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응원이 그리워요
다같이 한마음으로 즐겼던 축제.
특히 대형 태극기가 좌르륵하고 올라갈때
멋진 카드색션의 강렬함
소름이 쫙 돋았는데...
그런 순간은 다시볼 수 없겠죠?
1. 저는
'22.11.22 9:05 PM (121.190.xxx.189)그때 임신중이었어서 거리응원은 못갔네요.. 아까비..
2. ㅇㅇ
'22.11.22 9:11 PM (156.146.xxx.11)2002년은 평생 못잊죠
3. ㅋ
'22.11.22 9:16 PM (1.241.xxx.48)그때는 정말 어디든 흥분의 도가니였어요..
4. 원글
'22.11.22 9:20 PM (223.38.xxx.9)저도 거리 응원을 다녔어서
정말 잊지 못하는 순간인데
거리 응원도 그렇지만
그 대형 태극기 올라갈때 전율이란.
다시 보고 싶어요 ㅎㅎ5. 맞아요
'22.11.22 9:24 PM (220.86.xxx.177)평생 그런 축제가 없었어요 ㅎㅎ
매경기마다 대학로 시청으로 응원하러 다녔는데
시청광장에선 경기끝나고 청소하고 왔던 기억이 나요 ㅋ
모두가 하나된 느낌~ 평생 처음이었어요~
다시 그런날이 올까요?6. ..
'22.11.22 9:43 PM (114.207.xxx.109)그때 20대인데 그런 기운? 때문에
세상이 뭔가 희망과 가능성을 갖게하는 맘을 먹게된거같아요7. ...
'22.11.22 9:47 PM (106.101.xxx.50)예선 때 회사사장님이 대형 tv 사줘서 회의실에서 봤어요
미국전인가 낮에 했거든요
전 축구도 안 좋아하고 떠들썩한게 취향이 아니어서 좀 보다 나왔는데요
승승장구하면서 길거리 응원을 하는데 이거 놓치면 평생 후회하겠다 싶어서 회사사람들이 가자할 때 묻어서 갔어요
아무래도 빨간 옷은 입어야겠길래 지하철역 좌판에서 하나 사입고요
가보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16강, 8강, 4강 세번이나 갔네요
전 축구 때문은 아니고 평생 이런 기회가 올까?
궁금해서 가봤어요8. 도로변 아파트에
'22.11.22 9:51 PM (211.206.xxx.130)살았는데
밤중에 차가 크락션 울리면서 떼로 지나가는것 보면서도 즐거웠던 기억이 나요9. 찬물 아니고
'22.11.22 9:55 PM (106.102.xxx.188)축구에 관심 1도 없는 사람인데...
유치원에 저희애 혼자 빨간옷 안입고 가서 놀랐었고
집앞으로 밤새 요란스런 행렬 지나가서 괴로웠고
솔직히 심판 판정 보니 좀 그렇기도 했고
저한테는 좀 기이한 경험이었어요
그때 대통령후보들도 극과 극 응원이었고...10. 그땐
'22.11.22 10:01 PM (175.193.xxx.206)김대중 대통령때였죠.
경기때마다 친척들 같이 모여서 응원하고 그때 연인들도 많이 탄생했더라구요. 진짜 축제분위기였죠.11. 맞아요
'22.11.22 10:06 PM (116.41.xxx.121)경기장가서 전광판보며 모두가 진심으로 행복하고 즐거워했고 지나가면서도 대한민국 외치며 다 친구가 되었었어요
저의 20대도 미치도록 그립네요12. 2003
'22.11.22 10:07 PM (125.182.xxx.47)월드컵 베이비라고
2003년 5월생이 엄청 많아요.
인구가 계속 줄다가
2003년엔 멈칫~~^^
2007년엔 황긍돼지띠라 또 늘었죠.
그 이후엔 계속 줄기만 했어요.13. th
'22.11.22 10:13 PM (223.38.xxx.127)애낳고 생후 4개월된 애를 빨간색 우주복 입혀서 빨간색 애기띠하고 남편이랑 시청앞 응원갔었네요.그 때 사진보면 내가 제정신이 아니었나합니다.
