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에서 가을의 전설해요.

[...]

전 아직도 줄리아 오몬드의 매력을 모르겠어요.
여자가 없는 곳이라 형제들이 줄리아 오몬드에게
빠진건 아닐까..
삼형제 사이에서 왔다갔다 줏대도 없고
질투와 자기 연민에 빠져서 인생을 마감하는
그런 캐릭터라 너무 한심했어요.
이 영화는 음악 때문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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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정서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소설토지에서도 과부되면 동네 총각들이 담넘어 들어와
보쌈해가고 별당아씨도 구천이랑 눈맞아도망가고

[..]

막장도 저런 막장이 없을걸요
한여자가 삼형제를 다 섭렵 한것

[이뻐]

그냥 젊은 시절 브래드피트랑 화면이 너무 좋을뿐
내용은 참 거시기해요

[...]

은근히 잔인해서 전 감동이 반감되더라구요.
브래드 피트는 이쁘지만...
줄리아 오몬드 저도 노이해 ㅋㅋㅋㅋ

[...]

오몬드는 저때도 아줌마같네요 브래드피트를 위한 영화죠 머

[00]

셋째 약혼녀로 왔다 둘째랑 바람나고
둘째 떠나고 방랑하는거 기다리다 지쳐
ㅡㅡㅡㅡ
여기까지는 그럴수도 있는데
그럼 그집을 떠나야지
왜 뜬금없이 형하고 결혼?
삼형제 아님 남자가 없나?
큰형을 사랑한것도 아니고
왜 그런걸까요?
형수라도 되고싶었던건가요?
그러다가 자살...
대학도 다닌 여자가 그곳을 떠나 도시로 가면
일자리 구할수 있었을텐데
왜 그집 귀신이 못되어 안달인건지.
이해불가인 여자.
저 배우는 매력없어서 이후 헐리웃에서 영화 몇개 찍고 사라짐.

[00]

그렇게 못잊겠으면 독수공방하며
허벅지 찌르며 기다리든가.

브래드는 왜 곰하고 싸우다 죽는지?ㅉㅉ
왜 곰하고 맞짱은 뜨나요? 그게 뭐 자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