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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강아지를 주워 왔어요. 후기 3

남편 조회수 : 8,521
작성일 : 2022-11-25 00:41:37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보호소에서 강아지를 무사히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다시 한번82쿡 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궁굼해 하시는 몇가지 먼저 답변 드리겠습니다.

1)강아지 이름:강아지 이름은<오후>입니다.

강아지가 많이 아파서 병원에 데려갈때에, 입원시키려면 강아지 이름이 필요할 것 같다는 딸아이의 말에, 데려가는 도중에 여러 간판들 중에<xxx오후>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와 갑작스럽게 그렇게 짓게 되었습니다. 더 이쁜 이름도 많았겠지만... 지금 이름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2) 강아지 성격 : 강아지 성격은 정말 온순합니다. 제가 어릴때 개를 여럿 키워봤기에 아는데, 조용하고 온순합니다. 처음에는 성대가 수술된 줄 알았어요. 하두 울지를 않아서...

제가 시간나면<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이야기>전도지 배포하러 틈틈이 다니는데, 그때 같이 데리고 나가보면 강아지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귀엽다고 해주십니다. 그리고 훈련이 제대로 안돼서 그런지 큰 개도 무서워할 줄 모르고 멍하니 그냥 꼬리치면서 쳐다봅니다. 그리고 사람들 지나가면 그쪽으로 쫒아가구요...낮선 사람보고도 꼬리쳐요... (이때는 주인이 맞나 싶습니다. T T)

3) 강아지는 몇 살인가요? 병원에 들렸을 때 강아지 종은 진도믹스라고 하였으며, 3개월 된 것으로 추정했었으니, 지금은 4개월 정도 된 것 같습니다. 한달새에 많이 컸습니다. 최근 사진은 줌아웃에 올리겠습니다. 아직 사상충 주사나 중성화 수술은 안되어 있어요. 

4) 강아지는 지금 잘 있나요? 

강아지는 지금 저희 집에 있습니다. 잘있냐는 질문에“그렇다”고 잘라서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 아침에 저와 딸아이는 출근합니다. 아들은 학교에 가서 저녁때 들어오며, 딸은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아침에 나가서 저녁6시 이후에 들어옵니다. 집사람은 3교대 근무라 시차가 오락가락해서 집에 오면 비몽사몽 잠들기 바쁩니다. 그리고 개(강아지포함)를 너무 무서워해서 지금도 강아지가 근처에 있으면 기겁합니다. 그러다 보니 아침에 딸이 강아지 사료주고 출근하면, 그 동안 강아지가 방치되어 홀로 집에 있어야 합니다. 저녁때까지 말이죠. 아마 이 글 보시고 또 분노하실 분이 여럿 있으실 것 같네요. ^^;왜 돈 그리 들여서 그럼 다시 데려왔냐면서요...사실 그래서 같이 지낼 여건이 안되기에 강아지를 보호소에 맡기려했던것이구요. (처음에는 십만원만 내면 된다고 해서 갔었음-어리석다고 꾸짖으면 할 말 없네요)

많은 분들께서 이제 모두 잘 끝나서 다행이라고 하셨지만, 제가 지난 마지막 댓글(강아지 데려왔어요)에서“저희 집은 이제부터 여러 가지 고민 시작이네요”라며 글을 마쳤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분명 귀여운데.... 둘째 아들이 원래 아토피가 심해서 그런 문제들까지 모두 겹치면서 현재, 데리고 있기도, 또 그렇다고 함부로 남에게 맡기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어제 가족회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하루 종일 방치되는 강아지를 떠안는 것은 욕심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우리보다 더 나은 가정환경이 있을 것이고 또 진심으로 강아지를 사랑해 줄 사람이 있다면 <오후>가 더 크기 전에 제대로 된 가정을 찾아주는 것이 좋겠다고 결론 지었습니다. 가족 모두 당근마켓이나 일반 잘 모르는 보호소보다는 그래도 가장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애증을 가져주신 82쿡에 일단 올려서 강아지를 아껴주실 분을 찾는 것이 좋겠다는데 일치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조건으로 강아지 주인을 찾고자 합니다.

첫째:강아지<오후>를 진심으로 사랑으로 돌봐주실 분(입양 후 이름은 변경해도 괜찮습니다)

둘째:시간적으로도 어느정도 강아지를 돌봐주실 수 있는 분(방치 금물)

셋째:금전적으로 최소한의 여유가 되시는 분( - 최소한 기를 수 있을 정도면 됩니다.)

넷째:한달에 한번씩 카톡으로 강아지 사진을 보내주실 수 있으신 분

위의 조건을 만족하실 수 있으시면 강아지 주인으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강아지 비용(?)은 무료입니다. 사랑으로 키워주시면 감사할뿐입니다.

