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왼손잡이

소신 조회수 : 1,940
작성일 : 2022-11-28 04:45:37
아이가 5세인데 왼손잡이에요. 왼손으로 밥먹고 왼손으로 펜을 잡는게 편한가봐요. 딱히 오른손으로 잡도록 바꿔주지는 않았는데 어른들이 펜잡는건 오른손으로 바꿔주라고 하시네요...
펜 잡는 것만 오른손으로 바꿔줘야 할까요?
IP : 14.45.xxx.18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두세요
    '22.11.28 4:51 AM (125.178.xxx.135)

    그쪽이 발달한 건데 애 스트레스 주면서
    굳이 바꿀 필요 없어요.
    성인 딸이 왼손잡이인데
    학교생활 등 아무 문제 없더군요.

  • 2. 하얀야옹이
    '22.11.28 5:03 AM (58.141.xxx.234)

    제가 펜만 오른손사용하는 왼손잡이인데요.

    어릴때 연필 오른손에 쥐어주면 왼손으로 가있고 그래도 엄마가 계속 바꿔쥐게 잡아주면서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교정(?)됐는데요.

    살면서 이거만큼은 오른손잡이인게 다행이다 싶어요.

  • 3. 네 바꿔주세요
    '22.11.28 6:14 AM (188.149.xxx.254)

    불편해요.
    글 쓰기에도 불편합니다...오른손잡이용 책상만 있을수도 있구요..정말 그랬음.
    자연스럽게 엄마가 계속 오른손쪽으로 잡게 해주심 좋을거에요.
    그럼 양손잡이가 되어서 더 좋아요.

  • 4. ::
    '22.11.28 6:15 AM (211.33.xxx.84)

    저도 위엣분처럼 펜만 오른손 써요.
    제가 왼손잡이라도 왼손으로 글쓰는 분 보면 어색하더라고요.
    근데 글은 오른손으로 써도 글씨체는 영.. ㅠ

  • 5. ..
    '22.11.28 6:53 AM (222.237.xxx.57) - 삭제된댓글

    직장인 큰아이가 마우스질 빼고 왼손잡이인데
    어릴때 어른들이 한마디씩 거들어
    오른손 글씨로 교정하다가 그냥 냅뒀어요
    자세가 어떻고 하는데 나름의 노하우가 생겨서
    괜찮아요
    근데 왼손잡이고 유전인가요?
    제가 친할머니 닮아 칼질하고
    젓가락질은 왼손이에요
    우리 조카도 왼손잡이구요
    애한테는 고모인 시누이와 제가 왼손잡이라
    큰애한테 유전됐나 싶어서요

  • 6. 새코미
    '22.11.28 7:19 AM (58.140.xxx.230)

    큰아이가 양손잡인데 밥먹을때랑 가위질만오른손 나머진 거의 윈손이에요 어릴때 조부모님 가끔만나서 같이식사하면 오른손으로먹으라고 하셔서요 억지로시키진 않아서 스트레스는 없었던거같아요 글씨쓸땐불편한건 맞아요 자연스럽게 고쳐지면좋구 억지로 바꾸려구는 하지마세요

  • 7. ..
    '22.11.28 7:32 AM (222.237.xxx.57) - 삭제된댓글

    직장인 큰애가 마우스질빼고 왼손잡이에요
    다양성을 터부시하던 보수적인 세대의
    어른들 참견으로 오른손으로 교정시켜주다가
    지금(당시)이 90년대인데 어른들 살아온 방식에 매몰되야하나
    아이 태어난 대로 살게하자 싶어 본인 편한대로 냅뒀어요
    자세가 어떻고 하는데 자기방식대로
    노하우가 생겨서 자세 지적당한적 없구요 글씨체도 좋아요
    아~ 식탁에 앉을때 옆사람과 부딪치지 않게
    미리 챙겨 앉아요

  • 8. ..
    '22.11.28 7:32 AM (211.184.xxx.190)

    딴소리지만 갑자기 생각나는 유머 :
    왼손잡이는 고집이 세다!! 왜? 고집 안 센 왼손잡이는
    다 교정당했다!!!!.....

    ....라는 말이 있죠 ㅎㅎ
    저도 교정당한 왼손잡이 입니다.
    초1때 즈음..그때는 편견도 더 심하고
    왼손잡이는 손병신이다 라고 서슴없이 말하는 학교 선생도 있었죠.

