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양이 수술 끝나고 마취 깨어서 데려가라는 전화를 기다리며..

해외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22-11-23 22:33:31
오늘 우리 고양이 수술하는 날이예요
7살하고 4개월이 되어가요
아랫니 입술살에 안보여서 몰랐다가 발견했는데..
이는 하나 없고 반대쪽도 이에 빨간점이..
의사 소견으로는 FORL 고양이 치아흡수병변인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남편 출장간 사이에 저 혼자 몰래 하는거라..
어제 저녁만 먹고 9시 이후엔 물만놨더니 밤에 한번정도 깨서 저에게 오던애가 3,4번 깨서 와서는 배에 올라가서 꾹꾹이를 하더라구요
저도 잠이 오는데 잠을 잘 수 없어서 새벽 3시넘어서 자고...

아침 8시까지 오라해서 데리고 가는데..
눈치를 챘는지 도망가서 구석에 쪼그리고 숨어있는걸 안고서 이동장에 넣고 병원에 가는데 왜그리 비는 많이 내리는지..

병원에서 간호사가 서류 읽어주고 체크하고 사인하고 집으로 오는데
왜그리 마음이 이상한지..

집에오니 집이 쌔하고 훵한것이 마음도 안정되지 않아서 그냥 청소를 했어요
맨날 자다가 깨서 눈도 잘 못뜨고 징징대면서 오던 애라 없으니 이상하네요

12시 정도면 대부분 전화한다하던데...
지금 2시가 되어가는데 전화가 없네요..
아이가 덴탈은 간단한 수술이라 괜찮을거라고 했는데...
제가 유리멘탈이라 지금 아무것도 못먹고 시간이랑 전화만 기다리고 있어요..
해야하는 수술이고 스켈링은 할때가 되긴해서 시켰는데
불안하네요
손은 떨리고..
괜찮겠지요??
IP : 86.150.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2.11.23 10:40 PM (58.148.xxx.110)

    괜찮을거예요
    저희냥이도 발치하고 검진 하느라 마취했었는데 무사히 집에 왔어요
    맛있는거 많이 챙겨주시고 예뻐해주세요

  • 2. 얼른
    '22.11.23 10:40 PM (218.150.xxx.124)

    데려가라고 연락 오면 좋겠습니다.

  • 3. ㅇㅇ
    '22.11.23 10:49 PM (222.252.xxx.146)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아요 ㅜㅜ
    큰 수술 아니라니까 괜찮을 거에요
    지금은 전화받고 고양이도 만나신 거죠?

  • 4.
    '22.11.23 10:55 PM (118.32.xxx.104)

    무사히 회복햘거에요!
    15년전 울냥이 변비로 하루 입원시키고 집에 혼자있는데 어찌나 허전하던지ㅠ
    담날 애찾으러 병원갔는데 눈물 나더라교요
    제가 집 비운적은 간혹 있었는데 얘없이 혼자있는건 첨이라ㅠ

  • 5. ..
    '22.11.23 10:59 PM (223.62.xxx.61)

    힘내세요
    그 순간이면 다들 걱정합니다

  • 6. 해외
    '22.11.23 11:38 PM (86.150.xxx.35)

    아직 전화는 안왔는데 제가 좀 불안해하면수 카톡하니 아이가 대신 전화 해줬어요
    수술 잘 받고 잘 있다하네요

    제가 아이에게 전화가 안와서 불안했다하니 전화가 안오는게 더 좋은거라고 하네요
    마취에서 안깨어날까봐 걱정한다 했더니 자기가 지금까지 본 애들중에 안깨어 난 애가 없었다고...

    한두시간 안에 전화 올것 같아요
    위로해 주셔서 감사해요

  • 7. ㅇㅇ
    '22.11.24 12:09 AM (222.252.xxx.146)

    다행이네요 원글님 일단 푹 쉬세요
    맘 놓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2780 코로나 후 가래 치료약이요 6 효과본 약?.. 2022/12/02 1,627
1402779 ‘코로나 사망’ 한달새 2배↑…“의심증상 있어도 검사 안 받아”.. 6 어쩌나요 2022/12/02 2,607
1402778 삶의 정돈이 필요하신분들 오픈채팅 들어오세요. 8 정리 2022/12/02 2,288
1402777 대학생 파리 항공권 8 궁금 2022/12/02 1,170
1402776 감사일기써볼까요 ^^ 23 감사합니다 .. 2022/12/02 1,108
1402775 출근길에 내리다가 장갑을 흘렸는데요 5 연말액땜 2022/12/02 1,788
1402774 “교대·사대도 전문대학원으로 현 정부 임기 내에 개편할 것” 17 2022/12/02 3,583
1402773 실내자전거 매일 타는게 좋을까요? 4 ㅇㅇ 2022/12/02 2,663
1402772 고등 학교 빠지고 해외여행 다녀오면 코로나 격리해야되나요? 2 요새 고등 2022/12/02 838
1402771 세탁기와 건조기 사야하는데 추천 좀해주세요 5 결정장애 2022/12/02 1,127
1402770 한동훈 저격한 현직 검사의 증언 2 이슈와 검사.. 2022/12/02 2,028
1402769 아삭아삭한 총각김치 3 블루커피 2022/12/02 1,677
1402768 국가의 부재 순간 시민들이 있었다ㅡ10.29 참사 목격자 인터뷰.. 6 기레기아웃 2022/12/02 897
1402767 유럽여행 2주 가는데 기내용캐리어 하나만으로 가능할까요 20 여행 2022/12/02 5,563
1402766 고등학교 무단결석 여쭤봅니다 7 :: 2022/12/02 3,851
1402765 수시로 입는 옷은 어떻게 정리해두세요? 10 아이구야 2022/12/02 3,487
1402764 시판 김장김치 안익은것 보관법 어떻게 하시나요? 5 김장김치 2022/12/02 1,866
1402763 보일러쪽 잘 아시는분? 보일러 교체후 수도물이 이상한데? 1 보일러 2022/12/02 882
1402762 진격의 언니 들 무슨 프로인가요? 일라이 3 …. 2022/12/02 1,476
1402761 한석규, 김서형 나오는 드라마 보셨나요? 4 .. 2022/12/02 2,524
1402760 요즘도 6% 예금있나요? 12 2022/12/02 3,692
1402759 지하철 빌런 추가 1 10 ... 2022/12/02 2,154
1402758 대학생 딸이 제게 가르치네요.ㅎㅎ 41 엄마 2022/12/02 20,599
1402757 건강보험료가 갑자기 팍 올랐는데요~ 8 궁금해서요 2022/12/02 2,718
1402756 11기 분위기 어떤가요? 8 나는 쏠로 2022/12/02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