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등 아이 성적.. 속이 복잡하네요.

엄마 조회수 : 3,137
작성일 : 2022-11-24 19:47:06
지금 퇴근하는 중인데
둘째 아이가 아까 낮에 집 앞 치킨집에다가 치킨 주문 미리 해놨다고 들어오면서 픽업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마침 낮에 담임한테 문자가 와서
중학교 최종 백분율에 사인해서 다음 주 초까지 보내달라고...
어찌 나왔냐고 물어보니까 30 몇 프로 래요.
공부 열심히 시키고 했는데 본인 의욕이 없으니 잘못 나올 줄은 알았지만 당당하고 해맑은게 너무 어이없기도하고..
집안최초의 첫 문과생에다가
양가 집안사람들 대부분 종사하는 직업 계열로 진학하지 못한 예외적 사례가 될 거 같은데,
일단 인문계 고등학교는 갈 거구요
이 정도면 많이 내려놔야 하는 거죠?
조부모님하고 같이 사는데, 하다하다 가족 모두 아이를 너무 마냥 예뻐해준 게 잘못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예의가 없거나 하지 않고 애 자체는 괜찮아요. 공부 빼고는 다 우수합니다. 다들 얘성적이 어느 정도인 줄은 제대로 몰라요. 저혼자만 어쩌나... 하고 있거든요. 그래도 그냥 모든 게 다 제 잘못 같고 멍하네요.
IP : 211.234.xxx.1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ㄹㅇ
    '22.11.24 7:4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다 의사집안인가봐요....
    30프로면 4등급인데....
    많이... 내려놔야죠.
    고등학교 가면 더 떨어진다 보고
    수도권도 어렵고 충청권까지도 생각해야하니.....

  • 2. ,,,
    '22.11.24 7:49 PM (118.235.xxx.199)

    중학교 30%가 문제가 아니죠 그 정도면 고등 가면 잘해야 4등급 나올거고 그후에 일들을 대비 하셔야 합니다. 고등은 무작정 공부 시킨다고 안 나와요. 그럼 차라리 본인이 하고 싶은 일 찾아서 하도록 도와주세요.

  • 3. ㅇㅇ
    '22.11.24 7:57 PM (106.101.xxx.224)

    원글님 그리고 가족 모두가 유능하시니
    아이도 잠재력 있을거예요.
    독서라도 꾸준히이키시면 나중에라도 치고 올라갈수 있어요. 저희아이도 확치고 올라가서 놀라는중. 제욕심엔 정신 더차리연 좋겠지만. 중1,2때에비해선 급변

  • 4. ..
    '22.11.24 8:01 PM (211.246.xxx.151)

    106.101.xxx.224님
    님아이는 어떻게 급변했나요?

  • 5. ...
    '22.11.24 8:04 PM (180.69.xxx.74)

    글쎄요 아직은 몰라요
    20프로 이던 아이 고등가서 수시에 집중
    반 2등
    중경외시 갔어요
    물론 의대는 힘들겠지만..다 의대 갈수는 없지요

  • 6. 중학생이요?
    '22.11.24 8:07 PM (122.32.xxx.116)

    아직 모릅니다 아직 중학생을 두고서 별 생각을 다 하시네요

  • 7. 엄마
    '22.11.24 8:11 PM (61.254.xxx.88)

    에미라서 희망을 놓지않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아직 모른다는 말 붙들고싶어요 ㅜㅜ
    의학 보건 계열 근처도 생각도 안합니다. 작은아빠가 물리치료나 간호라도 시키라는데 아이는 아무 생각없습니다.
    자기는 문과라고 하는데 문과 잘해야하는 과목도 성적 안좋아
    요. 치킨왔다고 좋아하는 모습보니 중3인지 초3인지 모르겠어요.

  • 8.
    '22.11.24 8:11 PM (175.223.xxx.136)

    대치동 유명 중학교고 선행 다 되어 있는 상황이면 가능성 있고 그게 아니면 인서울도 힘든 게 현실

  • 9. 111
    '22.11.24 8:16 PM (121.165.xxx.85)

    남아들은 고등 가서 정신 차리는 경우도 많아요.
    저희 아들 26%로 졸업했는데 고등 와서 2점대 초반 등급 나오네요.
    잘하는 애들이 특목고로 많이 빠져서 일반고에서는 해볼만해요.
    아들 친구들 봐도 늦게 정신 차리는 애들 꽤 있구요.
    희망을 잃지 마세요.

