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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헤어질 결심이 가슴에 와닿지를 않는걸까요

저는 조회수 : 4,407
작성일 : 2022-11-26 09:40:14
영화 좋아하고, 작잖게 보고, 감동도 잘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헤어질 결심은 맹숭맹숭하네요
어제 탕웨이가 안개 들으며 우는데....
머리로는 이유를 알겠는데
제가 공감이 안되니 답답하고 속상하더라구요
여기 같이 우셨다는 분들도 계셨다는데
뭔가 제가 비정상같고
남들이 다 맵다는데 저만 아무맛을 못느끼고 있는 것
같은 이상한 상황같아요.



IP : 125.187.xxx.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26 9:42 AM (211.36.xxx.49) - 삭제된댓글

    그럴 수 있죠
    모두 자신의 경험치만큼 느끼는 거니까요

  • 2. 음식의 재료가
    '22.11.26 9:46 AM (223.62.xxx.239)

    줄거리라면
    재료의 맛도 저는 괜찮았지만

    조리와 플레이팅 다이닝룸이
    참 좋았던 영화

  • 3. 00000001
    '22.11.26 9:46 AM (116.45.xxx.74)

    전혀공감이 안되는 영화였어요

  • 4. ㅇㅇ
    '22.11.26 9:47 A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영화 좋아하는거랑 상관없어요
    갠적인 생각으론 그런 절절한 사랑의 감정을 느껴본 사람은 그영화가 참 묵직하게 다가오는거 같고
    아닌사람은 읭?? 이렇기도 하는듯..

  • 5. 당연하죠
    '22.11.26 9:50 AM (112.148.xxx.91)

    사람마다 모두 다른데 어찌 모두 같은 감정을 느낄수 있겠어요
    저는 헤결 굉장히 재밌게 봤지만 원글님처럼 느낀 별로였던 영화들 엄청 많아요.

  • 6. ...
    '22.11.26 9:52 AM (124.57.xxx.151)

    기대안하고 봤다 감동이었어요
    마지막장면은 진짜...
    여운 오래가더군요
    영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느꼈을 감동

  • 7. 친한
    '22.11.26 9:54 AM (121.133.xxx.137)

    언니랑 봤는데
    언니는 눈 퉁퉁 부워 나오고
    전 실컷 자서 벌건 눈으로 나옴요 ㅋ

  • 8. ...
    '22.11.26 9:54 AM (220.116.xxx.18)

    코드가 맞느냐 그거죠
    누구나 다 똑같은 느낌, 감정일 수 없으니 그렇게 다양한 예술이 나오는 거죠

    저는 작년 전세계 영화계를 휩쓸었던 어떤 일본 영화에서 딱 원글님이 ‘헤어질 결심’에 느낀 걸 느꼈어요
    왜 다들 극찬인 줄도 알겠고 흥미로운 부분도 많았고 무슨 말 하는 건지도 머리로는 다 알겠는데 좋지는 않더라구요

    사람이 이렇게 다양해서 재미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 9. ....
    '22.11.26 10:02 AM (211.187.xxx.16)

    저도 그다지 와닿지 않았어요. 머리로 만든 영화느낌..
    근데 그 후에 개봉된 다른 한국영화들 보고 그래도 헤어질 결심을 참 잘 만들었구나 느꼈어요.

  • 10.
    '22.11.26 10:15 A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그럴수있죠
    나에겐 인생영화 남에겐 하품.
    영화. 미술. 음악 . .
    다 아는만큼 보이는거구 개취죠.

  • 11. 저도
    '22.11.26 11:27 AM (121.162.xxx.227)

    엄청 지루하고 졸린것까지는 아니었는데
    뭐, 좋아하는 감정을 저렇게까지야.... 심적 몰입은 안되더라구요
    두 주인공이나 주변 조연든 모두~
    그렇다면 이 영화는 저한테는 실패한거겠죠 ㅎㅎ

  • 12. love
    '22.11.26 11:33 AM (39.17.xxx.180)

    서래의 인생에 감정이입해보세요

  • 13. ㅇㅇ
    '22.11.26 11:55 AM (59.13.xxx.45)

    어딘가에서 읽은 글인데요
    살면서 사랑이든 다른일에든 엄청난 간절함을 경험해본사람이 공감하는 영화라고 했었는데 제 생각도 그래요

  • 14. ㅐㅐㅐㅐ
    '22.11.26 12:54 PM (1.237.xxx.83)

    우리부부는
    엄청난 간절함 없이 무던한 삶을 살았나? 되돌아봅니다

    저는 머리로
    여주를 이해하려 노력했고
    남주는 그냥 일시적 흔들리는 나쁜놈이라 생각했다가
    차안 숙면 장면으로 그냥 확 이해가 되었어요

    그래도 뭔가 저릿한 여운은 모르겠고
    다시 보고 더 깊이 빠져보고 싶단 생각은 했네요

    남편은 지루하고 재미없고
    뭔 말을 하는거냐고
    보는 내내 짜증을 ㅋㅋㅋㅋㅋㅋ (네이버로 집에서 관람)

  • 15. ㄷㅈㅅ
    '22.11.26 1:50 PM (1.218.xxx.234) - 삭제된댓글

    이 영화가 좋았던 사람들이
    지적 수준이 높거나 경험치가 높아서 그런 게 아니구요
    그냥 취향차이인 거예요
    이 영화 별로라 하면 니가 영화 볼 줄 몰라서
    그러는 사람들 진짜 밥맛ㅎ

  • 16. ...
    '22.11.26 6:44 PM (211.108.xxx.113)

    저도 신기한게 홍상수감독 영화는 전부 그닥인데 헤어질결심은 너무 좋았어요 이해안된다는 사람들이 정말인가 싶을정도로

  • 17. 이해된다면
    '22.11.26 8:35 PM (114.201.xxx.27)

    그런분들이 또 와닿고 감동했던 영화,무엇이었나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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