    어쨌든 부모님은 다 고치려고 하셨는데
    글씨랑 식사하는 것만 오른손으로 겨우 고쳤고
    나머지는 전부 왼손 사용해요.
    글씨+식사라도 고친 건 잘 한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오른쪽인게 생활이 편했던 것 같아요.

    전 미술전공했는데
    과 동기중에 왼손잡이가 있었는데 입시 뎃셍 할 때 마다
    연필선긋기 컨트롤이 힘들었대요.

  • 9. ㅇㅇ
    '22.11.28 7:53 AM (211.48.xxx.170)

    억지로 고치면 정서에 안 좋다고 해서 그냥 놔뒀는데
    글씨 쓰는 건 고쳐줄 걸 그랬나 후회 많이 했어요.
    특히 고등학교 때 수학문제 푸는데,
    앞에 푼 것을 보면서 다음 식을 전개해야 하는데
    내 손으로 가리고 있으니 그게 안 되고
    계속 손을 들어 확인하면서 문제 풂.
    손에 항상 잉크니 연필심 까맣게 묻어 지저분한 건 말도 못 하구요.
    공책 이상한 각도로 놓고 쓰는 것도 보기 안 좋더라구요.

  • 10. 상큼쟁이
    '22.11.28 7:55 AM (1.222.xxx.214)

    제가 윗님처럼 글씨하고 식사는 오른손잡이입니다
    식사는 양손도 사용하구요 73년생 올해 50인데 어릴적 엄마가 아주 큰옷을 입혀서 오른손만 걷어주셨어요
    그러니 꼬맹이가 서툴러도 옷이불편하니
    자연스럽게 식사와 글씨는 교정했구요
    살면서 양손잡이가 참 좋았다고 생각해요

  • 11. 여러모로
    '22.11.28 8:03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불편해요. 글씨랑 식사만 교정해주세요.
    저도 글씨랑 식사만 오른손으로 교정당한 왼손잡이에요.
    왼손으로 글씨쓰려면 노트를 돌리거나 허리를 돌리거나 해야 글씨를 제대로 쓸 수 있어요. 글씨쓴 것도 내 손으로 다 뭉개지고.
    요즘에는 대부분 학교에서도 혼자 앉으니 상관없지만 짝꿍끼리 나란히 앉으려면 오른쪽에 앉는 경우 불편해요. 배려해주시는 분이 많지는 않아요.

  • 12. 저희애도
    '22.11.28 8:29 AM (219.248.xxx.248)

    식사랑 글씨만 왼손으로 교정해줬어요.
    저도 왼손잡이인데 식사랑 글씨만 오른손 사용해요.

  • 13. 저는
    '22.11.28 8:38 AM (222.237.xxx.57) - 삭제된댓글

    칼질 젓가락질 왼손으로 해요
    칼질 전혀 불편하지 않은데
    남편앞에서 칼쓰면 불안해보인다고
    남편이 대신해줘요
    그래서 일일이 손질해야하는 제일 성가신 알타리김치는 일부러
    남편 있을때 해요

  • 14. 구냥
    '22.11.28 8:54 AM (59.10.xxx.178)

    저희는 애 아빠가 어릴때 왼손 못쓰게 교정당해서 아이는 그냥 스트레스 주지 말자 했는데
    양손 더 쓰다 초등가니 스스로 오른손 쓰기 연습하더라구요
    그래도 뭐 급하면 양손에 다 쥐고 색칠하고 오른손 아프면 왼손쓰고 그래요
    그냥 요즘은 왼손잡이가 많아져서 그렇게 굳이 제재할 필요 없을것 같아요

  • 15. 억지로는
    '22.11.28 9:14 AM (211.234.xxx.114)

    하지 마세요
    저는 어릴때 아버지가 동생태권도 띠로 왼팔을 몸에 묶고 강제로 교정 시키셨어요
    덕분에 강박증도 생겼고,
    평생 제가 모자라다는 생각에 저절로 위축되어 힘들었어요

  • 16. 가을
    '22.11.28 9:29 AM (118.219.xxx.224)

    예전에 한의원 선생님께서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로 바뀌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이게 우뇌 좌뇌 영향이라서
    바꾸려고 하면 안 된다고 했어요

  • 17. ㅇㅇ
    '22.11.28 9:48 AM (211.234.xxx.132)

    글씨만 오른손으로 교정당한 왼손잡이에요.
    글씨, 젓가락 교정하는건 다 교정하는거죠.
    제 나이가 50대 중반인데도
    엄마가 억지로 교정하시던게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요.
    폭력적이진 않았지만
    본능적으로 내가 잘못된거구나라는 자의식이 깊이 박혔어요

  • 18. ㅇㅇ
    '22.11.28 9:49 AM (211.234.xxx.132)

    오른손으로 교정하다가 한동안 말더듬게 된 부작용도 있었네요.

