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임에 한명 때문에 너무 피곤

어떤 조회수 : 3,313
작성일 : 2022-11-26 10:25:02

10명쯤 함께하는 취미 모임이에요
A : 모든 대화에 딱 끼어들며 자기 얘기 함.
대화가 본인 중심으로 돌아가야함.

모임 인원 중 한명이 요즘 어떤 드라마가 재밌다 말하면
“나는 그거 안보고 요즘 이게 재밌다...
요즘 연예인 ~는 너무 과하지 않냐?“ 하면서 자기가 잘 알고 좋아하는 주제로 쓱 변경해요

누가 어디 가봤냐 어제 가봤는데 좋더라 하면
”거긴 별로던데...거기 말고 여기는 너무 괜찮다. 완전 단골이라 자주 가는데 다 괜찮고 친구들 데려갔는데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
딱 주제 낚아채서 본인얘기로 마무리합니다

“나 어제 ~해서 칭찬 받았잖아 ” 하면서
하나도 안 궁금한데
폰 열어서 사진 계속 보여주면서 우리한테도
“예쁘죠? 잘만들었죠? 저 이렇게 해놓고 살아요 호호호”
하면서 칭찬 강요하고요
그분 옆에는 그분을 떠받들어주는
한두명의 과한 칭찬러가 있어서
엄청난 리액션으로 공주대접을 해줍니다
나머지들도 다같이 그렇게 해줘야하는 분위기 조성해요

배우는 주제 자체는 너무 좋고 다른 분들도 좋은 분들인데
그 한명때문에 너무 기빨리고 피곤해요 ㅠ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처해야해요?
IP : 210.96.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2.11.26 10:32 AM (223.62.xxx.210)

    저런 사람 꼭 있어요
    본인이 모든 대화에 주인공이 되야하죠

  • 2. 에휴
    '22.11.26 10:33 AM (223.62.xxx.210)

    또 저런 사람은
    자기 관심분야 아니고 재미없으면
    다른 사람 얘기할때 절대 안듣고
    자기 핸드폰만 하고 있어요
    일종의 주인공 신드롬 같은거죠

  • 3. ㄹㄹㄹㄹ
    '22.11.26 10:37 AM (125.178.xxx.53)

    칭찬러도 너무 싫네요
    무반응해야 고만할텐데

  • 4. 맞아요
    '22.11.26 10:38 AM (210.96.xxx.10)

    주인공 신드롬 같아요
    다이어트 얘기가 나와서
    너무 심한 다이어트는 더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뀐다고 한다며 누가 다큐에 대해 쭉 설명을 하면
    중간에 계속 뚝뚝 끊으며
    “나야 나 내가 그렇잖아”
    “나는 아닌데”
    “나는 굶는건 안힘들어”
    “술 조절하는게 젤 힘들어” 하면서 계속 계속 중간에 흐름을 끊어요 ㅠ
    리액션이랑은 완전 달라요

  • 5. 맞아요
    '22.11.26 10:40 AM (210.96.xxx.10)

    그 칭찬러들은 왜 그러시는지
    무조건 찬양
    사진 보면서 자기 이거 너무 이쁘다 어디거야?
    엄청나게 반응을 보이니 계속 하네요

  • 6. 정말 궁금
    '22.11.26 10:51 AM (183.104.xxx.171)

    칭찬러들은 왜 그래요?
    저런 사람들 만드는게 시녀들이잖아요

  • 7. 무안하게
    '22.11.26 11:0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끼어들어 딴소리하면 웃으면서 크소리로 '끊지 말고 그냥 좀 들어~~'하고 말해서 무안하게 해줘야 해요.
    근데 그렇게 계속 말하기도 피곤해서 그러거나 말거나 하는게 보통이에요. 저는 그런 사람이 말 끊어도 다시 원래 말하던 사람한테 다시 물어요. 그래서? 그 다음은? 하고 원래 길로 돌아가려고 해요.

  • 8.
    '22.11.26 11:11 AM (210.96.xxx.10)

    아 윗님 다음에는 그렇게 해볼게요
    더 듣고 싶은 얘기도 그분때문에 끊기고
    자기 얘기로 넘어와서는..
    게다가 한 주제로 얘기하는데 그 주제가 재미없다고 느끼면
    바로 옆사람한테 다른 주제로 말 걸며
    그들만 다른얘기로 분위기 산만하게 만들어요

  • 9. ㅇㅇ
    '22.11.26 11:41 AM (106.101.xxx.119)

    너무 싫어요 그런사람. 윗님 조언에 동의해요. 다른사람 얘기 끊으면, 가만있어, 재밌는데 더 듣고싶어. 이러고, 뜬금없이 지자랑하면 안물안궁! 해버리세요. 에너지가 좋고 재치있어서 저절로 주인공이되는 사람은 함께하면 즐거운데 저런 사람은 피곤하고 짜증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5912 저희 남편이 그래요(세상 모든 물건이 치실) 24 저희 2022/12/14 18,600
1405911 소파술 등의 부인과 수술 후 올바른 위생 뒷처리 (뒷물금지시) .. 9 // 2022/12/14 5,171
1405910 세상에 테슬라보다 멍청한 주식 있나요? 6 ㅇㅇ 2022/12/14 4,408
1405909 헬스트레이너는 한달에 얼마나 벌까요 7 다이어터 2022/12/14 4,952
1405908 붕어빵 올해 첨 먹네요 8 2022/12/14 1,585
1405907 새차구입 언제가 적기일까요? 6 happyh.. 2022/12/14 1,897
1405906 부모님 병원 예약할 때 의사들 출신학교 보시나요? 15 삼성병원 2022/12/14 3,846
1405905 이런 조건의 입주간병인 어떨까요? 53 궁금해요 2022/12/13 6,816
1405904 고등 내신 점수자료 일람표요. 5 ........ 2022/12/13 1,583
1405903 야밤에 눈사람 만들고 왔네요 4 Gma 2022/12/13 2,148
1405902 남자입에 음식 넣어주는건 왜 그런거예요? 7 음식 2022/12/13 6,365
1405901 같은 집에 사는 사람 5 오랜만 2022/12/13 2,583
1405900 동영상 소리가 나오지 않아요 5 망희개 2022/12/13 679
1405899 블랙박스 용량 어떤거 사용들 하세요? 3 궁금 2022/12/13 777
1405898 수능 망친 이과... 문과로 지원하면 어느 정도 갈까요? 7 어디갈지 2022/12/13 2,959
1405897 아파트 단체 정전예정인데 냉장고 코드를 빼야할까요? 2 dd 2022/12/13 3,229
1405896 재벌집 첫째아들은 신혼첫날밤 다른여자와 잔거죠? 26 분냄새맡고자.. 2022/12/13 22,578
1405895 미 11월 CPI 인플레 7.1%…예상보다 큰감소, 지난해 12.. 10 ㅇㅇ 2022/12/13 3,295
1405894 갱년기인것 같은데 몸이 여기저기 아파요 15 2022/12/13 5,884
1405893 와인 좋아하는 남편이 8 2022/12/13 3,384
1405892 직장 그만두고.. 4 2022/12/13 2,661
1405891 오늘 희의시간에 심쿵 26 ... 2022/12/13 7,126
1405890 이시간에 배가 고프면 ㅠㅠ 5 다이어트 2022/12/13 1,344
1405889 어릴땐 컴플렉스였는데 나이들어 장점이 되기도 하네요 3 동글이 2022/12/13 3,180
1405888 피아노 다시 시작한아들 1 ㅋㅋ 2022/12/13 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