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입결과

... 조회수 : 2,512
작성일 : 2022-11-27 10:45:37
수시 결과들 속속 발표되고 있어요.
우리 아이는 수시 계속 광탈중인데,
남들 좋은 소식 들려오면 부럽기도 하고 질투도 나서 나쁜 마음들기도 하는데, 다들 어떻게 버티셨나요?
대입 후에 계속 연락은 하게 될까요?
마음이 힘드니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IP : 118.235.xxx.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2.11.27 10:50 AM (1.227.xxx.55)

    아이 다 광탈하고 나서 합격했을 거 같은 아이 엄마한테 전화해서 축하해주고
    수다 떨고 만나서 밥 얻어먹고 그랬어요. ㅎ
    어차피 재수 각오했거든요.

  • 2. ...
    '22.11.27 10:55 AM (220.75.xxx.108)

    첫째 친구들 모임은 8명이 다 같이 입시를 겪어서 진짜...
    서울대부터 아예 수능도 안 친 애까지 다양했어요.
    그래도 서로서로 축하도 하고 위로도 하면서 잘 버텼고 올해 4명의 둘째가 입시를 치르는 중입니다.
    제 아이가 수능 다음날 수시합격증을 받아들었고 두명은 6논술로 정신없고 진정한 정시러도 한 명 있고요.
    첫째때 한번 겪어서 그런가 다들 그냥 아이는 아이고 엄마는 엄마다 라는 맘으로 잘들 지내요.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요.
    다 지나간다는 거 아니까요...

  • 3. dlf
    '22.11.27 11:01 AM (180.69.xxx.74)

    당분간 서로 연락 안해야죠
    정말 친한 엄마는 자주 만나서 서로 다 털어놓지만요

  • 4. ㅇㅇ
    '22.11.27 11:01 AM (121.190.xxx.178)

    현역때는 다든 조심하느라 절친인데도 수능끝나고 한참있다 만났는데 재수중인 두친구 모두 다음날 바로 전화했더라구요
    논술 면접 언제 보고 수능점수는 어느정도 나왔다고
    두번째라 입시를 대하는 자세가 조금 초연해진거같아요

  • 5. 어제
    '22.11.27 11:25 AM (210.178.xxx.44) - 삭제된댓글

    아이 친구 중에 수능 대받나서 상위권 의대 고민중인 집이 있는데... 모임에 한 엄마가 계속... 요즘 의사 별로다, 의대야말로 적성이 중요하다, 망하는 의사가 얼마나 많은지 아느냐... 잘 생각해서 원서 써라... 똑똑한 애들이 공대 가야 한다느니...
    모임 내내 그런 얘기를 하는데, 민망하더라고요.

    남이 안 됐을때보다 잘 됐을때 인성이 드러나는거 같아요. 입시 마치고 나니 그러네요.

  • 6. ...
    '22.11.27 11:32 AM (118.235.xxx.16)

    댓글들 너무 감사드려요. 주위에 입시결과 좋은 친구들 좋은 마음으로 축하해주겠습니다. 집에 칩거만했더니 마음이 자꾸 좁아졌어요.

  • 7. ㅇㅇ
    '22.11.27 12:03 PM (222.234.xxx.40)

    저도 마음 좁아지고 스트레스만 쌓여 미치네요.

  • 8. 이뻐
    '22.11.27 12:27 PM (211.251.xxx.199)

    본인 마음 마음대로 제어가 된다면 우리가 다 신이게요
    하루에도 열두번 변하지요

    아이들 가는길이 꼭 정해진건 아니니깐
    빻리 정상으로 가는 아이
    돌아 돌아 가는 아이
    그러다 지금길 찾아서 가는 아이
    담시 쉬었다 가는 아이 등등

    다만 자꾸 내마음을 다독이는거지요
    화나면 맛있는것도 먹고 잠도 자고
    이불 뒤집어 쓰고 울고
    다들 님과 같습니다
    티를 내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좋은소식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 9. ㅇㅇ
    '22.11.27 12:34 PM (115.164.xxx.35)

    사람들이 원글생각만큼 그렇게 남의일에 관심 많지가 않아요.

