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후반 여성 선물
무엇이 좋을까요
아는분이 아니라서 취향같은건 모릅니다 ㅜㅜ
1. ....
'22.11.26 6:4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취향을 모르면 무조건 상품권 아닐지..
2. 샤넬화장품
'22.11.26 6:49 PM (59.6.xxx.156)사시고 교환권 첨부?
3. 고급차세트
'22.11.26 6:49 PM (112.212.xxx.224)추천해요 전 50대초반...
4. 같은 50대
'22.11.26 6:53 PM (221.166.xxx.69)와......... 제가 다 받고 싶네요.
5. ..
'22.11.26 6:55 PM (218.53.xxx.129)고급차 브랜드 팁 주세요
6. ㄴ
'22.11.26 6:59 PM (223.33.xxx.218) - 삭제된댓글차 안 좋아하는 사람에겐 아무리 최고급 브랜드여도 쓰레기 됩니다. 상품권 주세요.
7. 놉
'22.11.26 6:59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고급차고 나발이고 속 안좋아서 차 못마시는 사람 태반 이에요.
받고서 누구 놀리나 이생각 들걸요.
그냥 백화점 상품권 20만원짜리 단출하게 드리시는게 제일 좋아할 겁니다.
음식이고 뭐고 절대로 취향타기 때문에 안됩니다.
병때문에 못먹는 음식들이 생기거든요.8. ...
'22.11.26 7:01 PM (218.53.xxx.129)상품권이면 얼마나 쉽겠나요 ㅜㅜ
물건으로 해야되나봐요9. ᆢ
'22.11.26 7:03 PM (211.209.xxx.130)샤넬이나 디올 화장품으로 교환권 동봉해서요
10. ㅇㅇ
'22.11.26 7:04 PM (175.209.xxx.173)저 56인데 저라면 차선물 싫겠어요
상품권이 안된다면 캐시미어 목도리라든지 화장품이 더 낫지 않을까요?
저는 향수도 좋아요11. 아,그럼
'22.11.26 7:06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자음생 클래식 60ml짜리.
이건 취향을 넘고 모든 피부를 넘어서서 놈 좋음요.
내 피부가 엄청 얇고 기초화장품을 함부로 씌지도 못하는 예민GR뽕짝 인데 이것만 좋네요.
가격도 딱 24만원에 지금 뭐 껴주는거 엄청많음요.12. 고운색 장갑
'22.11.26 7:07 PM (61.105.xxx.165)고급가죽장갑
장갑도 은근히 색깔별로 필요해요.
검은 가죽장갑은 있을테니
짙은색 장갑
톤다운된 색 등등13. 음..
'22.11.26 7:08 PM (49.170.xxx.93)내돈으로는 잘 안살
고급 바디로션이나 바디샴푸요14. ....
'22.11.26 7:10 PM (221.157.xxx.127)화장품 ~~~
15. 엘리
'22.11.26 7:11 PM (175.192.xxx.142)샤넬핸드크림....호불호없어요
다들좋아해요16. 에르메스
'22.11.26 7:12 PM (188.149.xxx.254)컵 ...한 개 가격이네요.
이걸 사드리던지.17. ...
'22.11.26 7:13 PM (223.33.xxx.218) - 삭제된댓글취향 모르면 차라리 와인 드리세요. 본인이나 가족 중 마실 사람 없을 경우라도 그 분이 다른 데 선물로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18. ㅇㅇ
'22.11.26 7:14 PM (175.207.xxx.116)선물 넣고 교환권도 꼭~~
차 안 마시는 사람 있어요
장갑 안끼는 사람도 있어요
화장풍도 다 자기 취향이고..
상품권이 안된다면
교환권 들어간 선물로19. ..
'22.11.26 7:15 PM (221.155.xxx.157)갈색병 에스티로더요
20. .....
'22.11.26 7:15 PM (39.7.xxx.237)취향 모르면 차라리 와인 드리세요. 본인이나 가족 중 마실 사람 없을 경우라도 그 분이 다른 데 선물로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2222
와인 좋네요21. 음
'22.11.26 7:16 PM (61.254.xxx.115)홍차는 안마시는 사람에겐 처치곤란인데 받았을때 이쁘긴함.
