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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미국에서는 경제/철학/수학 전공자가 돈을 정말 많이 버네요

궁금 조회수 : 4,794
작성일 : 2022-11-27 22:05:26

대학생 전공별 상위 10%의 연봉 순위(미국)


* 대학원을 진학하지 않은 사람들, 2014년 당시 경력 10년인 사람들 기준입니다. 

** percentile이므로 컷오프 기준입니다. 즉 상위 10%의 평균치가 아니라, 10%에 들면 최소한 받는 돈. 

https://www.wsj.com/public/resources/documents/info-Degrees_that_Pay_you_Back-... ..

Mid-Career 90th percentile salary로 정렬해보시면 나올겁니다. 문과는 굵은 글씨로 표기해보면,

 

- 경제/금융/철학/정치학은 기계/컴퓨터/항공우주공학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군요. 그리고

- 순수 이학인 수학/물리학이 산업공학/전기공학/컴퓨터/항공우주공학보다 많은 연봉을 받습니다.

 

상위 10%면 상위 엘리트처럼 보일수도 있는데, 대학의 인원수가 전부 같다고 봐도 미국 전역의 2,832개 4년제 대학 중 283개는 될겁니다. 하위권대학일수록 크니까 그것보다 더 될지도 모르죠. 상위 283개 대학 중 하나만 나와도 컴퓨터과학과 가는 것보다는 경제금융, 수학/물리학, 철학/정치학을 전공하는게 낫다니.

 

경제학($210,000)

금융($195,000)

화학공학($194,000)

수학($183,000)

물리학($178,000)

마케팅($175,000)

산업공학($173,000)

건설($171,000)

전기공학($168,000)

철학($168,000)

정치학($168,000)

기계공학($163,000)

컴퓨터과학,,,

항공우주공학

국제관계학

지리학

컴퓨터공학

드라마

회계학

농업학

 

IP : 1.235.xxx.15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요
    '22.11.27 10:11 PM (27.117.xxx.58)

    미국 월가

    헷지펀드 같은 곳들 가면

    금융경제나 수학, 물리학 전공자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거기서는 사람이 거래하는 게 아니라 프로그램 짜서 돌리거든요.

    그 프로그램 짜는 사람들 전공이 금융경제, 수학, 물리학이라서 그렇습니다

  • 2. 궁금
    '22.11.27 10:12 PM (1.235.xxx.150)

    대학생 상위 10%가 전부 월가 못갑니다 (월가는 상위 1% 안에 들어도 가기 어려워요...) 하버드 출신 중에서도 상위 30%만 갑니다.

  • 3. 궁금
    '22.11.27 10:14 PM (1.235.xxx.150)

    그리고 철학/정치학 전공자들이 상당수 공대출신들보다 돈을 더 받는다는것도 이채롭죠...

  • 4. Re: 궁금
    '22.11.27 10:16 PM (27.117.xxx.58)

    월가를 못 가도 Investment 나 그런 쪽으로 갈 수 있구요.

    그리고 저건 평균이라기 때문에 그 전공의 상위 소득자들이 평균을 확 끌어올리죠.

    무엇보다 Undergraduate 전공이기 때문에 저 전공자들이 대학원에서 MBA 를 할 수도 있죠.

    제 지인도 DUKE 에서 Economy 하고, U of Chicago 에서 MBA 해서 다닙니다.

  • 5. 궁금
    '22.11.27 10:17 PM (1.235.xxx.150)

    윗분 말씀이 맞긴 맞아요 ... 한국인 포함 동양인들한테는 임원자리 잘 안주려고 하는 편...

  • 6. 궁금
    '22.11.27 10:17 PM (1.235.xxx.150)

    윗분 그게 상위 10% 평균이 아니고요, 상위 10% 커트라인 같습니다.

  • 7. 궁금
    '22.11.27 10:18 PM (1.235.xxx.150)

    결국 일반회사를 가더라도 순수학문 전공자가 임원이 될 확률이 더 높다는 거겠죠?
    (물론 미국인 기준...)

  • 8. …..
    '22.11.27 10:20 PM (114.207.xxx.19)

    정치학 철학 전공자들이 로스쿨, mba 로 가니까요.

  • 9. 궁금
    '22.11.27 10:21 PM (1.235.xxx.150)

    이 통계는 학사 졸업자만 기준으로 계산한거라고 합니다. 대학원 출신자는 전부 뺐어요.

  • 10. 궁금
    '22.11.27 10:21 PM (1.235.xxx.150)

    (MBA 갔다 오면 상위 10%는 20만불이 아니고 100만불을 받고 있어야 맞겠죠...MBA중 상위 10%면 탑10몇개 학교인데 거기 출신들 중 잘나가는 사람들이 20만불을 받고 있을 리가 없어요)

  • 11. 평균적으로
    '22.11.27 10:22 PM (211.36.xxx.124)

    낸건가 본데 천차만별이예요.
    이공계도 대부분 수학으로 하는 일이예요.
    컴퓨터공학이나 기계공학 쪽 박사 출신들
    연봉 많이 받는 경우 $400,000~500.000부터
    시작해요. 가지각색입니다.