  • 10. 솔직히
    '22.11.27 1:22 PM (39.7.xxx.193)

    고3때떨어지는건 그나마
    근ㄷㅣ 수시덕에 쉽게간케이스보곤 배아팠어요
    자사고였음

  • 11. ㅇㅇ
    '22.11.27 1:42 PM (210.96.xxx.242)

    조카가 오늘도 논술 치러 갔다는 건
    아직 수시 붙은 데가 없다는 뜻이겠죠?
    지방인데 지난 주말에도 논술치러 서울 갔다 왔거든요.

  • 12. ...
    '22.11.27 1:59 PM (220.75.xxx.108)

    윗님 벌써 붙은 학교가 있다고 해도 더 높은 대학 논술이면 보러 가요.

  • 13. 211.251님
    '22.11.27 7:46 PM (211.196.xxx.84)

    뒤늦게 보실지 모르겠지만,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진짜 내맘이 내맘이 아니네요.
    학교도 거의 빠지고 불성실했던 친구가 수시덕에 좋은대학 가는거 보니 너무 허무해서 주저리주저리 했습니다.
    좋은 대학 가는것도 모두 본인의 운이겠지요?
    마음 다잡고 티 절대 안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1685 굥명신 G20 갈라디너 오빠 빨리 나가 하는 영상 있쟎아요 10 댓글 장원감.. 2022/11/27 4,069
1401684 올해 김장김치가 보관잘못해서 다 쉬었어요 18 ㅇㅎ 2022/11/27 4,986
1401683 평생 일하고 공부만 한 내가 불쌍해요 25 2022/11/27 6,231
1401682 콘서트 티켓팅 관련 현수존 아시는 분? 3 2022/11/27 1,230
1401681 어차피 대학안가면 되지 이렇게 생각해도 분통터지네요. 3 보살 2022/11/27 1,497
1401680 윤은혜는 예능에서 왜 자꾸 핸폰 촬영을 할까요? 8 ... 2022/11/27 5,986
1401679 축구 감독 외모 얘기가 나와서..전 2002 월드컵 3 ㅇㅇ 2022/11/27 2,069
1401678 살 빼야하는데 왜 짜장면과 탕수육이 땡기는지 모르겠네요 2 ㅇㅇ 2022/11/27 1,588
1401677 집에서 밥먹고 바로 할일 하시나요? 4 ㅇㅇ 2022/11/27 1,994
1401676 영어 잘 아시는 분, 영어이름표기관련 도와주세요 9 .. 2022/11/27 1,257
1401675 김장할때 바지에 양념 자국 엄청났는데 8 신기 2022/11/27 2,592
1401674 가정집 월 전기세가 뭘 하면 80만원 나오나요? 17 .. 2022/11/27 5,641
1401673 홍현희 집 으리으리 하네요 29 ., . 2022/11/27 20,686
1401672 인사로... 8 형님 2022/11/27 1,299
1401671 김건희조명 사용? 13 ㄱㄴ 2022/11/27 2,875
1401670 시금치 3단 2000원 7 ... 2022/11/27 2,723
1401669 국가건강검진 돈내고 따로 하는 건강검진 3 123456.. 2022/11/27 2,989
1401668 강아지랑 고양이한테 말 가르친 결과 6 bb 2022/11/27 3,275
1401667 중2아들이 렌즈산다는데ㅠ 16 궁금이 2022/11/27 2,004
1401666 코로나 재감염 됐어요 7 고고 2022/11/27 4,103
1401665 김치 맛있게 익히려면 어떻게 하면 될가요? 2 김치 2022/11/27 1,790
1401664 나는 솔로, 시엄마 입장에서 보면.. 26 질문 2022/11/27 5,632
1401663 어르신들 드시는 단백질 음료 중에 인지도 높은거 8 .. 2022/11/27 1,724
1401662 실내동물원 학대사건(잔혹주의) 10 ㅠㅜ 2022/11/27 2,220
1401661 사우디아라비아 축구감독 미친 미모 23 이게왠일이래.. 2022/11/27 8,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