14. 곰숙곰숙
'22.11.22 10:15 PM (223.62.xxx.103)제가 30대 마지막인데 회사에서 10살 어린 친구들과 이야기하면 그 친구들이 제일 아쉬워하는 게 월드컵 못 나가본 거래요 물론 부모님과 함께 아파트 광장에서 응원은 나갔지만 자발적으로 나가서 즐기지 못한 게 아쉽대요 전 그때 폴란드전빼고 터키전까지 모든 경기를 서울시청광장 한복판에 앉아서 봤어요 스페인전은 학교 땡땡이치고 나갔으니 말 다 했죠 그때 찍은 디카 사진들도 여전히 가지고 있는데 진짜 잊지 못할 경험같아요 20년이 지났는데도 .. 어제일처럼 생생하게 기억나는 게 2002년 월드컵 다음으로 그런 광장의 에너지를 느낀 게 2016년 촛불집회때 그때도 재미있고 즐거웠어요
15. ㅇㅇ
'22.11.22 10:29 PM (112.159.xxx.204)그때 히딩크 팬이어서 ㅎㅎ 직관 하고 싶어 터키전 표 겨우 구해 갔는데 사람이 콩알만하게 보였던 기억이..ㅋ
16. 저도
'22.11.22 10:44 PM (106.102.xxx.218)스포츠 보는것도 하는것도 싫어서
집단광기처럼 느꼈어요 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401499 | 갱년기 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4 | ** | 2022/11/28 | 2,129 |
| 1401498 | 갑자기 내삶에 훅 들어온 친구 23 | 좋은날 | 2022/11/28 | 25,128 |
| 1401497 | 수도 동파 막는거 여쭙니다. 5 | 여줘요 | 2022/11/28 | 1,592 |
| 1401496 | 개도 유독 연애스킬이 뛰어난 애들?이 있네요ㅎㅎ 2 | ~~ | 2022/11/28 | 2,076 |
| 1401495 | 50대 대기업 직장인 여성분 계세요? 10 | .... | 2022/11/28 | 5,075 |
| 1401494 | 애들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가도 9 | ᆢ | 2022/11/28 | 2,470 |
| 1401493 | 오늘 스위스 무슨 휴일인가요? 6 | dd | 2022/11/28 | 2,246 |
| 1401492 | 오늘 축구 어디서보세용 7 | ㅇ | 2022/11/28 | 1,416 |
| 1401491 | 바세린에서 석유냄새 나는데요 14 | ㅇㅎ | 2022/11/28 | 4,064 |
| 1401490 | 모레부터 영하 10도....... 3 | ㅇㅇ | 2022/11/28 | 4,922 |
| 1401489 | 부탁이 쉬운 사람 7 | 부탁이 | 2022/11/28 | 2,347 |
| 1401488 | 재벌집) 질문이요. 5 | 궁금해 | 2022/11/28 | 2,121 |
| 1401487 | 세입자가 안나갑니다 ㅠㅠ 83 | 세입자 | 2022/11/28 | 27,125 |
| 1401486 | 노인 생활지원사 해보신분 계신가요? 8 | 하늘 | 2022/11/28 | 3,389 |
| 1401485 | 예금 갈아타는게 나을까요? 2 | .. | 2022/11/28 | 2,792 |
| 1401484 | 빌라 월세들어왔어요 8 | 000 | 2022/11/28 | 3,562 |
| 1401483 | 재벌집 질문좀요 스포유 4 | ㅇㅇ | 2022/11/28 | 1,812 |
| 1401482 | 어깨 등 뭉친거 헬스로도 좋아지나요? 9 | Aa | 2022/11/28 | 2,301 |
| 1401481 | 정준희의 해시태그 언박싱 ㅡ 당신의 자유가 실패할 수 밖.. 1 | 같이봅시다 | 2022/11/28 | 623 |
| 1401480 | 컴 잘 아시는 분, 쿠키 사용 관련 질문 있어요 | 컴컴 | 2022/11/28 | 446 |
| 1401479 | "가족 건드린 건 못 참아" 한동훈 팬클럽, .. 34 | aswx | 2022/11/28 | 4,730 |
| 1401478 | 제가 닭강정을 사왔는데 46 | ㅇㅇ | 2022/11/28 | 7,494 |
| 1401477 | 수능끝나고 성적 기다리는데 힘드네요. 18 | 속이속이 | 2022/11/28 | 3,803 |
| 1401476 | 재벌집 코메디네요 ㅎㅎ 22 | 그냥이 | 2022/11/28 | 21,157 |
| 1401475 | 남편하고 같이 일하는데요 24 | 아내 | 2022/11/28 | 5,9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