여전히 딸내미가 서운해하지만, 충분히 설명하여, 딸도 우리집 보다는 더 좋은 환경에서 강아지가 자라는 것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영화가 해피엔딩이면 좋지만, 현실은 현실인지라... 실제로 이러한 문제점들이 있네요.하.지.만. 강아지 관점에서는 진정한 주인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아참, 마지막으로 강아지보호소 비용 관련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일부(81만원)환급받았습니다. 사실 제가 더 쇼부를 쳐보려고 했는데, 집사람이 강아지를 다시 돌려받을 수만 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는지,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통화된 보호소 관계자의 전화를 받자마자 냉큼 요구한 대로 하겠다고 하더라구요T T;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별 유익하지 않은 부분이라...)

그렇기에 반려동물을 만약에 보호소에 파양할때는 신중에 신중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이미 파양 계약서를 쓴 이후에는 더 이상 그 반려동물은 자신의 것이 아니게 됩니다.


강아지 오후를 진정으로 사랑해주실 수 있는 분... 계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만약 이 글에 대하여 욕하실 일이 있으시면, 저희 가족 말고 제게(남편) 욕을 해주시구요. (제가 제대로된 주인을 찾아주자고 먼저 들고 나섰으니까요.)

82쿡님들의 무궁한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흰구름 남편 두 손 모음-


 


IP : 1.233.xxx.3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25 12:53 AM (118.37.xxx.38)

    줌인아웃에서 귀여운 사진 보았습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좋은 분들의 연락을 기다려봅시다.

  • 2.
    '22.11.25 12:57 A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

    후기 기다렸는데
    올리셨네요.
    좀 작은 강아지였으면
    종 상관 없이 입양 문의했을텐데
    진도 믹스를 키우기엔 저희집도 적당치가 않네요.
    좋은 주인이 나타나길 바라고
    비용도 많이 쓰셨고
    여러모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 3. 귀요미아가사진
    '22.11.25 1:00 AM (221.149.xxx.179)

    아직 어릴 때 여유있고 함께할 좋은주인 만나거라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547495&page=1

  • 4. 아이고야
    '22.11.25 1:04 AM (175.116.xxx.63)

    너무 귀엽고 똘망하고 단단해보이네요

  • 5. ㅁㅁ
    '22.11.25 1:21 AM (135.148.xxx.69) - 삭제된댓글

    아이구 아직 아가네요 그런데 진도믹스라니 대형견일 것 같은데
    마당 좀 넓은 집에 사시는 분이 좋을 것 같네요
    웃는 게 너무 이쁘네요

  • 6. 이뻐라~~
    '22.11.25 1:23 AM (223.38.xxx.188)

    아공 이뻐라~
    원글님의 진심이 느껴지네요ㅠ
    좋은결과 있길 기원 합니다!

  • 7. 좋은 분들의
    '22.11.25 1:24 AM (67.172.xxx.218)

    연락을 기다려 봅니다. 2222

    오후 녀석 정말 귀욤미 뿜뿜하네요.

  • 8. . .
    '22.11.25 1:27 AM (39.7.xxx.103)

    아까 아파트에서 진도믹스강아지 키울 수 있는지 묻는 글 보며 원글님댁이 생각났는데...
    당사자 되시는 분들은 참 많은 고민하시겠다 싶어요.
    랜선 회초리질 하는 사람들은 정작 실질적인 도움은 못 되죠.
    지금까지도 물심양면으로 고생 많으셨는데ㅠㅠ
    강아지 표정이 귀여우면서도 사려깊어보여요.
    더이상 맘고생 겪지마시고 좋은 결과 보시길 바랍니다.

  • 9. ..
    '22.11.25 1:38 AM (116.39.xxx.162)

    좋은 주인 만나거라~~~~
    오후야~♡

  • 10. Oo
    '22.11.25 1:47 AM (210.117.xxx.151)

    후기 감사합니다.
    오후 너무 귀여워요~~~
    좋은 분들 연락이 가기를 바랍니다.

  • 11. . .
    '22.11.25 1:56 AM (39.7.xxx.103) - 삭제된댓글

    입양관련은 아니지만 쪽지로 연락드렸어요.
    로그인 열기 하실 때 쪽지함 확인 부탁드립니다.

