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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툽 올리버샘은 자꾸 일을 크게 만드는

조회수 : 6,893
작성일 : 2022-11-28 11:04:25
느낌적 느낌이네요
아무래도 유튜버니까 조회수 신경 안쓸수는없겠죠

근데
지난번 체리 병원도 그렇고 보험문제도 그렇고
본인이 잘알아보지도 않고 일 커지고 상대방 욕잔뜩먹고는 별일 없었다는듯 슬쩍 넘어가고

초반 왕자공주로 악플많을땐 다른영상 만들어 엄청 좋은 학교 쌤이 학생들한테 큰 가르침이나 주듯이 조곤조곤 설명을 그렇게나 해대더니
영어발음 문제로 며느리 와이프한테 저러는건 인종차별적 행동이라고 욕먹기 시작하니까
그건 또 다음 영상 젤 뒷부분에 눈 꿈뻑꿈뻑 스리슬쩍 대충 한마디하고 지나감요 그렇게 끝


올리버쌤 전에는 무슨 영상을 올려도
사람들이 별 관심도 없었고요 영어교육 영상은 그때도 지금도 별 관심없는 컨텐츠중 하나고요


급 구독자 늘고 조회수 높아진게 아기 진돗개 왕자 입양하고 부터 구독자 조회수 폭발한건데
저 물론 체리도 귀엽다 생각하지만 구독자 모으고 열일한 왕자는 언제인가부터항상 체리를 보호해주는 돌봐주는 영상에서 뒷전인 존재로 전락해 버려서 좀 그랬어요


개를 사람과 동등한 취급 하라는게 아니고 동물컨텐츠 제작에도 한계가 있다는건 저도 물론 잘 알아요
하지만 애초에 올리버쌤 자주보러간건 왕자입양 때문이고요
저같은 사람들도 꽤 있을거라 생각해요
제 입장에선 체리 태어나고 부터 어느날부턴가부터 주요컨텐츠가 뒤바뀐 느낌이라 좀 그랬고요
언젠간 왕자공주 위주로 컨텐츠 다섯번에 한번쯤은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이제 왕자는 그냥 체리 다음 체리를 보호해주는 그런 존재로 영상 중간에 조금 나오는게 다가 되었더라고요
그냥 참으면서 보고 보고 언제까지 이걸 챙겨볼까 싶었고
점점 그냥 안보게 되었고 최근엔 관심이 사라졌는데요
이번에 또 논란을 만드셨나봐요


이 채널이 왕자 입양하면서 욕 엄청 많이 먹고 댓글들 진차 미친게 아닌가 싶고 진돗개가지고 저리 욕하는거보면 시바견 좋아하는 일빠나 정병들 제대로 붙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심한소리 많이하고
더 편들어주고 싶고
마님도 매력적인 동양인 외모로 몸매가 여리여리 넘 예쁘시잖아요
솔직히 질투에 미쳐버린 악플러들이 많은건가 말들을 왜 저렇게까지 하나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곳에 대고 막말하는 사람들 진짜 별로였는데
이젠 일크게 만들면서 전부 남 탓인양 본인들 잘못은 없다는 뉘앙스
매번 큰일났다는 표정의 썸네일, 세상 불쌍함을 어필을 해요
'우리 체리 어떡해요 치료받을 병원이 없어요 도와주세요' 이런식
조회수를 노린건지 말이죠

이번 항공관련 컨텐츠도 세상 혼자 불쌍하고
항공사는 세상 나쁜사람들이죠
저런식으로 괜히 일 크게 만들고 논란 만드는 방식도 한두번 본게 아니라 짜증나고요
애초 이채널 고질적인 정병 악플러와는 별개로
은근 일 크게 만들어 욕먹이고 자기는 은근슬쩍 빠지고요
저런방식 언제까지 할건지말이죠


미국사는 한국계들도 올리버샘채널 좀 안좋게 보는 시각이 있던데
그게 무조건 채널이 잘나가는데 대한 질투심때문만은 아닐것 같네요
올리버쌤님 조회수도 좋지만 이젠 일크게 만드는 이런 방식의 컨텐츠는 그만요
근데 비행기 또는 서류관련 영상을 또 올린다고요?
뭘 얼마나 길게 설명을 해 주실라나?
아니면 사람들 분위기보고 뒷부분에 은근슬쩍 대충 넘어가기?

늘 같은 패턴의 영상들 그냥 짜증나요
조회수 장사 그만하시고 걍 댓글고정으로 남기시길요







IP : 112.214.xxx.19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쌤은 개뿔
    '22.11.28 11:07 AM (67.172.xxx.218)

    돈 벌려고 어그로 끄는 영상 참 별로에요.