  • 19.
    '22.11.28 10:53 AM (112.150.xxx.87)

    제가 왼손잡이인데
    연필잡는 것하고 수저질은 오른손으로 해요.
    어릴 때 아마 엄마가 그건 오른손으로 잡는 거라고 첨부터 가르쳐서 그런건가보다 하고 그렇게 한 것 같아요.
    저 두 가지만 오른손으로 해도 세상 살기 넘 편하답니다.
    근데 근육이 오른손잡이들만큼 자유롭지는 못하니 글씨를 남들처럼 이쁘게는 못 써요.

  • 20. ......
    '22.11.28 11:52 AM (119.200.xxx.67)

    글씨쓰는거랑 가위질은 오른손으로 가르쳤어요.

  • 21. 남편
    '22.11.28 11:59 AM (110.70.xxx.49)

    왼손잡이 였다가 자라면서 오른손도 같이 쓰는데요 평생 오른손만 쓰는 것 보다는 훨씬 좋던데요 이쪽저쪽 다 쓰니까

  • 22. november
    '22.11.28 12:36 PM (1.241.xxx.150)

    애써 고쳐주실 필요없어요. 자연스럽게 고쳐지지 않는 걸 굳이 스트레스 받게 하며 고칠 필요가 뭘까요? 보기 좋지 않아서? 누구 눈에 보기 좋지 않은 걸까요? 저는 왼손잡이인데 엄마가 왼손을 쓰면 가볍게 연필로 손가락을 톡 건드리면서 고쳐주셨어요. 그 덕에 글씨와 수저 사용은 오른손으로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많이 힘들었어요. 제 아이가 왼손을 쓰고 저는 제 어릴 때 경험을 생각해 그대로 두었는데 글씨체도 정말 예쁘고 손으로 하는 건 뭐든 잘 하는 아이로 컸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5554 제가 닭강정을 사왔는데 46 ㅇㅇ 2022/11/28 7,453
1405553 수능끝나고 성적 기다리는데 힘드네요. 18 속이속이 2022/11/28 3,787
1405552 재벌집 코메디네요 ㅎㅎ 22 그냥이 2022/11/28 21,137
1405551 남편하고 같이 일하는데요 24 아내 2022/11/28 5,906
1405550 본인의 장점 자랑좀 해주세요 48 ㅡㅡ 2022/11/28 3,858
1405549 심한 위염 식사 어떻게 할까요? 15 질문 2022/11/28 3,457
1405548 이런 윗집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12 ... 2022/11/28 4,326
1405547 근데 진짜 학력과 상식이 따로노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9 ㅋㅋㅋ 2022/11/28 2,410
1405546 콘덴싱 보일러 누수 4 보일러 2022/11/28 1,321
1405545 재벌집..왜 막내 아들인가요? 막내 손주잖아요. 4 .... 2022/11/28 6,434
1405544 서울사시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11 서울 2022/11/28 1,778
1405543 두식이 2 작은행복 2022/11/28 796
1405542 종부세 대상 절반 ‘연봉 5천’ 안돼 28 ... 2022/11/28 4,163
1405541 명품 당근거래할때 인보이스 1 궁금 2022/11/28 2,314
1405540 숯불구이처럼 구워먹으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10 무니 2022/11/28 2,059
1405539 허벅지가 불탑니다 6 우후 2022/11/28 3,458
1405538 전자담배 감자기 있나요? 꼭 있어야 합니다. 1 아열받아 2022/11/28 1,566
1405537 요즘입시가ᆢ 13 2022/11/28 2,260
1405536 포항쪽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3 여행 2022/11/28 1,147
1405535 상가 임대를 줬거든요 1 .. 2022/11/28 2,350
1405534 우엉에 검은 테두리, 상한건가요? .. 2022/11/28 2,442
1405533 윤석열, 9월에는 기사 볼 시간 없다면서요? 20 00 2022/11/28 2,128
1405532 정성스런 댓글은 돈 줘야 해요. 6 2022/11/28 1,752
1405531 이번에 집 세금이 700이면, 얼마짜리 집이에요? 3 ? 2022/11/28 2,699
1405530 무청시래기 5 시래기 2022/11/28 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