  • 12. 평균이
    '22.11.27 10:22 PM (1.235.xxx.150)

    아닙니다. cutoff입니다. percentile이라는 말 자체가 누적확률분포함수상의 컷오프니까요.

  • 13. ..
    '22.11.27 10:23 PM (14.35.xxx.184)

    이건 평균치기 때문에 무조건 경제학과, 수학과, 철학과, 정치학과가 높은 연봉을 받는다고 단언할 수가 없죠. 미국도 철학과 나와선 취업이 잘 안됩니다. 명문대 컴싸 전공자가 실리콘밸리에 있는 기업에서 일하면 저기 나온 평균치보다 훨씬 고연봉을 받는 경우도 많아요.

  • 14. 궁금
    '22.11.27 10:24 PM (1.235.xxx.150)

    다시 말씀드리지만, 평균치가 아닙니다. 90th percentile average가 아니고, 그냥 90th percentile입니다. 100명중 10등이 받는 것의 최소값이죠. 100명중 10명이 받는 값의 평균이 아닙니다 (평균이었으면 미국 특성상 90th percentile average는 20만불이 아니고 50만불이 나와야겠죠....최최최상위권에게 연봉이 다 쏠리는 구조니까)

  • 15. 임원이라면
    '22.11.27 10:25 PM (27.117.xxx.58)

    어차피 학부 전공보다 퍼포먼스가 중요한 거니까요. 대학원에서 관련 전공 공부했을 수도 있고

    조지 소로스도 칼 포퍼 밑에서 철학 공부했고

    같이 일했던 짐 로저스도 예일대 역사학과 출신이죠.

    근데 미국이야 금융, 서비스, 소매 등이 주로 경제를 구성하니까 가능한 거고

    우리야 제조업 기반의 수출 개방 경제니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지요....

  • 16. 저희애도
    '22.11.27 10:26 PM (182.216.xxx.114)

    미국서 수학/통계학사 하고 있는데
    정말 그런지 궁금하네요.
    이제 빅데이터 시대라 수학 통계 컴싸 뭐 이런게
    많이 필요한 것은 아닌가요?
    아들이 전공하고 있는데 너무 몰라서 진심 궁금하네요.

  • 17. 궁금
    '22.11.27 10:28 PM (1.235.xxx.150)

    빅데이터 데이터 가공을 하는 사람보다는, 그 데이터를 잘 읽어서 장사 잘되는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에게 돈이 더 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uora라는 사이트에서는 scalable한 역량 (즉 외주를 준다든지, 대량생산이 가능한 업무)와 그렇지 않는 업무간의 차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니까 의사결정능력은 대량생산, 표준화가 잘 안되고, 데이터를 많이 만들어내는 업무는 자동화 내지는 표준화/대량생산/외주 등이 되니까 값이 덜 나가는거죠.

  • 18. 현실은
    '22.11.27 10:29 PM (211.36.xxx.121)

    철학과,정치학과 나와 연봉 잘받는 사람
    과연 몇이나 될까요?
    대다수 취직도 안되고 빌빌거리죠.
    미국이나 한국이나...

  • 19. 궁금
    '22.11.27 10:29 PM (1.235.xxx.150)

    대다수 는 그럴지도 모르죠 하위 75%에서는 이공계가 백번 낫습니다 ㅎㅎ

  • 20. 궁금
    '22.11.27 10:32 PM (1.235.xxx.150)

    일단 정치학과는 모르겠는데 철학은 전공자 자체가 아주 드물어요. 대학생 중 전공하는 비율이 0.5%였나 (아시안 아메리칸 중에서는 그것보다 더 낮아요...0.1%까지 내려간 적도 있어요)

  • 21. 00
    '22.11.27 10:44 PM (14.45.xxx.213)

    월가 입성하면 뭐하냐뇨.. 30중반에 은퇴하더라도 왠만한 사람들 평샐 벌 거 벌고 나와요.

  • 22. 궁금
    '22.11.27 10:46 PM (1.235.xxx.150)

    저 통계 2010년대에 나온 통계에요;;

  • 23. 궁금
    '22.11.27 10:48 PM (1.235.xxx.150)

    그리고 링크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졸업한지 10년 된 사람들 기준"입니다. 그리고 2014년에 조사한거기 때문에 2004년 입학생부터 시작된 조사겠네요.

  • 24. 궁금
    '22.11.27 10:49 PM (1.235.xxx.150)

    it says, WITH ONLY A BACHELOR'S DEGREE. 상위 10% 로스쿨 간 사람들이 20만불밖에 못받을리가 없겠죠?

