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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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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방정 역술가말이 귓가에 맴도는 요즘

. 조회수 : 3,963
작성일 : 2022-11-27 15:16:29
삼십여년전, 친정엄마는 조그만 마을
살림집 옆 귀퉁이에서 조그맣게 미용실을 운영했었죠
중학생 2학년이었던가 3학년이었던가
하교하고,
미용실에일하고 있는엄마에게 귀가인사를
하러갔는데, 마침 용한 점집아줌마가 머릴하고있었죠
엄마왈, 우리딸애 관상좀봐줘요 하니
거울로 비춰진 나를 보더니 하는말.
가방끈짧겠네,.(마자요 대학 중퇴입니다, 고졸입죠)
거기다,.
좀있다 하는말..
단명인데..?

저요즘 많이 괴로워요
세상 덧없고 뭘해도재미가없고 흥미거리가없어요
남편과는 정서적이혼상태이고 아이들은 사춘기죠
몸은 그닥 건강한편은 아니구,
꾸역꾸역 직장생활해가며 규칙적이지만 건조하게
살고있어요..
제 삶은 언제 끝나길래, 단명 이란 소릴했을까오ㅡ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단명은
몇살쯤이라고 생각하시나요

IP : 168.126.xxx.23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27 3:19 PM (211.248.xxx.41)

    대학중퇴가 뭐가 가방끈이 짧아요
    중졸국졸 국퇴 정도는되야지

    잘보는 데서 다시봐요

  • 2. dlf
    '22.11.27 3:20 PM (223.32.xxx.96)

    69세 산단 아버지 83세인데 정정하세요
    다 맞는건 아니에요

  • 3. 단명
    '22.11.27 3:20 PM (222.109.xxx.116)

    80세요.

  • 4.
    '22.11.27 3:24 PM (116.121.xxx.196)

    미친아줌마같으니라구
    저런말을 막 싸지르다니
    용하지않네요

    대학중퇴가 무슨 가방끈짧다고
    초졸 중졸도 아니고

    개소리니 잊어버리세요
    애에게 못하는소리가없네요

    그리고 지금까지사시는거보니
    이미 단명아니심 ㅎㅎ

  • 5. ...
    '22.11.27 3:25 PM (211.234.xxx.167)

    요즘 의료기술 놀랍습니다. 이런 세상이 올 줄 점집 아줌마가 알았을까요..

  • 6. 맘에
    '22.11.27 3:25 PM (180.229.xxx.203)

    두지 마세요.
    울아들 작년에 좋은일 있을거라
    장담 하더니
    졸업도 못하고
    그냥 넘겨 들으세요.
    힘들때 그런 말들 신경 쓰이지만
    이또한 넘어 갑니다.
    그런 말에 매이지 마세요.
    가방끈 긴게 어디 까지고 짧은건
    또 어디까진데요.
    초졸도 있고 중졸도 있어요.
    어차피 단명?
    죽은 목숨이다 생각 하시면
    이세상에 뭘 바라세요.
    그냥 닥치는대로 열심히 살다 보면
    어? 이런일이? 하게됩니다.
    경험자 얘기 입니다.

  • 7.
    '22.11.27 3:25 PM (223.62.xxx.109)

    그지 같은,,

  • 8. ...
    '22.11.27 3:26 PM (115.138.xxx.141) - 삭제된댓글

    저희 집 봐주시는 무당 할머니가 계셨어요.
    엄마가 종교가 있는대도 그분은 마치 친 할머니처럼 뭐 그런 분이셨는데
    저는 호적에 올리지 말라고 19살도 못넘긴다고 하셨대요.
    그래서 저는 늦게 호적에 올랐어요.
    수술만 몇번을 했나 몰라요.
    죽을 고비 넘겨가며 지금까지 살아왔네요.
    그래도 할거는 다 하고 살았어요.
    너무 굴파지 말고 긍정적으로 마음을 풀어보세요.
    아플때마다 부모님이 지금인가보다 이제 가나보다 하셨는데 지금 40대입니다.
    사람이 타고난 운명을 거스르면 똑같이는 못해도 시늉은 하면서 산대요.
    제가 죽을 운명인데 안 죽으니까 한번씩 죽을 지경까지 가는 것 처럼요.
    건강진단 잘 받으시고 조심하고 사시면 돼죠.