  • 10. ㅇㅇ
    '22.11.24 8:22 PM (106.101.xxx.224) - 삭제된댓글

    원래 독서는 많이 하던아이였구요.
    제가 동기부여 해주고, 옆에 친구들도 열심히하니
    각성했나봐요.
    그래도 아직 멀었어요.

  • 11. ㅇㅇ
    '22.11.24 8:33 PM (106.101.xxx.224)

    원래 독서는 많이 하던아이였구요.
    제가 동기부여 해주고, 옆에 친구들도 열심히하니
    각성했나봐요.
    그래도 아직 멀었어요. 유튜브가 웬수.

  • 12. 인생길다
    '22.11.25 10:25 AM (112.171.xxx.31)

    엄마들 고등가면 치고나가는 아이들있다 고하는데 참 힘듭니다
    이게 우리 아이가 아니라는거
    희망고문으로 애들 고생시키지. 말고 잘하는거. 하고싶은거 시키세요
    고등되어서 치고가는애들은 어릴때 영재성이 보였던애들인데 공부를 안한 아이이거나 독서량이 많아 사고가깊은 아이입니다

    기본으로 침착하고 성실한 아이들이 공부를 잘합니다
    초등5학년쯤 되연 그동네 공부잘하는아이는 확실히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1384 전주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5 Tiffan.. 2022/11/30 1,502
1401383 하루중제일좋은공기가 아침공기죠 1 하루 2022/11/30 922
1401382 저희 애는 adhd도 아니고 그냥 게으르고 이기적인건가봐요. 11 슬픔 2022/11/30 3,301
1401381 이사하는 날인데 맥머핀 먹고 있네요… 4 이사 2022/11/30 2,138
1401380 화물 노동자는 한달에 3백 벌고 윤석열은 한 끼에 450만원 식.. 22 ... 2022/11/30 2,884
1401379 이런 가정형태 흔한가요?? 7 ... 2022/11/30 3,136
1401378 나라가 엉망 개판이 되어가네요 10 석렬은능력자.. 2022/11/30 2,049
1401377 여자는 알뜰살뜰이 기본탑재인가요? 27 상여자 2022/11/30 5,136
1401376 고3 2학기 수업 5 고3 2022/11/30 1,257
1401375 尹 “시멘트 분야 업무개시명령 발동…불법과 절대 타협 없다” 42 .... 2022/11/30 2,736
1401374 ㄴㄹㅁㅇ(국어) 8 ㅇㅇ 2022/11/30 5,090
1401373 바람부나요 오늘??바람만 안불어도 견딜만한데 4 ㅇㅇ 2022/11/30 1,912
1401372 밥 안먹으려하는 4개월 강아지 9 하늘만큼 2022/11/30 2,493
1401371 날씨 많이 춥나요? 11 ... 2022/11/30 2,676
1401370 새치머리에 칠하기만하면 염색되는 붓같은 염색연필? 있을까요 5 염색연필 2022/11/30 2,546
1401369 오늘 카레 하려고 재료 사놨는데 5 아아 2022/11/30 2,766
1401368 제일 불쌍한사람은... 7 ..... 2022/11/30 3,749
1401367 펌) 국가범죄 공소시효 폐지 법안 발의 9 너무좋아 2022/11/30 1,545
1401366 바람이 으르렁거려요 5 으악 2022/11/30 2,492
1401365 하루 종일 물만 마셨어요 15 ㅇㅇ 2022/11/30 5,773
1401364 가나를 찢고 박살낸다는 정진석 jpg/펌 7 수준하고는 2022/11/30 3,350
1401363 테이크아웃잔에 받으면 매장에는 못앉나요? 28 ㅇㅇ 2022/11/30 7,717
1401362 건조기 있으면 이불 먼지 걱정 없나요? 8 2022/11/30 2,536
1401361 맥* 오리지널 과 모카골드 13 커피 믹스 2022/11/30 2,762
1401360 알지못하는 사람이 카톡에 뜨는경우 아시나요 3 ㅇㅇ 2022/11/30 4,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