샤넬이나 디올가서 화장품 아무거나 사서 교환권 동봉하면 본인 맘에드는걸로 교환하겠죠 와인도 즐기지않는 사람에겐 그맛이 그맛이고요 선물하더라도 와인은 3-5만원대 주로하지 20만원대 와인 선물로 잘 주고받지않음.받는사람이 그 가치를 잘 모르고 화장품이 제일 무난.22. 스카프
'22.11.26 7:19 PM (121.166.xxx.208)여러개 있슴 더 좋죠
23. ....
'22.11.26 7:23 PM (182.209.xxx.171)저라면 머그컵 2인세트 받고 싶겠어요.
매일 쓰는 머그컵이더라도
가끔 비싼거 쓰고 싶기도 하고
질리면 새로운거 쓰고 싶기도 하고요.24. 제일싫은게
'22.11.26 7:29 PM (188.149.xxx.254)꽃과 술 .
취향 안맞는 옷가지들.
향수도 싫음.
백화점 지하 생선,고기 매장가서 보내시던지. 백화점지하 한우소고기는 영원한 스테디셀러.25. 와인 차
'22.11.26 7:35 PM (14.32.xxx.215)화장품 다 싫은데요
예전에 누가 하동 어디 차하고 다기셋트 줬는데
시아버지 왈 계란 한줄보다 못하다 ㅋㅋㅋ
그냥 상품권 하세요
저처럼 고기 안먹고 와인은 요리에나 넣고 집에 아무도 안오고
차는 커피만 먹는 인종이 있어요26. dlf
'22.11.26 7:35 PM (180.69.xxx.74)쇠고기가 젤 무난
와인도 괜찮고요
캡슐 커피기계?
화장품 ㅡ교환권 넣고요
홍삼제품27. 추가
'22.11.26 7:37 PM (1.235.xxx.28)저도 한우세트요.
28. 시슬리
'22.11.26 7:37 PM (223.62.xxx.186)그냥 시슬리 화장품 기초요. 피부에 안맞아도 가족들 주면 다 좋아하죠.
29. 그럼
'22.11.26 7:44 P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한우세트요 가격도 맞고
30. 제발
'22.11.26 7:47 PM (182.228.xxx.67)선물은 진짜 너무 싫어요.
상품권으로ㅜㅜ31. 해피바이러스
'22.11.26 7:48 PM (112.171.xxx.185)GG 프린트 홀스빗 실크 넥 보우 스카프요~~
강추강추32. ....
'22.11.26 7:49 PM (182.209.xxx.171)명절도 아니고 전 쇠고기 선물 딱 싫을것 같네요.
33. 모르는사람에
'22.11.26 7:58 PM (211.250.xxx.112)취향도 모르는데 어떻게 마음에 들 선물을 고를수 있을까요. 그대로 환불 받기 편한걸로 사셔요. 마음에 안들어도 묵히는것보다 나으니까요.
34. 상품권이
'22.11.26 8:03 PM (61.254.xxx.115)제일 좋은데 상품권 안되면 호텔부페식사권이요 가격도 맞고 제일 좋을거같은데요 내돈 내고 가긴 좀 그렇고 선물로 받음 좋더라고요
35. 저는
'22.11.26 8:05 PM (61.254.xxx.115)제취향 그릇 많아서 머그컵 와인 홍차 화장품은 별로지만 하여간 교환환불 가능한걸로 하는게 제일 좋아요 취향 알아도 선물이란게 성공적이기 힘든건데요
36. 없어지는거
'22.11.26 8:08 PM (203.237.xxx.223)먹어 없어지는 것이 최고
그 다음에는 취향 안타는 핸드크림이나 립밤 이런 건 너무 싸려나...
뭔가 물건으로 남아있으면 그 사람에게 작은 나의 흔적이 남아요.
전 그래서 물건 주는 거 받는 거 싫어요37. 50넘음
'22.11.26 8:13 PM (14.32.xxx.215)소화력 떨어져서 부페 정말 필요없어요
상품권 하세요
그 나이면 있던 물욕 식욕도 없어지고
살림은 단촐해지고
취향은 또 확고해져서 남이 주는거 눈에 안차는 괴퍅한 나이에요 ㅠ38. ᆢ
'22.11.26 8:18 PM (39.123.xxx.114)고급차 선물 너무 별로에요
그냥 상품권이요39. ...
