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생일이었어요.
저녁때 학교에 있는 아들에게서
카톡 생일선물이 왔더라구요.
선물은 다름아닌
슬기로운 집콕생활 콩나물 키트!!
평소 어머니의 식물돌보기라는
고귀하신 여가생활을 매우 흠모해왔던 터라 엎드려 받치옵니다
부디 만수무강하시길 사랑하옵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요.
그 고귀한 여가생활을 시작하게 만든 장본인 사춘기 고딩 아들이
이런 선물을 하다니 ㅎ
집에 온 아들이 그 콩나물 잘 키워
라면에 넣어 먹자네요.
나름 감동한 척하며 어제 잉글랜드 대 이란 축구 경기
야식으로 치킨 바쳤어요
고2 아들이 준 생일선물
고2 아들이 준 생일선물 조회수 : 2,505
작성일 : 2022-11-22 13:34:47
IP : 210.117.xxx.2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22.11.22 1:36 PM (210.117.xxx.229) - 삭제된댓글이런 제목과 작성자가 바뀌었네요
2. 원글
'22.11.22 1:37 PM (210.117.xxx.229)수정했더니 간격이 ㅠ
3. ㅋㅋ
'22.11.22 1:39 P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네 그런거죠?
우유가격 또 올려서 라떼는 이제 안 마신다는 글인줄 알고 나도나도하며 헐레벌떡 둘어 왔어요 ㅋㅋ
암튼, 콩나물 좋네요. 비타민 최고 어닙니까!!!
센스있는 사춘기 아들까지..
생일 축하 드려요!4. 그래도
'22.11.22 1:40 PM (210.117.xxx.229)오전 라떼는 포기할 수가 없어요 ㅠ
어쨌든 축하 감사합니다^^5. 아들아
'22.11.22 1:42 PM (222.117.xxx.67) - 삭제된댓글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수가 있겠어 ㅠㅠ
6. 오호
'22.11.22 1:43 PM (222.117.xxx.67)아들 센스만점 ㅎㅎ
7. ...
'22.11.22 1:55 PM (14.47.xxx.152)아들의 재치어린 생일축하 전문이 너무 감동적이네요. ^^
8. 너무
'22.11.22 2:11 PM (125.133.xxx.166)너무 귀여운데요~
9. 귀여운
'22.11.22 2:12 PM (121.129.xxx.166)아들. ㅎㅎㅎ 아들 키우는 맛이 이런 거라 생각합니다.
10. 오
'22.11.22 2:15 PM (220.117.xxx.26)결국 키워서 아들입에 들어가네요
라면에 콩나물 좋죠11. ㅎㅎ
'22.11.22 2:29 PM (175.196.xxx.92)아들 키우는 맛이 바로 이거 아니겠습니까! ^^
귀엽고 사랑스럽네요~~^^12. 아줌마
'22.11.22 2:32 PM (211.234.xxx.143)센스대박 너무 사랑스러워
13. 원 세상에 ㅎㅎ
'22.11.22 3:16 PM (121.162.xxx.174)넘 이쁜 아들
잘 기르셔서가 아니라 타고 난거라 믿습니다
그 유전자는 치킨 바치는 어머님께로부터? ㅋ
저도 만수무강 기원해드립니다14. 와
'22.11.22 4:58 PM (49.164.xxx.30)원글님..자식복 짱!!
저는 아들둘 초등인데..공부못해도 그런아들이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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