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같은 세상에도 바리바리 싸주시는 엄마들

.. 조회수 : 2,917
작성일 : 2022-11-24 10:00:12
뭐든 주고싶은 마음은 감사하지만 애기들 어릴
때에만 차라리 좀 싸주고 그만 주셨으면 좋겠는데
말릴 수가 없네요 서운해 하시고요
일단 음식이 힘든데 하시는 것이 싫고 결국에는
서운해 하실 때도 있어요 엄마가 정성껏 하는
것에 비해 못 받는다는 느낌 있을때요
사실 못 하지 않아요 잘 하는 편이라고 생각도
들고요 그렇지만 서운하면 비난이 오죠 너는 별로
하는 것도 없으면서 이런식으로요 이런 게 불편한데
음식을 안 받아 가면 또 서운해 할테니 받아오고요
가족들끼리도 안전거리 필요하고 아무리 좋아도
일방적인 건 불편해요 결국에는 원망이나 서운함이
있더라고요 얼굴보고 밥먹고 차 마시고 서로
칭찬해주고 이러면 좋겠어요 필요한 날에는
용돈도 드리고요.
IP : 39.115.xxx.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숨
    '22.11.24 10:02 AM (116.37.xxx.10)

    저는 현관에 다 두고나와요
    엄마가 현금 좋듯이 나도 현금만 좋다고했어요

  • 2. 님이
    '22.11.24 10:03 AM (39.7.xxx.203) - 삭제된댓글

    부모님과 살면서 좋아했던거라 혼자두시기 걸려서 해주시나 본데
    이젠 그만 하시라고 아빠한테 더 맛난거 해드리라고 하셔야지요ㅠ

  • 3. ㅇㅇ
    '22.11.24 10:05 AM (122.35.xxx.2)

    싸주시면 전 좋은데...
    김치랑 각종 친환경 농산물 등등이요..
    이번 햅쌀도 보내주셨는데
    밥맛이 얼마나 좋은지

  • 4. ..
    '22.11.24 10:07 AM (180.69.xxx.74)

    친정은 자꾸 말려서
    이젠 원하는거 알아서 가져가라고 하세요
    사실 늙고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시고요
    지나고 나니 양가에서 막 싸줄때가 좋았다 싶기도 해요 ㅎㅎ

  • 5. 받은 적이
    '22.11.24 10:07 A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

    없어서 ㅎㅎ

  • 6. 뒤뜰
    '22.11.24 10:08 AM (121.131.xxx.128)

    받는 사람이 원하는걸 주면 좋지만
    받는 사람은 원하지 않는대
    그걸 자꾸 주겠다고 하면.....

    줄까? OK! 하면 주시고
    줄까? 아니 괜찮아요(NO!) 하면 그만 하시고...

  • 7. 받고 말고 할게
    '22.11.24 10:10 AM (223.38.xxx.222)

    없어서 ㅎㅎ

    양가 모두 싸주는거 촌스럽다 생각하는 서울 엄마들이라
    (서울 엄마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두분다 자존심이 우주 최강)
    제가 주면 줬지 받는건 없어요.
    명절날 남은 음식정도 몇가지는 주세요.

  • 8.
    '22.11.24 10:17 AM (106.101.xxx.53)

    처음에는 너무 서운해하십니다.
    강력하게 말씀드렸어요.
    마음이 너무 힘들었네요..엄마의 허탈을 이해하고도 남으니까요.
    결론은 밀어부치길 잘했다..입니다.
    엄마는 더이상 내가 엄마의 음식을 안먹어도 여전히 엄마딸이라는것을 믿고 계십니다..

  • 9. 김치부심이
    '22.11.24 10:36 AM (61.109.xxx.141)

    김치고문 수준이예요 우리는 배추김차외엔 잘 먹질 않는데 동치미 파김치 오이소박이 진짜 버릴수도 없고... 말씀을 드려도 안들으시고 본안 위주로 생각하는건 노인이기 때문에 그런거겠죠?

  • 10. 레이
    '22.11.24 10:58 AM (210.105.xxx.227)

    받고말고 님네 양쪽 어머니는 싸주는거 촌스럽다시면서 님이 주는거는 받으시네요 ㅎ

  • 11. 병아리가
    '22.11.24 12:20 PM (121.162.xxx.174)


    여기도 누가 뭐 주는 거 싫다하면
    마음보고 고마와야지, 아이구 나나 주지, 전 없어서 부러운데요 하잖아요
    남에게도 그러니 자식에게야 뭐.

  • 12. ***
    '22.11.24 3:21 PM (211.198.xxx.45) - 삭제된댓글

    우리 반대예요 아들부부에게 인사치레 선물 몇번하다가 현금으로 줘요 아들네는 선물로 주고요 그런데 나한테 안맞아요 얘들아 나도 돈이 좋단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5599 검찰이 드디어 미쳤나 봅니다. 31 원래 미쳐있.. 2023/01/09 6,475
1415598 안찰스 출사표. 6 웃기는짬뽕 2023/01/09 1,860
1415597 요염한 돼지.... 1 00000 2023/01/09 1,281
1415596 제사가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29 고래밥 2023/01/09 7,251
1415595 일용직이나 알바도 퇴직금 적용되는 경우 3 sstt 2023/01/09 1,166
1415594 50대 피부가 두껍고 잔주름은 없는데..... 실리프팅vs미니거.. 5 ........ 2023/01/09 3,301
1415593 요리의 고수 비법 5 지나다 2023/01/09 4,032
1415592 내가 잘살면.. 4 2023/01/09 2,296
1415591 실컷 만두 잘 빚어놓고 찌다가 다 터졌어요 30 만두 2023/01/09 5,025
1415590 50인데 고등학교를 들어가는데요 24 무결정 2023/01/09 5,379
1415589 전재산 주식에 몰빵 뒤 세계일주…'테슬라 부부'에 무슨 일이 ㅜ.. 18 ㅇㅇ 2023/01/09 11,921
1415588 곧 겸손은힘들다도. .수익창출막을거 같아요 11 ㄱㄴㄷ 2023/01/09 2,927
1415587 다른 형제 먼저 생각해주는 엄마 11 ㅇㅇ 2023/01/09 3,769
1415586 20대 남자 왜 이리 이명박을 좋아하나요? 7 ........ 2023/01/09 1,798
1415585 필로폰 14차례 투약했는데…돈스파이크, 1심 실형 피했다 12 ㅇㅇㅇ 2023/01/09 4,026
1415584 갱년기)밤되면 열나고, 잘 때 식은땀 나나요? 5 벌써 2023/01/09 2,669
1415583 철후라이팬 조언 부탁드려요 7 .. 2023/01/09 810
1415582 편의점 주말밤 알바 어떨까요? 18 안녕하세요 2023/01/09 3,959
1415581 민들레 국수집 저번주 떡국떡 (만원의 행복시작) 67 유지니맘 2023/01/09 3,972
1415580 진짜 속풀이 하고싶어 죽겠네요 ㅠㅠ 4 ㅡㅡ 2023/01/09 2,794
1415579 퍼옴) 새 뉴스공장 라디오처럼 듣는 법 15 나옹 2023/01/09 2,445
1415578 요리 이상하게 하는 사람 11 당혹 2023/01/09 2,970
1415577 프라다 버킷백 40대가 들기 어떨까요? 11 .. 2023/01/09 3,437
1415576 수습기간 4대보험안된다는건 5 무슨의미일까.. 2023/01/09 1,829
1415575 혈압약 중단해도 될까요 ?.. 17 2023/01/09 3,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