'22.11.26 8:25 PM (175.223.xxx.248)취향 잘 아는 가족들 선물 하나 사는 것도 쉽지 않은데
받는 사람 연령대만 대충 맞춰 고른 선물이
성공적이긴 매우 힘들죠.
당장 여기 댓글만 봐도 취향이 다 다른 걸 알 수 있잖아요. 꼭 물품으로 드려야 하는 거면 위에 몇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교환, 환불 가능한 걸로 사드리는 게 좋겠지만
그래도 그래도 상품권 추천드려요.
선물하는 입장에선 상품권이 너무 성의 없어 보일까봐
뭔가를 꼭 직접 사서 전해야 한다고들 생각하는데
어떤 상황이든 거의 100프로의 확률로
상품권이 최고의 선물이에요.40. 저는
'22.11.26 8:37 PM (125.179.xxx.42)위에 나온 것들 중에서 고급 차세트는 정말 별로예요.
고급 머그잔(1-2개)나 가격이 맞는다면 저는 스카프 받으면 좋겠어요^^41. ..
'22.11.26 8:39 PM (211.51.xxx.77)신라나 조선 레스토랑이용권요
42. 일본에서도
'22.11.26 8:54 PM (61.254.xxx.115)조사한 결과가 있는데 받고싶은선물 1위:상품권인데 선물하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상품권을 피하고 물건으로 보낸다는군요 통계로도 상품권이 좋다고들 그렇게나 얘기하는데 꼭 물건으로 보내는사람들은 왜일까요? 솔직히 명절선물 홍삼 과일도 안먹어서 상자째 버린 경우 저는 많아요 눈치없이 매년 대봉시 한상자 보내는사람 욕한적도 있음.버리는것두 일임.냉동실 자리도 없는데 고기도 뭐 그닥이고
43. 후
'22.11.26 9:15 PM (121.144.xxx.62)50대 중반여성인데
먹는 거 싫어요
화장품은 부작용 있으니
저는 바디로션 바디워시 바디마스트 세트 좋아해요
여러 브랜드 여러 향 있어도 골라 쓰면 되니까요
향수보다 더 좋아요
은행가거나 운동가도 항상 좋은향 난다는 소리 들어요44. ㅇㅇ
'22.11.26 9:16 PM (1.232.xxx.14) - 삭제된댓글저 이번에 생각지도 않게 플리츠플리츠 스카프를 선물로 받고 두 번 둘러 봤는데 점점 마음에 드네요. 그게 그거다 싶어 관심 없었는데 괜찮아서
몇 개 더 살까 생각 중이예요. 받아 들이기 놀랍지만 이번 달에 만60 됐어요.45. ...
'22.11.26 9:19 PM (125.177.xxx.182)상픔권과 꽃이 좋아요
차 tea 가 젤 싫어요. 나온거 중에 ....46. 일본년이있나
'22.11.26 9:35 PM (188.149.xxx.254)재수없게 자꾸 일제옷가지 선전하는 것들 머야.
그렇게좋으면 일본가서 오지마라.47. ㅇㅇ
'22.11.26 10:46 PM (115.86.xxx.36)화장품, 차 다 취향 타고
향 안맞으면 못 써요 저 선물 받은 화장품 하나도 못썼어요
비싼 머그컵은 어찌됐든 쓸수있으니 좋네요48. ㄹㄹ
'22.11.26 11:49 PM (175.113.xxx.129)명품 방도
49. ..
'22.11.27 12:26 AM (211.229.xxx.31)차 싫고 와인 싫어요
화장품류 사시고 교환권 넣어주세요
일등은 상품권입니다50. 저는
'22.11.27 1:06 AM (74.75.xxx.126)고급 스카프요. 명품은 가격이 안 되려나요.
50대 후반 여성이라면 얼굴보다도 목이 먼저 늙는다는 아픈 사실을 깨달을 시기인 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