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했던 얘기를 몇번이고 계속하는 사람...머리가 나쁜 걸까요?

dd 조회수 : 3,564
작성일 : 2022-11-25 23:47:23
짧게 몇달간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인데
에피소드 두개를 각각 세번 씩 얘기를 했어요. 그것도 할 때마다 처음인 것처럼..
근무기간이 얼마 안 남았기 망정이지 더 남아 있었다면 횟수는 더 늘어났을 듯요.
- 할때마다 처음인 것처럼- 이게 핵심입니다

전에 그 얘기 했잖아요 라고 말하고 싶은 걸 꾹 참고 그냥 듣고 있었어요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는 사이에 괜히 분위기 머쓱해질까봐.. 

멍청한 걸까요?
근데 본인은 자신의 전문성과 경력등에 아주 자부심을 가지고 스스로를 높이 평가하는 사람이거든요
전 솔직히 그 사람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더 많고요.

사실 그 사람의 그런 면이 주위에 크게 나쁜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고 
굳이 싫은 티 낼 필요는 없겠죠?
근데  오늘 두번째 에피소드 세번째 듣고 진짜 답답해서
여기 익명게시판에라도 털어놓고 싶어서요 ㅎ

IP : 112.155.xxx.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25 11:48 PM (221.157.xxx.127)

    여기저기얘기하다보니 누구한테 얘기했는지 까먹고 또얘기하고 ㅎ

  • 2. ..
    '22.11.25 11:50 PM (58.143.xxx.153)

    자존감의 문제이기도 한듯해요
    .. 속에 그것이 가득하면 자꾸 나오기도 하구요

  • 3. ㅇㅇ
    '22.11.25 11:52 PM (180.228.xxx.136)

    치매 아닌가요?

  • 4. 자주 반복하고
    '22.11.25 11:52 PM (123.199.xxx.114)

    힘줘서 하는 이야기들이 대부분 보면 그사람의 가장 아픔이더라구요.
    그러려니 하고 거리 확실하게 주세요.
    아마 죽을때까지 들을수도 있는 재수없는 관계가 될수 있습니다.

  • 5. 머리
    '22.11.25 11:53 PM (220.117.xxx.61)

    내가 그 이야기 싫어해요. 라고 말했는데
    어쩌다 와서는 그 말 또 하고 또 하고 하는 사람은
    분명 머리 나쁜거 맞아요.

  • 6.
    '22.11.25 11:57 PM (125.240.xxx.204)

    할 이야기가 없기도 하고요.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

  • 7. ..
    '22.11.25 11:59 PM (58.79.xxx.33)

    머리 나쁜 거 맞구요. 나이들면 치매도 빨리 옵니다. ㅜ

    시어머니가 딱 그런분이에요. 말도 많고 한도 많고 ㅜㅜ 진짜 난 전생에 나라를 몇 개나 팔아먹었는지 ㅜㅜ

  • 8. ㅇㅇㅇ
    '22.11.26 12:05 AM (211.247.xxx.247)

    이미 치매 초기단계..
    제 아는 사람이..

  • 9.
    '22.11.26 12:06 AM (99.228.xxx.15)

    울시어머니의 경우는 워낙 말이 많고 여기저기 같은말을 하니까 본인이 어디에 얘기한줄 까먹어서 그렇더라구요. 사람이 가진 에피소드는 한계가 있는데 그걸 수십 수백명의 사람에게 만날때마다 하니 같은얘길 또하고 또하고. 말수가 적은 사람은 한말 자체가 적어서 기억하거든요.암튼 말을 줄여야해요.