  • 2. ..
    '22.11.28 11:07 AM (118.218.xxx.182)

    그냥 안보시면 되죠.뭘 짜증까지 내시나요

  • 3. ..
    '22.11.28 11:08 AM (218.236.xxx.239)

    왜요? 뭔일있었나요? 저도 왕자는 좀 보러갔었는데 요즘 별로 안올라오기에 잘안봐요. 체리야 이쁘긴한데 찾아볼만큼 관심사가 아니라

  • 4. .....
    '22.11.28 11:11 AM (221.157.xxx.127)

    조횟수욕심 부리는거 넘 티가 나

  • 5. 심해
    '22.11.28 11:12 AM (124.5.xxx.96)

    저도 어그로 심한것 같아서 좀...

  • 6. Dd
    '22.11.28 11:12 AM (119.203.xxx.59)

    일을 크게 만드는건 극단적 악플러들이죠.
    꼬투리 잡을거 없나 눈에 불을키고 조금만 트집잡으면 죽일듯이 달려들고
    해명해도 욕하고....정병들 정말 많은듯
    가끔 보는데 아기 귀엽고 올리버도 괜찮은 사람 같던데 왜그리 죽일듯이 악플을 써대는지 이해불가에요
    영국남자랑 그 부인이 훨씬 더 욕먹을짓 많이하지 않았나요

  • 7. ???
    '22.11.28 11:13 A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과대해석하는거 아니신가요?
    그냥 별 생각없이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올리브샘도 진짜 피곤할듯

  • 8. 문화차이
    '22.11.28 11:13 AM (116.33.xxx.19)

    문화차이 아닐까요?
    자기들 문화차이 있는 일화 올리는데…
    그 와이프 공항 출입구에서 엄마가 처음으로 체리 만나서 반가워서 반기니까 입구라고 구석가서 인사하자 하고 엄청 개념 있던데요

  • 9. 올리버쌤
    '22.11.28 11:16 AM (175.223.xxx.149)

    왕자 입양 전부터 인기였고
    인기 원인은 국뽕이였는데요

  • 10. 부담
    '22.11.28 11:18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문화차이가 아니라 좀 오버심하고 감정적이라 부담스러워요.

  • 11. ㅇㅇ
    '22.11.28 11:20 AM (180.70.xxx.197)

    원래도 국뽕으로 좀 인기 있었어요.
    그러다가 진돗개 입양으로 폭발한걸로 아는데,
    저는 그때부터 이미 올리버샘 국뽕 확장 노림수가 보여서 안본지 오래됐어요
    그리고 진돗개라고 빡빡 우기는데 진돗개 아닌거 같아요.
    시바견 아니예요?

  • 12. 너무아님
    '22.11.28 11:22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문화차이가 아니라 좀 오버심하고 감정적이라 부담스러워요.
    아무 것도 아닌데 일 크게 만들고
    본인이 준비 안하고 남한테 뒤집어 씌우고 왜 저래요?

  • 13. 98
    '22.11.28 11:24 AM (218.145.xxx.177)

    별일도 아닌데 악플다는게 더 이상하죠. 왕자 공주로 악플달게 없던데 엄청나게 달렸다구요? 댓글에 그런거 잘 안 보이던데요. 오히려 별 내용도 아닌데 크~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문제. 국뽕이 어쩌구 난리치면서 몰려가서 염병떠는게 더 싫어요

  • 14. ……
    '22.11.28 11:24 AM (114.207.xxx.19)

    주제가 미국 정착기- 왕자공주- 체리로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건 뭐 유튜버로서 현명한 선택이었던 것 같고.. 다만 본인이 경험한 사건사고를 다룰 때 투머치함이 논란을 일으키는 것 같아요. 그냥 비자문제로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 정도로만 공개했으면 될 일을.. 너무 미주알고주알 하니 의도가 어떻든 어떤 표현을 쓰든 저격이 되고 논란이 되는거죠. 뭐 그리 도움되는 중요정보도 못 되는 것을..

  • 15. 저는
    '22.11.28 11:24 AM (114.199.xxx.156)

    이번은 이슈 자체가 비슷한 다른 이들에게도 일어나는 일이니 주목받고 이걸 해결해가는것 자체를 컨셉으로 잡은거 같아요.
    조회수 무시할 수 없지만 자신과 같은 일 당한 사람에게 경험담 들려주고 싶은 마음?
    저는 이정도로 느껴지던데..

    그리고 왕자공주 영상.. 저도 그게 보는 주 이유인데요.
    요즘 잘 안나오면서 다른 이들의 개 강아지 유튜브를 보는데 올리버네 유튭이 다시 보이더라구요.
    타 유튜브가 강아지로 수익낼 목적이 확실해서인지 좀 선을 넘는다 싶은데 올리버네는 그 선을 확실히 지키는거 같아요.

    전 이 가족 응원일세

  • 16. ㄷㅈ
    '22.11.28 11:30 AM (223.38.xxx.235)

    뭔일이에유. . .

  • 17. ...
    '22.11.28 11:33 AM (1.251.xxx.175)

    잠깐 봤다가
    의도가 너무 보여서 더이상은 안봐요.
    스트레스 받으면 안보면 되는걸 너무 깊게 생각하시지 마시와요.

