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같은 세상에도 바리바리 싸주시는 엄마들

.. 조회수 : 2,856
작성일 : 2022-11-24 10:00:12
뭐든 주고싶은 마음은 감사하지만 애기들 어릴
때에만 차라리 좀 싸주고 그만 주셨으면 좋겠는데
말릴 수가 없네요 서운해 하시고요
일단 음식이 힘든데 하시는 것이 싫고 결국에는
서운해 하실 때도 있어요 엄마가 정성껏 하는
것에 비해 못 받는다는 느낌 있을때요
사실 못 하지 않아요 잘 하는 편이라고 생각도
들고요 그렇지만 서운하면 비난이 오죠 너는 별로
하는 것도 없으면서 이런식으로요 이런 게 불편한데
음식을 안 받아 가면 또 서운해 할테니 받아오고요
가족들끼리도 안전거리 필요하고 아무리 좋아도
일방적인 건 불편해요 결국에는 원망이나 서운함이
있더라고요 얼굴보고 밥먹고 차 마시고 서로
칭찬해주고 이러면 좋겠어요 필요한 날에는
용돈도 드리고요.
IP : 39.115.xxx.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숨
    '22.11.24 10:02 AM (116.37.xxx.10)

    저는 현관에 다 두고나와요
    엄마가 현금 좋듯이 나도 현금만 좋다고했어요

  • 2. 님이
    '22.11.24 10:03 AM (39.7.xxx.203) - 삭제된댓글

    부모님과 살면서 좋아했던거라 혼자두시기 걸려서 해주시나 본데
    이젠 그만 하시라고 아빠한테 더 맛난거 해드리라고 하셔야지요ㅠ

  • 3. ㅇㅇ
    '22.11.24 10:05 AM (122.35.xxx.2)

    싸주시면 전 좋은데...
    김치랑 각종 친환경 농산물 등등이요..
    이번 햅쌀도 보내주셨는데
    밥맛이 얼마나 좋은지

  • 4. ..
    '22.11.24 10:07 AM (180.69.xxx.74)

    친정은 자꾸 말려서
    이젠 원하는거 알아서 가져가라고 하세요
    사실 늙고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시고요
    지나고 나니 양가에서 막 싸줄때가 좋았다 싶기도 해요 ㅎㅎ

  • 5. 받은 적이
    '22.11.24 10:07 A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

    없어서 ㅎㅎ

  • 6. 뒤뜰
    '22.11.24 10:08 AM (121.131.xxx.128)

    받는 사람이 원하는걸 주면 좋지만
    받는 사람은 원하지 않는대
    그걸 자꾸 주겠다고 하면.....

    줄까? OK! 하면 주시고
    줄까? 아니 괜찮아요(NO!) 하면 그만 하시고...

  • 7. 받고 말고 할게
    '22.11.24 10:10 AM (223.38.xxx.222)

    없어서 ㅎㅎ

    양가 모두 싸주는거 촌스럽다 생각하는 서울 엄마들이라
    (서울 엄마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두분다 자존심이 우주 최강)
    제가 주면 줬지 받는건 없어요.
    명절날 남은 음식정도 몇가지는 주세요.

  • 8.
    '22.11.24 10:17 AM (106.101.xxx.53)

    처음에는 너무 서운해하십니다.
    강력하게 말씀드렸어요.
    마음이 너무 힘들었네요..엄마의 허탈을 이해하고도 남으니까요.
    결론은 밀어부치길 잘했다..입니다.
    엄마는 더이상 내가 엄마의 음식을 안먹어도 여전히 엄마딸이라는것을 믿고 계십니다..

  • 9. 김치부심이
    '22.11.24 10:36 AM (61.109.xxx.141)

    김치고문 수준이예요 우리는 배추김차외엔 잘 먹질 않는데 동치미 파김치 오이소박이 진짜 버릴수도 없고... 말씀을 드려도 안들으시고 본안 위주로 생각하는건 노인이기 때문에 그런거겠죠?

  • 10. 레이
    '22.11.24 10:58 AM (210.105.xxx.227)

    받고말고 님네 양쪽 어머니는 싸주는거 촌스럽다시면서 님이 주는거는 받으시네요 ㅎ

  • 11. 병아리가
    '22.11.24 12:20 PM (121.162.xxx.174)


    여기도 누가 뭐 주는 거 싫다하면
    마음보고 고마와야지, 아이구 나나 주지, 전 없어서 부러운데요 하잖아요
    남에게도 그러니 자식에게야 뭐.

  • 12. ***
    '22.11.24 3:21 PM (211.198.xxx.45) - 삭제된댓글

    우리 반대예요 아들부부에게 인사치레 선물 몇번하다가 현금으로 줘요 아들네는 선물로 주고요 그런데 나한테 안맞아요 얘들아 나도 돈이 좋단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4328 축구에는 판정승이 없지만 1 ㅎㅎ 2022/11/24 939
1404327 낼 서울가요~ ㅎ 6 설렘 2022/11/24 1,628
1404326 축구 안봅니다 8 ... 2022/11/24 2,771
1404325 영화 올빼미 재밌네요 23 2022/11/24 6,423
1404324 아이에게 경찰이 온다고 하면 안되나요? 20 동네아줌마 2022/11/24 4,099
1404323 11억 아파트가 4억에… 1년 새 절반 ‘뚝’ 속출 4 이렇다는데 2022/11/24 6,702
1404322 대학병원 진단서 1 두번째 2022/11/24 1,517
1404321 부자되셨다는분 글이 없어요 23 웃자웃자 2022/11/24 7,164
1404320 원래 골대 맞춘 팀이 지는 거 아닌가요???? 7 원래 2022/11/24 2,812
1404319 2:0으로 지겠네요 14 ㅇoo 2022/11/24 5,051
1404318 축구 보면 지는거같아서 설거지 하는데 11 .... 2022/11/24 3,077
1404317 아효 후들후들 떨려서 못보겠네 4 ㅇㅇ 2022/11/24 1,635
1404316 저는 축구 하나도 모르는데 7 ㅇㅇ 2022/11/24 2,428
1404315 떡볶이 가루 소스.이거 너무 맛있네요 20 ..... 2022/11/24 6,822
1404314 EQ의 천재들 전집 언제 처분하는게 좋을까요 4 cinta1.. 2022/11/24 1,662
1404313 MBC 월드컵 중계 서버 터질 지경 62 .... 2022/11/24 22,963
1404312 히알루론산 권장량이 얼마인가요? 궁금 2022/11/24 670
1404311 축구 : 별꼴을 다보겠네 36 2022/11/24 24,903
1404310 요즘 막대 아이스크림은 왜 이리 3 ^^ 2022/11/24 2,803
1404309 각지에서 모이는 친구들 서울역 술과 식사 추전좀 4 파랑 2022/11/24 1,390
1404308 남편은 동료들과 밖에 있고, 집에서 아이들과 월드컵 보는 가정~.. 10 지금 2022/11/24 2,858
1404307 점심 때 혼자 먹고 싶은데 어째야 할까요? 11 happy 2022/11/24 3,691
1404306 데이터 무제한과 10G + 무제한 어떤 차이가 있나요? 6 ??? 2022/11/24 1,327
1404305 형광등 덮개없이 켜놔도 되는거죠? 1 바닐라향기 2022/11/24 1,028
1404304 뉴스타파 이태원 참사, 산자의 눈물과 국가의 의무 13 ........ 2022/11/24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