  • 9.
    '22.11.27 3:26 PM (218.155.xxx.188)

    점도 일종의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말에 얽매여서 본인이 계속 되뇌이잖아요
    좋은 소리도 아닌ㅈ것을..
    잊으세요

    그냥 우연으로 된 일도 있고 삶이란 게 흐름이 있잖아요
    내 삶을 잘 끌어가는 건 나예요
    점쟁이 말 따위가 아니라.

  • 10. ㅇㅇ
    '22.11.27 3:28 PM (175.207.xxx.116)

    제 친구 시집가니 시아버지가 자기 단명한다고 그랬다고
    맨날 그러더니 89세에 돌아가셨어요

  • 11. 이미
    '22.11.27 3:33 PM (175.223.xxx.8)

    단명은 아니지 않나요? 그러니 틀린거죠

  • 12. ..
    '22.11.27 3:36 PM (106.101.xxx.66)

    점쟁이 말 믿을 거 못 돼요.
    저는 아들 의대나 공부로 성공한다고 했는데 고등학교 때 학교 다니기 싫다고 자퇴하고 싶다고 하질 않나 간신히 졸업하고 지금은 지방대 다녀요.

    점쟁이 말대로라면 지금 우리 아들 의대생이거나 명문대생이겠죠.

  • 13. 저희
    '22.11.27 3:39 PM (218.48.xxx.98)

    친척분...단명 소리 들으셨다는데 60세 바로 앞에서 돌아가심,, 갑자기..요즘 60은 단명이라 볼수있죠

  • 14.
    '22.11.27 3:56 PM (122.37.xxx.67)

    진짜 고수들은 그렇게 말 안합니다
    에휴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참...
    평생아프고 단명이라던 울 시엄니는 87세인데요

  • 15.
    '22.11.27 4:17 PM (222.236.xxx.112)

    엄마가 미용실하니 현금 있겠다 싶어 굿이나 부적쓰게 하려고 그런거에요. 사기꾼.

  • 16. 30년전에
    '22.11.27 4:22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중딩이었음 지금 나이 대충 나오는데
    대학 중퇴가 뭔 가방이 짧아요. 말도 안되요.

  • 17.
    '22.11.27 4:27 PM (220.94.xxx.134)

    몇살이신지 모르겠지만 대중은 가방끈 짧은거 아니예요 가짜점쟁일듯

  • 18.
    '22.11.27 4:33 PM (220.94.xxx.134)

    미친노인이 어린애한테 미친소리했네요

  • 19. 미친 점쟁이
    '22.11.27 4:39 PM (124.50.xxx.61)

    제가 다 분노가 일어나네요. 어찌 어린 학생에게 저런 악담을 하나요? 원글님~절대 맘에 두지 말고 빨리 털어버리세요!!

  • 20. ..
    '22.11.27 5:14 PM (115.140.xxx.42)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그소리 듣고 바리깡들고 홀랑 까버린거 아니면
    부적했을터 친정엄마가 님 운명바꿔놓았을듯해요
    직장있어 규칙적으로 사신다니 부럽습니다..
    당근알바보는 사람은 물가에서 살아 허우적거리니
    그 물가에 나와 건조시키고 싶어요..

  • 21. 어머
    '22.11.27 5:22 PM (118.34.xxx.85) - 삭제된댓글

    개싸가지네요 ㅡㅡ 정 답답하심 다른데가서 보세요
    싸가지없어 벼락맞은 귀신이 들었나 뭔 악담을 필터없이

  • 22. 시조카
    '22.11.27 6:31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초등때부터(현30중후반)가방끈 짧다소릴 들었다며 형님 걱정하는 소리 들었는데 대학중퇴하고 고정된 직장없이 이일저일하면서 살아요. 요즘 어지간하면 전문대 이상은 나오는데 고졸이면 짧은거 아닌가요

  • 23. ㅎㅎㅎ
    '22.11.28 12:59 AM (175.211.xxx.235)

    아버지 70되는 해 돌아가신다더니 현재 80대 후반이십니다. 그 점쟁이가 먼저 죽었네요
    대학 중퇴는 가방끈 짧은 정도에 안들어 가지 않을까요? 신경쓰지 마세요
    제대로 된 사람이면 그런 말 하지도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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