  • 12. 꺄아
    '22.11.25 1:58 AM (124.56.xxx.91)

    사진 보니까 너무 귀엽네요. 돈도 돈이고 병원이며 보호소며 시간 들이고 고생 많이 하시면서도 거두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도 껌딱지 똥개 한마리 키우는 처지라 추가 입양은 어렵지만 진짜 좋은 가족 만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한국 토종개 (진도처럼 생겼지만 주둥이 길쭉 귀 뾰족 근데 털색이 바둑이에요) 유기견 입양해서 키우는데 13키로. 아파트에서 키워도 전혀 문제없어요 저희이파트에 얘보다 더 다리 길고 20키로씩 나가는 진도들 많은데 전혀 문제 없구요. 우리나라 토종개들이 깔끔하고 의젓해서 산책만 잘 시켜주면 아파트에서도 잘 살수 있는데 저 위에 마당있는집 이런 글이 있어서 괜히 용기내신 분들도 마음 접으실까 노파심에 댓글 달아요.

  • 13. ..
    '22.11.25 2:03 AM (125.178.xxx.135)

    복 많~이 받으시고요.
    욘석 좋은 주인 만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14. 마른여자
    '22.11.25 2:06 AM (106.102.xxx.78)

    웃는 강아지

    사랑스럽다^^♡

  • 15. 사랑스런아가
    '22.11.25 2:07 AM (221.149.xxx.179)

    오후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547495&page=1

  • 16. 아무리
    '22.11.25 2:17 AM (61.254.xxx.115)

    생각해도 4인가족이고 원글님네서 키우는것도 나쁘지않아 보입니다 동물보호소에 그많은 유기견도 갈곳이 없어 안락사되는걸요 ...

  • 17. 오후가
    '22.11.25 2:22 AM (175.119.xxx.110)

    복이 많구나~
    원글님 가족분들 맘고생 많이 하신만큼
    정말 따뜻한 분이
    새로운 가족 돼주시면 좋겠어요~
    믹스들이 애교도 많고 똑똑해요.

  • 18.
    '22.11.25 2:35 AM (118.32.xxx.104)

    좋은 주인 만나야할텐데..ㅠ

  • 19. ..
    '22.11.25 2:41 AM (211.36.xxx.164)

    동물 보호소 보낸다는 것도 아닌데
    안락사는 왜 나오는지...
    키울 조건이 안 되어서
    입양할 사람 찾는다는데
    키우라고 댓글 다는 사람은 참 답답하네.

  • 20.
    '22.11.25 2:45 AM (116.121.xxx.196)

    세상에 너무이쁘다 ㅜ
    내취향 저격

    우리집이 넓기만해도 당장 데려오고싶네요

  • 21. 제가 말했죠
    '22.11.25 2:58 AM (1.232.xxx.29) - 삭제된댓글

    그때 강아지 발보니 크게 생겼고 집안에서 기를 종류가 아니라고.
    여기선 다들 자기일 아니니 사랑으로 키우고 어쩌고 저쩌고 했었죠.
    애기 때야 귀엽죠. 저 종류는 금방 크고 몸집이 커지면 마당 아니면 어렵죠.

  • 22. 제가 말했죠.
    '22.11.25 3:00 AM (1.232.xxx.29)

    그때 강아지 발보니 크게 생겼고 집안에서 기를 종류가 아니라고.
    여기선 다들 자기일 아니니 사랑으로 키우고 어쩌고 저쩌고 했었죠.
    애기 때야 귀엽죠. 저 종류는 금방 크고 몸집이 커지면 마당 아니면 어렵고 털도 많이 빠져요.

  • 23. ^^
    '22.11.25 3:37 AM (113.61.xxx.174)

    넓은 마당이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대형견에게 잘 곳은 작아도 된다고 해요. 대신 산책을 자주 가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겠지요. 무조건 아파트는 안된다는 생각은 마시고 사랑으로 제대로 키워주실 수 있는 분이라면 될 것 같아요.
    아이고 쓰면서 댓글을 보니 이미 같은 말씀하신 분이 계시네요! 맞아요, 혹시라도 아파트 사셔서 용기 내지 못하실까봐 저도 댓글 보탭니다. 믹스 진짜 착하고 똑똑해서 가능해요!

  • 24. 그냥 키우세요.
    '22.11.25 4:49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진도믹스도 진도견 이에요.
    성질 비슷해요.
    키워봐서 압니다.
    저정도 크기의 진도믹스견을 데려왔었어요.
    절대로 정을 안줬습니다. 진짜 매섭게 정을 안줘서 엄마아빠가 한참을 힘들어하고 끝까지 힘들어했었어요.
    그래도 우리집에서 새끼들도 낳고 한마리는 죽었고 나머지 네마리는 입양보냈고
    한 마리만 우리집에서 태어난애 길렀어요.
    태어난 개가 어찌나 유순하고 양순하고 어린이들을 좋아하던지. 단 한 번 짖는걸 못봤어요.

    진돗개가 밥주는 사람 성질 따라갑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집개는 똥개인줄 알았지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주인에게 해가될 도둑을 기가막히게 알아채고 어찌나 매섭게 짖어대고 으르렁대던지.