  • 10. 그럼
    '22.11.26 12:48 AM (39.7.xxx.214)

    님이먼저이야기해요
    정적이싫어서 말많이하다보면 이리저리 말반복되기일쑤입니다

  • 11. 미치죠
    '22.11.26 7:55 AM (121.133.xxx.137)

    전 걍 말 중간에 잘라요
    싸가지소리 듣건 말건
    아 그거 이래이래됐다며?
    저번에 말했어
    아 그얘기도 이미 들었어
    무한반복하니 씰룩대면서 말 안함

  • 12.
    '22.11.26 8:41 AM (223.39.xxx.139)

    고딩때 어떤친구가 그랬어요 한얘기 또하고 또하고 걔는 할매상이었는데 그렇게 남자들이 자기를 이렇게 좋아하다는 에피소드 무한반복... 그래서 진짜 순수 궁금한 마음에 지난번에 했잖아 왜또 얘기해? 이렇게 물었더니 버럭 화내면서 네가 친구면 또 들어줄수있지 왜그러냐면서 갑자기 화내서 놀랫던 기억있어요 지금 생각하면 정신병이 있었던거 같아요 걔가...운도 드럽게 없지 친구라고 붙은게 저런거였어 ㅠㅠㅠㅠ

  • 13. ...
    '22.11.26 9:24 AM (114.200.xxx.75)

    글을 읽어보니 내용상 원글님이 이야기 한 사람이 저인 것 같아요.
    치매고 멍청한거 맞아요.
    어느분 댓글처럼
    가장 큰 아픔이어서 자꾸만 이야기하게 되는 것도 같구요.
    원글 댓글 잘 새겨듣고 조심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5074 40중반 싱글인데 요즘 왜이렇게 우울한가요. 저만 그런가요. 24 2022/11/27 6,726
1405073 혼자서 밥먹을때 폰 티비 안보시나요? 6 ㅇㅇ 2022/11/27 1,446
1405072 박나래 집 마당 너무 좋네요. 9 ... 2022/11/27 7,311
1405071 친정엄마가 계모 밑에서 자라셨어요 18 2022/11/27 5,571
1405070 한의원에서 커피마시지 말라는 건 왜일까요 10 케이트123.. 2022/11/27 4,002
1405069 토마토마리네이드에 발사믹식초 필수인가요? 6 토마토 2022/11/27 1,237
1405068 들개포획하려면 어디에 의뢰해야하나요 10 땅지 2022/11/27 1,567
1405067 "입이 쓰다" 이건 무슨 질환을 의심해 볼수 .. 8 70세여자 2022/11/27 2,512
1405066 중년여성의 네일아트 어떤게 좋을까요? 18 네일아트 2022/11/27 3,565
1405065 수면 위내시경 원래 이런가요? 7 ?? 2022/11/27 3,137
1405064 묵은지는 양념을 씻어내야 하나요 5 궁금 2022/11/27 1,840
1405063 몸살이 아닌가봐요 9 2022/11/27 1,842
1405062 동물농장 너무 괴롭네요 ㅠㅜ 동물카페의 진실 7 ㅇㅇ 2022/11/27 4,373
1405061 디즈니플러스 형사록 재밌네요 2 ㅣㅣ 2022/11/27 1,576
1405060 여행용 전기담요 가볍고 부피 작은 거 추천해주세요 5 추천 2022/11/27 1,747
1405059 오늘 오후에 알파카롱코트 입어도 되겠죠 2 오늘 오후에.. 2022/11/27 1,894
1405058 대입결과 12 ... 2022/11/27 2,491
1405057 남편이 태극기 부대. 15 참나 2022/11/27 2,867
1405056 유부녀가 쓴 바람피울때 지킬수칙 14 유부녀 2022/11/27 9,081
1405055 2세때문에 사위 며느리 학벌 따지는 집안들은 4 .. 2022/11/27 2,679
1405054 바람난 남편을 용서하고 산다는 생각의 차이 46 2022/11/27 8,757
1405053 중3 아마츄어가 첫 출전한 프로 대회 우승 5 천재는 천재.. 2022/11/27 1,556
1405052 대학 안가면 기술 배우라는데 15 ㄴㄴ 2022/11/27 4,077
1405051 이상야릇한 한전공대-2025년까지 8200억 투입 13 2022/11/27 1,748
1405050 코끝을 스치는 바람이 분명 달라졌네요 3 ..... 2022/11/27 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