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대실기는 수능은 비중이 안 큰가요?

...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22-11-26 16:56:42
미대 같은 경우는 대학마다 다르지만 요즘 경향이 실기보다 필기.수능 비중이 더 크잖아요.
서울대는 올해부터 수학도ㅈ본다고 하고 보통 다 1등급 떠야 가능하고 이대.홍대도 수능 2등급 안에 들어야 안정권이라 사실 실기보다 수능공부에 더 중점을 두긴 하는데 음대 피아노. 바이올린 지인 아이 보니까 수능 공부를 아예 안하더라구요.
말로는 한다고 하는데 매일 연습실에서만 있고 그러고도 서울대.연대 쓰더라구요.
음대는 수능 비중이 거의 없나요?
IP : 14.42.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26 5:02 PM (223.62.xxx.125)

    서울대는 수시 100프로라 수능 성적 필요 없고
    연대 이대는 수능 점수 높을수록 유리해요

  • 2. pos
    '22.11.26 5:12 PM (112.150.xxx.234) - 삭제된댓글

    좋은대학들
    서연고.이대등은
    학과성적 많이 봐요.. 수능.내신.실기다 빡쎄요

  • 3. ....
    '22.11.26 5:42 PM (119.194.xxx.143)

    그게요
    수능비중이 중요한게 아니구요

    음대 지원하는 아이들의 성적이 어차피 다 비슷비슷해서
    (물론 주요악기나 성악 작곡 같은건 성적도 좋아야)
    수능 점수가 들어가도 어차피 실기실력으로 좌우되는 경우인거죠

    가끔가끔 아주 가끔 공부도 엄청 잘하는데 악기도 잘하는 학생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특별한 경우는 빼고 말하죠

  • 4. ..
    '22.11.26 5:56 PM (223.38.xxx.223)

    네..
    보니까 미술이랑 입시가 많이 다르네요.
    예체능은 비슷할 줄 알았어요.
    미술은 정시로 많이 바뀌고 서울대빼고 국.영.탐.한국사를 보구요.서울대는 수학도 보고...실기보다 수능 비중이 커지는 추세..
    음대는 실기비중이 높고 국.영.한만 보네요.
    근데 예체능이면 음대처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미술이 실기 비중이 줄어드는건 좀 이해가 안되긴해요.

  • 5. 작년에
    '22.11.26 7:04 PM (125.131.xxx.232)

    서울대 음대 성악전공 정시 수능 55퍼센트에 수학도 들어갔으나 결과적으로 실기비중이 절대적이더라구요.

  • 6. ....
    '22.11.26 7:12 PM (221.157.xxx.127)

    수능성적이 월등하면 유리하긴하죠

  • 7. 고등미술교사
    '22.11.26 7:32 PM (125.182.xxx.47)

    미술은 성적위주로 돌아간 거
    상당히 오래됐어요.
    90년대에 입시비리 터지고
    한예종이 실기 우수자 학생을 뽑았어요.
    홍대도 실기고사를 대대적으로 손보았어요.
    실기를 전혀 안보고 뽑기도 했는데
    진짜 실기 하나도 안하고
    성적으로만 들어온 학생들이
    대학교 들어와 적응을 못하고 자퇴.
    그래서 면접이나 포트폴리오,미술활동보고서로
    실기를 대체하는 등
    여러번 입시를 고쳐서
    적절한 학생을 뽑고 있어요.

    서울대도 최상의 학생을 뽑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요.

    결론적으론 상위권 미술대학은
    실기 기술만 익힌 학생을 뽑으려는 것이 아니고
    창의력과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최고로 우선 순위에 두고 선발하기에
    성적을 많이 봐요.

    그래야 성실하게 자기 작업 하고
    요새 컴퓨터나 새로운 매체를 이용한
    교육과정 제대로 흡수해요.


    저는 성적 안나오면
    미대 입시 하지 말라고 합니다.

    어찌어찌 대학가서도
    어중간한 대학 나오면
    그 동네도 다 열정페이라
    버는 돈 보다
    본인 유지비가 더 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0799 미씽 보는데 중딩 아이가 허준호 보면서 13 llll 2023/01/18 4,453
1430798 겨울패딩 1 안나씨 2023/01/18 852
1430797 책에 자대고 줄긋는거요 37 ㅎㅎ 2023/01/18 3,437
1430796 공중화장실 손 저만 그런가용 ㅎㅎ 30 ㅎㅎ 2023/01/18 4,613
1430795 19금) 중장년층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50 솔직하게 2023/01/18 28,420
1430794 집에 딸둘있는데...가스 점검 24 ㅇㅇ 2023/01/18 4,983
1430793 엄마 집 가면 특징이래요 14 포도 2023/01/18 8,011
1430792 신천지 이제 무서운것 없나봐요 15 .... 2023/01/18 3,288
1430791 저는 모닝커피 마시는 재미로 사나봐요 16 사는이유 2023/01/18 4,018
1430790 결혼식에 초대 안하는 관계 10 3333 2023/01/18 2,873
1430789 한동훈 처남 징역 10개월 실형(성폭행 수준의 추행) 30 한동 2023/01/18 5,137
1430788 월세 미납 세입자에게 매월 고지해야하나요? 4 궁금 2023/01/18 1,388
1430787 레옹 에서 마틸다가 들은 화분식물이름 4 레옹 2023/01/18 2,556
1430786 220만원이 세후 얼마나 되는지요 3 2023/01/18 2,743
1430785 늦잠 자는 스타일. 6 ... 2023/01/18 1,783
1430784 초간단염색에 쓰는 염색약 6 00 2023/01/18 2,084
1430783 둔촌주공 계약률 시공단도 모른답니다 23 ㅇㅇ 2023/01/18 3,905
1430782 당뇨전단계도 당뇨인처럼 관리 빡쎄게 하시나요? 9 ^^ 2023/01/18 3,174
1430781 와.. 김어준 겸손은 듣고 있는데, 검찰이 상상 이상이네요 23 .... 2023/01/18 4,101
1430780 국뽕이 아니죠 ? 2 국뽕 2023/01/18 781
1430779 한반도 평화통일하면 자연스럽게 우리도 핵보유국이 되는게 아닌가요.. 7 2023/01/18 626
1430778 하도영이 멋진 이유. 5 글로리 2023/01/18 4,366
1430777 서울 아파트 거래량 늘었다더니... LH·SH 매입 거래 포함돼.. 2 ㅇㅇ 2023/01/18 1,679
1430776 30세 정도된 사람에게 할머니 소리 들었어요. 32 충격 2023/01/18 6,622
1430775 요즘 세상에 자녀 결혼시킨 부모들이 대단해보여요 7 결혼 2023/01/18 3,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