  • 18. 이번
    '22.11.28 11:34 AM (65.78.xxx.11)

    유효한 비자가 없으면 항공사는 승객을 탑승시켜줄 수가 없어요. 혹시나 탑승시켜서 도착한 미국에서 입국거부되면 항공사가 벌금 물어야 해요.
    이민자로 살면서 본인 비자 만료상태 제대로 체크안해서 탑승불가 돼놓고 교묘하게 항공사가 핫라인에 전화연결을 안해줘서 그랬다느니(사실은 전화연결 했었음) 오버부킹 된 자리는 다른 승객한테 돌아가는게 당연한데 그게 항공사 탓이라느니.규정대로 일처리 한 걸 가지고 온갖 비난 다 들은 그 항공사 직원은 무슨 죄죠? 유명유튜버가 그 정도 배려도 없이 냅다 영상을 올리나요?
    그래놓고 이런거 지적하는 사람들 덮어놓고 열폭하는 사람들로 몰아가는 구독자/시녀들도 한심스러워요.

  • 19.
    '22.11.28 11:42 AM (118.235.xxx.161)

    우리나라 여권도 유효기간 너무 짧으면 거절될 수 있다고 미리미리 연장하는 거 상식 아닌가요? 내가 50대인데 30년 전에도 알고 있었던 걸 왜요. 본인들 상식없음을 왜 남탓으로 돌리는지
    uneducated도 아니고

  • 20. 구독취소
    '22.11.28 11:48 AM (220.97.xxx.126)

    샤유리 카페소동의 미국 버젼인가요.
    직원에게 잘못을 전가하는 식의 발언으로 가해자면서 피해자 드립했나 보군요.

    유튜브가 밥벌이 직장이 되는 외국인들 채널은 안심하고 보기 어렵네요.
    영국남자 국가비도 건보료로 거짓말하고 반성하나 했더니 영상 올리고 돈벌이 혈안이더군요.

  • 21. ....
    '22.11.28 11:53 AM (118.235.xxx.69)

    유투브 껀수 생겨서 신난듯해요

  • 22. ..
    '22.11.28 11:58 AM (219.251.xxx.45)

    딴건 몰라도 그 개는 아무리봐도 진돗개는 아닌 거 같은디.

  • 23. 오잉
    '22.11.28 12:01 PM (112.150.xxx.87) - 삭제된댓글

    뭔 일인가 싶어 관련기사 찾아서 읽고 왔네요
    그냥 해프닝 정도로 끝날 일을
    영상으로 일일이 찍어 큰일로 만든 거였네요.
    원글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건지 확 이해가 되었어요.

  • 24. ㅇㅇ
    '22.11.28 12:21 PM (211.36.xxx.240)

    그 울고불고 하는 거를 또 찍었더라구요 ㅎㅎ

  • 25. 나야나
    '22.11.28 12:33 PM (182.226.xxx.161)

    해당 유튜브가서 직접 이야기하심 되죠~~ 당신 채널은 이게 불만이다..여기다가 장문 글쓰면 그사람이 보는것도 아닌데 뭘 이리 수고스럽게 ..

  • 26. ㅇㅇㅇ
    '22.11.28 1:16 PM (98.225.xxx.50) - 삭제된댓글

    해당 유튜브를 조회하고 싶지 않아서 거기 댓글 쓸 일도 없네요
    어차피 불만할 수용할 마음도 없을 테니까요

  • 27. 일단
    '22.11.28 1:17 PM (136.24.xxx.249)

    이름부터
    지가 지한테 쌤이라고 다는 거부터가 에러

  • 28. ...
    '22.11.28 1:42 PM (119.56.xxx.69) - 삭제된댓글

    아기 엄마가 아기 보낼생각에 울고 아기 비행기에서 엄마찾으며 우는소리 들으니 마음 아프던데…
    너무 까이니까 안타깝네요

  • 29. ...
    '22.11.28 10:38 PM (87.178.xxx.110) - 삭제된댓글

    미국에 출근할 직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프리랜서면서,
    그런 일이 있을 때, 그냥 한국에서 같이 남아서 대사관 가서 해결하던지 하지,
    한국에 부인 떨구고, 혼자서 애를 데리고 출국하고,
    애가 엄마없으면 당연히 비행기에서 울텐데,
    같은 비행기 탄 사람들은 5시간 동안 애 울음소리 듣느라 민폐 톡톡히 끼치고,
    대한항공 직원은 그 영상 올라가고 잠도 못 자고, 엄청 힘들어했다던데, 이번에는 대처가 참 실망스럽더군요.
    항상 악플중에 악플을 영상에 꼭 보여주고, 그러면서 동정심 얻고,
    사람들 가서 악플 대신 혼내주라고 그러는데, 처음에는 악플 단 사람이 두드려 맞으니까,
    보는 저도 속이 시원했지만, 언젠가부터는 그런 행동이 좀 아닌 것 같고, 저 부부가 조회수랑 돈에 좀 판단력이 흐려졌다고 생각될 때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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