
1430981 | 군악대공연ㅡ우리 조상들 끼와 리듬감 어쩔... 5 | 볼수록 감동.. | 2023/01/18 | 911 |
1430980 | 정경호 연진이 남편 닮았어요 19 | 배우 | 2023/01/18 | 3,331 |
1430979 | 임플란트 3 | 치아보험 | 2023/01/18 | 958 |
1430978 | [펌] 윤석열의 도발국가 목록 6 | zzz | 2023/01/18 | 1,527 |
1430977 | 이게 중국 10년 산 사람이 말하는 중국이라는 데요 3 | 따단 | 2023/01/18 | 3,180 |
1430976 | 감기심하면 눈통증도 있을까요? 2 | 감기증세 | 2023/01/18 | 786 |
1430975 | 코로나 확진후 열흘째에요 7 | 격리 해제 | 2023/01/18 | 1,726 |
1430974 | 명품가구 큰서울근교집 vs 일반가구 입지좋은 서울아파트 . 7 | 투표 | 2023/01/18 | 989 |
1430973 | 싸이코도 괜찮아 5 | ㅇㅇ | 2023/01/18 | 901 |
1430972 | 김밥 한 줄 먹고픈데 만 육천원 써야하네요 26 | 골골 | 2023/01/18 | 13,209 |
1430971 | 이지혜 노래 참 잘해요 13 | 000000.. | 2023/01/18 | 3,446 |
1430970 | 유승민만 됐어도 나라꼴이 27 | ㄱㅂ | 2023/01/18 | 2,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