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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하고 우울한 분들

... 조회수 : 6,259
작성일 : 2022-11-20 19:01:44
우리 남들이 들으면 우습더라도
나만의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서
조금이나마 의욕적으로 살아볼까요?

저는 일단 3월에 혼자 여행을 가서
좀 예쁜 모습으로 잘 돌아다니는 걸
목표로 삼았어요

그러려면 매일 잘 씻고 기초 잘 찍어바르고
살도 찌면 안 되니까 배달음식 과식도 줄이고
잘 돌아다니려면 다리가 튼튼해야 하니까
걷기 운동이라도 시작하려고요

우울이 더욱 엄습하는 계절
저를 비롯 모두 무사히 나기를 바라요
IP : 106.102.xxx.4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글
    '22.11.20 7:03 PM (1.235.xxx.131) - 삭제된댓글

    참 좋네요

  • 2.
    '22.11.20 7:04 PM (175.223.xxx.226)

    윗님 저도 이런 글 참 좋아요라고 쓰려고 했어요

  • 3. dlf
    '22.11.20 7:04 PM (180.69.xxx.74)

    저도 4월에 가는데 2ㅡ3키로 빼봐야겠어요

  • 4. ....
    '22.11.20 7:04 PM (222.236.xxx.19)

    전 무기력하고 우울한 잘 느끼는 스타일이 아닌데... 원글님 지금 상황은 목표 정해서
    걷기운동도 하고 맨날 잘씻고 목표 삼아서 3월달에 여행을 다닐걸 계획도 세우고 하면 지금 감정보다는 훨씬 나을거예요. 아마 잘 우울하거나 무기력을 잘 못느끼고 사는건
    계획적으로 사는거 진짜 좋아하거든요... 계획적으로사니까 맨날 할게 많아요.. 이시간에는 인터넷 좀하고
    또 이거 지나면 일하고 등등 하루에도 엄청 계획잡고 사는편인데 그래서 할게 많아서 그런감정이 잘안오는것 같아요.

  • 5. 영통
    '22.11.20 7:08 PM (106.101.xxx.225)

    동참합니다.
    1월에 혼자 비행기 버스 택시로만 제주도 여행 계획하고 있어요. 늘 가족 또는 어린 아이들과 근래는 남편과 다녔는데 이제 혼자 가 보고 싶어요

  • 6. 영통
    '22.11.20 7:13 PM (106.101.xxx.225)

    님 이거 밴드를 만들어 인증하면서 서로 힘이 되면 좋고..
    재테코 독서 이렇게 해 봤어요..평일은 밴드에 어떤 책 몇 쪽 읽었다 글만 올리고 금요일은 톡도 나누었구오
    여기 82쿡에서는 님이 몇 시에 글 올리면
    댓글로 탈 무기력 탈 우울 위해 한 일들을 적는 게 어떨까요?
    내가 해볼까 했는데 님 글이 참 반갑습니다.

  • 7.
    '22.11.20 7:13 PM (203.226.xxx.136)

    저도 요새 그러고있어요
    좀 꾸미는게 기분업이 많이 되더라고요
    대중교통 이용하고
    여기저기 구경다니고 내가 좋아할만한 아님 예전에라도 좋아하던
    이것만 해도 의욕이 많이 생겨요~!!!

  • 8. ..
    '22.11.20 7:14 PM (211.243.xxx.94)

    혼여 어디로 가실라구요? 저도 고려해봅니다.

  • 9. ....
    '22.11.20 7:27 PM (106.102.xxx.75) - 삭제된댓글

    정기적으로 글 올려서 서로 공감하고 힘 얻으면 좋을텐데 제가 남과 엮인 뭔가가 생기면 의무감과 책임감을 과하게 느끼는 스타일이라서 어려울거 같아요. 그렇게 생겨먹어서 우울감도 잘 느끼고 무기력에도 잘 빠지나 봐요. ㅎㅎ
    비록 단발성이라도 우울하고 무기력한 분들 여기 모여서 나만의 목표도 한번 세워보고 댓글로 쓰면서 결심도 다져보고 서로 좋은 영감도 얻고 그러면 좋겠어요. ^^

  • 10. ...
    '22.11.20 7:30 PM (106.102.xxx.6)

    정기적으로 글 올려서 서로 공감하고 힘 얻으면 좋을텐데 제가 남과 엮인 뭔가가 생기면 의무감과 책임감을 과하게 느끼는 스타일이라서 어려울거 같아요. 그렇게 생겨먹어서 우울감도 잘 느끼고 무기력에도 잘 빠지나 봐요. ㅎㅎ
    비록 단발성이라도 우울하고 무기력한 분들 여기 모여서 나만의 목표도 한번 세워보고 댓글로 구체적으로 쓰면서 결심도 다져보고 서로 좋은 영감도 얻고 그러면 좋겠어요. ^^

  • 11. 다른동네
    '22.11.20 7:32 PM (223.62.xxx.143)

    구경다닐땐 집에서 제일 좋은옷 가방걸치고 나가요. 기분 새롭고 광화문쪽가보시고 고즈넉한곳이나 맛집하나 찾아놓으셔서 들러서 오고요.
    리스트 짜다보면 의욕생기고 가끔 대면강의나 줌강의도 듣고요

  • 12.
    '22.11.20 7:37 PM (175.223.xxx.226)

