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 국 하려고요
양이 많네요
당연한건데 궁상 맞다니요..
잘 말려서 소고기넣고 된장넣고 푹 끓여보세요.
보약이 따로 없어요.
시장가서 일부러 우거지(배추말린것) 일부러 사는 사람 많아요...
많이 뿌려서 저장해놨다가
물에 울궈서 쓰는 경우도 있더군요
저는 삶아서 두번정도 먹을거만 얼립니다
나머지는 버려요
삶아서 꾹짜서 덩어리 덩어리 팩에 넣어두고 된장국끊이면 맛있어요
데쳐 소분해서 얼리면 되는데요
그게 올매나 귀한 밥도둑인디.
에고 그런 정성을 저는 그냥 삶아서 된장에 버무려 얼려서 냉동실에 보관하다 한겨울에
요긴하게 써요. 일부러 배추 한통 사서 얼릴때도 있어요.
게을러서 못하지, 궁상맞다뇨???
겨우내 맛있게 먹겠어요^^
윗님처럼 게을러 못하지 시래기국이며 감자탕에 넣어도 맛있고 해놓기만하면 요긴하게 쓰이지요
김장에 뭐에 고생 많으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