  • 25. 궁금
    '22.11.27 10:50 PM (1.235.xxx.150)

    2014년 이라고요.

  • 26. 궁금
    '22.11.27 10:51 PM (1.235.xxx.150)

    철학과 나오고 로스쿨 갔는데 그 안에서 탑90PERCENTILE이 저 돈밖에 안된다?? 말도 안돼요. 그렇게 하고 10년 경력이면 이미 파트너라서 $1,000,000 을 받아야 정상...

  • 27. 궁금
    '22.11.27 10:52 PM (1.235.xxx.150)

    저는 동창이 하버드 로스쿨 나왔는데요 1년에 1억정도 모았대요. 그러니까 10년 경력이었으면 1년에 1억 모으는게 아니고 3,4억은 최소한 모으고 있겠죠.

    그러니까 상위 10% 로스쿨 기준이었다면, 저 연봉은 터무니없이 낮아요.

  • 28. 궁금
    '22.11.27 11:44 PM (1.235.xxx.150)

    윗님 그 말씀은 공감하기는 하는데요
    일반적으로는 대학원 학력이 소득에 플러스가 되니까
    학사끼리만 비교했다고 해서 특별히 오도될 거 같진 않아요

    오히려 대학원에 진학할 정도로 성적이 뛰어나거나 한 사람들만 걸러지니까 대학때 그저 그랬던 사람들간의 비교가 될 수도 있겠죠

    홍콩과기대는 일단 미국은 아니죠. 홍콩은 홍콩만의 노동시장이 있는거고, 일대일 비교가 안돼요. 홍콩과기대 회계학 전공은 하버드 회계학 전공이랑 다릅니다 (하버드는 회계학 전공이 없으니까...)

  • 29. 거기다가
    '22.11.27 11:49 PM (1.235.xxx.150)

    박사까지 하시는 분들은 보통은 돈을 염두에 두진 않죠 (오히려 돈은 가장 후순위인 분들일 가능성이 높아요...)

  • 30. 궁금
    '22.11.27 11:52 PM (1.235.xxx.150)

    탑 미국대학 출신들이 홍콩 싱가폴 도쿄 런던 프랑크푸르트 서울(...)로 가는 경우는 있어도

    거꾸로는 잘 없다는 점에 있어서는
    큰 무리는 없는거 같아요(...)

  • 31. 궁금
    '22.11.28 12:38 AM (1.235.xxx.150)

    시민권 없으면 하버드 학부-예일 로스쿨 나와도 요즘 애매한가보더라고요 ...

    H1B비자의 70%가량을 인도인에게 거의 몰아주다시피 한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리고 동양인은 8년 되기 전에 대부분 내보냅니다. 8년 이후부터는 천문학적인 액수를 줘야 하기 때문에 동양인보단 백인을 쓰려고 하고요.

    그래도 그 8년동안 연평균 1억정도는 모을 수 있을테니 어느 한국 직장보다도 돈을 많이 모을 수 있을듯.
    8년동안 8억 모으고 미국 대기업 사내변호사로 들어가면 평생 비슷한 연봉 받으면서 살 수 있으니까요...

    로스쿨 좋은데 가는거+로스쿨 학비 감당하는거 그게 힘든거죠 (로스쿨 졸업시까지 기회비용까지 합치면 5억은 드는거니까...)

  • 32. 궁금
    '22.11.28 12:39 AM (1.235.xxx.150)

    거기다가 한국 오면 김앤장이나 대형로펌은 100% 보장이니까...

  • 33. 궁금
    '22.11.28 12:44 AM (1.235.xxx.150)

    외국인학교+보딩+아이비리그+아이비리그 로스쿨 = 10억?? 15억이 아니고요? ㄷㄷㄷ...

    저는 초등학교 외국인학교+중고등학교는 한국+아이비리그 인데 초등학교는 회사에서 내주고 중고등학교는 뭐 학원비 전부 포함 2천만원 이내에서 해결했어요.

    그런데 다니고 보니까 한국 외국어고 다니는거랑 보딩이랑 차이가 너무 크긴 크더라고요(외고 민사고가 유학반을 제대로 운영하기 시작하기 전에 갔기 때문에...)

  • 34. 궁금
    '22.11.28 12:45 AM (1.235.xxx.150)

    보딩(또는 최소한 미국 소재 사립고등학교 어디든)이 확실히...돈값을 하기는 해요. 저같아도 차라리 초등학교때 한국에 있다가 보딩스쿨부터 외국을 보낼 듯..

  • 35. ....
    '22.11.28 1:31 AM (175.207.xxx.227)

    미국....

  • 36. ㅇㅇ
    '22.11.28 3:58 AM (73.86.xxx.42)

    부자 많네요. 접시 닦으며 유학한다는건 다 옛날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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