    저는 하는 일이 잘 안 되어서
    그 일을 안 하면 못하면
    나는 가치가 없나?나는 내가 아닌가?그런 생각이 지배중인 계절을 보내고 있었어요
    사이사이 길 떠남도 안 해본 건 아니었는데
    다녀와도 힘만 들고 똑같은 나라니
    어차피 나는 지금 내가 있는 이 곳에서
    충실하지 못하는데 더 가라앉고 허망하기만 했고요
    잘 내려놓지 못하는 사람은 더 달려들어야 그게 마땅한데 지금은 주머니에 손 넣고 흐르는 시간만 뚱하게 보고 있는 중

    마음을 잃어도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나름 종교도 있고 미용실에도 가고 걷기도 질 하고 영양제도 챙기고 잘 씻기도 하는 편인데 ㅋ
    아주 작은 일에도 그냥 매일 무너지는 마음은 그 때마다 이틀은 내라 자야되는 나는 어쩔 즐 모르겠어요

  • 13. 맞아요
    '22.11.20 7:42 PM (125.178.xxx.135)

    우울증에 잘 씻는 게 큰 도움된다네요.

  • 14. ...
    '22.11.20 8:02 PM (149.167.xxx.43) - 삭제된댓글

    저는 안 좋은 일들도 연달아 일어나고 지루하고 싫어하는 일을 좋지 않은 환경에서 하다보니, 전보다 많이 우울해졌어요. 그래서 종교에도 기대보고 운동도 해봤는데 일시적이더라구요. 그래서 매일매일 새로운 일들도 해보고 나름의 루틴이나 규칙을 세워서 그거를 나침반 삼아 따라가보려고요. 매일 적게는 세 쪽씩이라도 책을 읽는다. 매일 영어공부를 삼십분씩 한다. 술을 이주에 한번만 마신다. 출근 말고 먼 곳으로의 외출을 이 주에 한번씩은 한다. 이 정도요.

  • 15. ...
    '22.11.20 8:03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걷고 집안정리 매일 조금씩하고 최소 한두개씩 매일 버릴건 버리구요 도서관이나 카페가서 여행계획 노트에다 필기구로 쓰며 정리하고 재밌거나 힐링되는 영화 넷플로 한편씩 보고 클린식 간단한거라도 해먹어요 집에서도 악세서리 이쁜거 꼭 하고 있르면 거울 볼때마다 좋구요 팩도 자주 붙여요

  • 16.
    '22.11.20 8:04 PM (59.16.xxx.46)

    네 좋아요 기간까지 살 10키로 빼고 싶고 외모를 할수있는한 이뿌게 가꾸고 싶어요

  • 17. 우와
    '22.11.20 8:08 PM (119.149.xxx.228)

    이런글 참좋아요
    날이추워지니 자꾸 바닥으로 퍼져요
    저도 3월 따뜻해지면 링겔안맞고 하루 여행갈수있는 체력으로 키워야겠네요.
    청소랑 정리도 열심히 하고싶어요.
    자주 소통합시당

  • 18. 3698
    '22.11.20 9:19 PM (121.138.xxx.95)

    방금 걷고 왔어요.저는 뱃살빼고 영어책한권 떼는것이 목표네요.

  • 19. 9949
    '22.11.20 9:31 PM (175.126.xxx.78)

    좋네요 우울함과 무기력때문에 너무 힘든데 이렇게 살다가는큰일 나겠다싶어서. 헬스 알아보고 비타민d도 맞으려구요 좋네요 올리신글에 뭔가 힘이나네요

  • 20. 정갈한몸과마음
    '22.11.20 10:05 PM (172.224.xxx.114)

    우울증에 씻는게 좋다는 말, 정말 맞는 듯 해요. 약간 뜨겁다 싶은 물에 깨끗이 샤워하고 머리 말리고 향 좋은 바디로션 바르고 하루 시작하면 의욕이 생기더라구요. 전 요즘 매일 유튜브로 스님들 법문 들으려 노력합니다. 법문 듣기, 홈트로 3,40분 매일 운동하기 이 두가지는 데일리 루틴으로 정착시키려고요.

  • 21. 힘내기
    '22.11.20 11:34 PM (123.213.xxx.154)

    갱년기에 경제적 어려움 까지 겹쳐 우울함이 커지고 있는데
    다시 운동화 끈 묶어볼께요.
    저도 걷기운동 하구 무거운 몸과마음 먼저 가볍게하기!
    비타민D 꼭 챙겨먹기!

  • 22.
    '22.11.20 11:59 PM (74.75.xxx.126)

    씻는 거 정말 중요한 얘기네요.
    80대 친정엄마가 우울증이 심해지다 치매가 시작되었는데 첫번째 증상이 안 씻는 거였어요. 옷 안갈아입고요. 평생 그렇게 깔끔하던 양반이요.
    저도 요새 샤워해야지 하다가 귀찮은데 걍 내일할까 머리만 감을까 누가 날 본다고 하는 마음 들 때마다 엄마 생각하고 씻으려고 노력해요. 엄마는 80대에 그렇게 됀 거지만 전 아직도 40대인대 왤케 다 귀찮을까요.

  • 23. ...
    '22.11.21 12:27 AM (220.76.xxx.168) - 삭제된댓글

    어제오늘 여행갔다가 하루에 12키로정도씩 걷게됐는데
    전 제가 이렇게 걷기 힘들어한다는걸 몰랐어요ㅠ
    올겨울 부지런히 걷기운동해야 내년봄에 또 갈수있겠죠?
    구체적인 목표정하기..저한테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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