    키우세요.
    사람보다 더 님들을 위해줄거에요.
    사기꾼도 알아봅디다.

    아파트같이 작은 집에서도 다 길렀었어요.
    아주 영리할거에요. 안짖습니다.
    생긴거보니 양순해서 절대로 안짖을거에요.
    단, 도둑이나 사기꾼같이 주인에게 해가갈 인간은 딱 인상 보자마자 짖어댈거에요.
    개가 영험합니다.

  • 25. 그냥 키우세요.
    '22.11.25 4:50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왜 그냥 키우라하면요.
    지금 다른집에 입양을 보내도 그 집에 정을 절대로 안줄거에요.
    그래서 그런겁니다.
    개도 입양한 집도 다들 좀 우울할거에요.

  • 26. 이쁘네요.
    '22.11.25 6:48 AM (188.149.xxx.254)

    따님이 왜 그리도 흔쾌히 집에 데려왔는지 알겠어요.
    키워도 될거 같아요.
    넘 착하고 순하게 생겼네요.
    개는 밥주는 사람 성정 따라가요.
    큰 짐승이라고 작은집에서 키우지 못할거 없어요.
    산책 하루에 세 번만 시켜주면 됩니다....이게 관건. 늙은이들이 개 키우면 어쩔수없이 걷기를 하게됩디다.
    개 털 빠지는거야 어쩔수없죠.
    큰 개라고 아파트에서 못키울법 없습니다.
    짖는거요. 안짖을걸요.
    진도 믹스견 키웠는데 생전 짖는걸 본 적이 없어서 저거 변견인가 생각했던적도 있었어요.
    생긴거 진짜 진돗개인데 꼬리가 말리지않음....족보에 오르지못하고 탈락되어서 반출된 믹스견. ㅋㅋㅋ

  • 27. 행복하세요♡
    '22.11.25 6:58 AM (124.59.xxx.101)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가족, 강아지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축복 받으실 거예요.^^

  • 28.
    '22.11.25 7:19 AM (122.34.xxx.194)

    어머 너무 잘 수습을 해주신 거 같아요. 이렇게 훈훈한 후기를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복받으셔요! 멋지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강아지도 좋은 주인 찾아가기를 빕니다

  • 29.
    '22.11.25 7:24 AM (122.34.xxx.194)

    이 정도만 해도 정말 해피엔딩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이렇게 현실을 바로잡고 고쳐나가고 또 공유할 수 있는 분들 거의 없다고 봅니다. 애 많이 쓰셨어요. 오후가 좋은 주인 만나기를!!

  • 30. ..
    '22.11.25 8:04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애 많이 쓰셨네요.
    너무 예쁜 아가라 따님 마음 이해됩니다
    고생은 하셨지만 두고두고 마음 편안한 편이 낫죠.
    따님이나 부모님이나 모진 분들이 못되시네요.
    고생하신만큼 부디 좋은 분이 오후를 데려가셨음 합니다.

  • 31. 세상에
    '22.11.25 8:28 AM (118.235.xxx.219)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이야기를 전파하신다고요?
    걱정스럽습니다 주는 분이나 받는 분이나.

  • 32.
    '22.11.25 8:51 AM (223.62.xxx.201)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이야기 검색하고 깜놀

  • 33. ㅇㅇ
    '22.11.25 9:01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대응방법이 뭔가 범상치않다 했더니
    이단 안식교

  • 34. 대응방법이
    '22.11.25 9:02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뭔가 일반적이지않다 했더니
    이단 안식일교회

  • 35. 건..
    '22.11.25 9:37 AM (106.101.xxx.50)

    책임감 있는 따뜻하고 좋은분들이네요
    겸둥이 오후가 꼭 좋은 평생가족 만나길 바래요!!

  • 36. 오후
    '22.11.25 11:45 AM (203.226.xxx.9)

    오후에게 하실 만큼 하셨고
    이제 좋은 분이 나타나면 좋겠네요.
    네이버카페 강사모에 사연 올리시면
    있을 것 같아요

  • 37. 아니
    '22.11.25 2:11 PM (61.254.xxx.115)

    키울 사람이 쉽게 나타나냐구요 대부분 아파트 사는건 똑같은데요
    마당있는집에서 산다고 산책 안해도 되는거 아니고 산책해야되는건 똑같죠 집크기는 크게 상관없음.산책 시키고 잠자리만 있음 되지요

  • 38. 남편
    '22.11.26 8:10 AM (1.233.xxx.32) - 삭제된댓글

    여기서 종교적인 부분을 논하고 싶지는 않지만, 함부로 이단 안식일교회라는 말씀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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