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리미엄 패딩 하나씩은
작년에 백화점 한 층에서 물건 둘러보는데
교복처럼 똑같은 로고 새긴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예요.
특정 패딩 브랜드가
이제 겨울의 필수품인가보다 했네요.
1. 없어요
'22.11.26 10:39 AM (112.170.xxx.241)실은 명품백도 없네요
적당한 가격에 따뜻해보이는 거 사요2. ...
'22.11.26 10:41 AM (220.116.xxx.18)프리미엄은 커녕 패딩 없어요
최근 몇년간 아주 추운날 몇번 없어서 그 며칠은 안 돌아다니고 출퇴근은 주로 자차라 큰 필요를 못 느끼고요
남보다 지방이 두둑해서 패딩이 이미 몸에 장착됐... 켁3. 참고
'22.11.26 10:49 AM (112.187.xxx.239)사이즈 155-50 나이 49입니다.
1. 몽클 s - 300
완전 따듯한데 한겨울 추위 아니면 입기 부담스러워요.
살짝 빵빵한 부피감때문에 부하게 보이고,
허리 아래 기장이 길어 꼭 굽있는 부츠 신어줘야 태가 나요.
2. 버버리 애쉬 s - 200
몽클 단점때문에 평상시 입기 좋은 슬림핏 찾다가 구입
허리선 아래가 짧아 저같은 키작녀에게 핏이 괜찮아요.
핏도 평상시 입기 부덤스럽지 않고
단점은 허리벨트 해야 딱떨어지게 이쁜데
매번 밸트를 단추 끼워야 해서 불편해요.4. ..
'22.11.26 10:49 AM (116.121.xxx.163)찗은 거는 있는데 롱패딩은 없어요.
대신 코트로 돌려막고 있어요.5. 덧붙여
'22.11.26 10:52 AM (112.187.xxx.239) - 삭제된댓글위에 거굑이랑 실구매 후기예요.
패딩하나에 큰 지출이라 참고하시라고 썼어요.
괜찮은 여성브랜드 패딩 120-30 하던데
조금 더 보태 브랜드 패딩 사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6. 덧붙여
'22.11.26 10:53 AM (112.187.xxx.239)위에 거굑이랑 실구매 후기예요.
패딩하나에 큰 지출이라 참고하시라고 썼어요.
괜찮은 여성브랜드 패딩 120-30 하던데
조금 더 보태 브랜드 패딩 사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저도 출근은 코트 돌려입기 하는데
패딩 필요하더라그요.7. 노비스
'22.11.26 11:00 AM (210.96.xxx.10)노비스 모건 패딩 있어요
너무너무 따뜻해요
근데 그래서 부담스럽기도 함8. 저위에
'22.11.26 11:27 AM (118.235.xxx.43)몽클 300이 300만원이란 뜻인가요??
9. ㅇㅇ
'22.11.26 11:39 AM (106.101.xxx.119)최고 프리미엄은 네파 전지현패딩이고요, 이거 물빨래잘해서 눈처럼 흰대 시내에서 입으려면 더워서 반팔면티 입어야해요. 북극가도 될정도. 뉴발란스 뽀글이 패딩도있고. 전 패딩이 멋부리는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서 큰돈 안써요. 대신 코트는 막스마라, 버버리, 캐시미어 등 골고루 깔별로 있어요.
10. 실용적인
'22.11.26 12:01 PM (175.208.xxx.235)저도 프리미엄 없고 걍 인터넷에서 7만원 주고 산 패딩 입어요.
저도 거의 자차 이동에 아이 픽업 외출인 전업이라
옷이 변변하게 없고 실용적인것만 있네요.
전 비싼옷, 명품 핸드백 이런데 돈 쓰는게 아까워요.
걍 현금, 주식, 부동산이 쵝오네요.11. 음
'22.11.26 1:09 PM (116.121.xxx.36)프리미엄 패딩 세개있는데..
광택이 있는 걸 사서 그런가.. 다른 패딩들보다 있어보이긴 해요...
버버리는 장식들 허리띠 버클 달린거라 무거운데.. 몽클 제가 산것만 그런지 가볍고 편하긴 해요.. 왜 인기 있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지 이해갈 정도???? 근데 가격이 과하긴 하죠 ㅠㅠ
네파 코오롱도 있는데 둘다 무거워서 손이 잘 안가요... 좋은거 하나 사서 뽕뽑는게 이득인듯12. 전
'22.11.26 2:33 PM (110.70.xxx.176) - 삭제된댓글캐나다구스 있어요.작년인가 겨울이 따뜻했을 땐 2번도 못입었어요. 제 기준엔 밍크나 무스탕보다 따뜻합니다. 낮기온도 영하 5도 이럴 때나 입어요.진짜 한파 생존템 이에요
저는 허리 잘록하게 매 입는 아우터를 싫어해서 몽클레어 살거면 남자거를 사야지 ..그러고 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