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 사람들 장점만 보고 사는것도 괜찮은방법인것 같아요..
1. ..
'22.11.20 11:25 AM (223.62.xxx.148)그건 옛날이나 그렇지
요즘은 당하는 일이 많아서 안 됩니다2. 아마
'22.11.20 11:27 AM (174.29.xxx.108)부모님은 다른이들 시선에 그닥 신경쓰지않고 사시던 중심있는 분들이었던듯합니다.
제가 어느순간 제 자신이 다른 이에게 비쳐지는 모습에 더 이상 큰 영향을 안받으니 다른 사람이 제게 어떻게했든 그게 그렇게 개인적으로 큰 문제로 받아들여지지가 않더라고요.그냥 넌 그런가보다.땡! 이렇게 되더라고요.
그러고나니 다른 사람 얘기를 할일도 없거니와 더더구나 그 사람들의 행동 말투등 갠적으로 받아들이지않으니 나쁜말할게 없더라는.
전 살다보니 배운걸 님은 태어나서부터 배우셨으니 당연 부모님께 받은 큰 자산이죠.
그런 부모님은 분명 님이 자라면서 남과 비교당한 경험이나 니가 이러저러해서 우리를 창피하게했다는드의 말은 들어본적이 없을실테니 부모님께 많은걸 받으신 분 맞습니다.3. ㅇㅇ
'22.11.20 11:31 AM (59.6.xxx.68)부정적일 필요도 없지만 장점만 말하며 사는 것도 저는 별로
객관적이고 이성적인게 제일 좋아요
단점을 이야기하는게 반드시 부정적이라고 할 수도 없거든요
물론 원글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뜻은 알겠어요
그렇다고 해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되 이러한 면이 의도적이어서 혹은 의도치 않게 안 좋을 수 있다는 것도 이야기해주고, 사람이란 완벽할 수 없고 동시에 이러저러한 장점도 있다는 것을 지나치게 감정 섞지 않고 담백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객관성과 평정심이 있는 어른들이 오히려 사람과 세상에 대해 편견을 같거나 왜곡된 생각을 갖지 않게 도와줄거라는 생각은 드네요4. ..
'22.11.20 11:32 AM (222.104.xxx.175)제 부모님도 비슷하셨어요
특히 엄마가 착하셔서 크면서 남 욕하는거
들어본적이 없어요
저도 남들 장점을 주로 보는 편이여서
남편한테 그 아줌마 이렇게 얘기 꺼내면
또 좋다는 얘기하려고 하지 이렇게 얘기하곤 합니다
그래도 예의없고 배려없는 사람들은
가까이 안해요
착하고 예쁘셨던 엄마가 보고싶네요5. .....
'22.11.20 11:33 AM (222.236.xxx.19)174님 맞아요.. 개인적으로는 큰문제로는 안받아 들이게 되는거 같고 넌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거기에서 끝나는것 같아요... 그리고 그러나 사람이면 안보면 되는거구요..가족들은 남동생이나 이런사람들도 부모님 영향을 받았는지 .. 남동생때문에 속썩어본적은 살면서 없었던것 같구요.. 비교는 안당했던것 같아요
비교 당했으면 진짜 힘들었을것 같아요... 남동생이랑 비교하면 제가 봐도 남동생이 뭐든지 월등하게 잘했거든요 .학교다닐때는 공부도 저보다는 월등했구요.. 지금 사는 환경도 그렇구요.오히려 어릴때는 제자신한테 불만많고 그랬던것 같은데 그럴때마다 너도 잘하는게 있는데 왜 그런 생각을 해.??? 그런류의 생각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종종 들어본 기억은 있어요..근데 그게 저한테는 도움이 되더라구요.6. ㅇㅇㅇㅇ
'22.11.20 12:13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저도 동의해요. 저도 남 러물 잘 보는 사람인데 그거 본다고 바꿀수도 없고 관여해서도 안되고 사람은 다 단점 많이도 장점도 많거든요 남에게 남 단점 이야기해봤자 결국 남의 귀로 흘러들어가고 듣는사람도 저사람은 내욕도 저렇게 하겠구나 해서 내가 남욕 하면 결국 뒤에서 그거 들은 사람이 내욕하고 다니거든요. 두루두루 그냥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입으로 남 욕 안하고 남 허물은 가벼이 여기는게 내 건강을 위해서도 남을 위해서도 좋고 더 대인배되고 인생이 잘 풀리는 비법이더라고요. 내 허물은 남 허물보다 더 크거든요
7. ㅇㅇㅇㅇ
'22.11.20 12:14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맨날 남 허물 이야기하고 남이 자기 항상 공격한다는둥 맨날 남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는데 진짜 일이 잘 안풀리고 항상 남이 해꼬비할까봐 긴장하고 남에게 나쁜 말만 하니까 다들 싫어하고 진짜 결국 그런 일들이 벌어지더라고요
8. ..
'22.11.20 12:37 PM (124.50.xxx.42)장단점은 모두 인지하되 장점위주의 대화가 좋은거 같아요
9. 맞아요
'22.11.20 12:42 PM (39.7.xxx.170)부모님이 정말 좋으신 분들이셨네요,
10. ...
'22.11.20 12:53 PM (222.236.xxx.19)장단점은 당연히 알죠...ㅎㅎ 그냥 사소한 단점 정도는 그냥 덮어주고 가게 되더라구요.. 저희 부모님도 당연히 저에 대한 단점을 알고 있겠죠..ㅎㅎ 그런류를 덮어주시고 넘어가셨으니 그런이야기를 안하셔서 그렇지
단점들 계속 생각해봐도 그사람을 바꿀수는 없으니... 그리고 윗님처럼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좋은것 같고 요즘은 가끔 부모님한테 물러 받은영향중에 이게 그래도 제일 내자신한테는 도움이 되네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11. ㅇㅇ
'22.11.20 1:22 PM (106.101.xxx.173)저는 장점만 보면 위험한거같아요
단점이 뭔지 파악해야 피할수있달까
누군가는 포지티브해서 좋은것만 기억하는 주의라면
저는 네거티브라 나쁜일이 안일어나는게 좋은일이다 주의라서12. ...
'22.11.20 1:31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단점은 확실히 알죠.... 장정만보는게 아니라 장점 위주로보는거구요..
근데단점만 계속 생각한다고 그사람을 내가 바꿀수는 없잖아요. 나만 힘들어지죠..
저희 부모님도 자식이 둘이나 있는데 그리고 제동생은 뭐든지 저보다도 월등하게 나았는데
키울때 그거 몰랐어요..ㅎㅎ제가 비교해도 남동생이 월등한걸 아는데요 ...
근데 저는 장점을위주로 보고 제가 잘하는걸 위주로 보셨으니 그런류의 비교를 하지도 않고
저 자신을 그냥 있는그대로 봐주셨던것 같아요13. ...
'22.11.20 1:32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단점은 확실히 알죠.... 장정만보는게 아니라 장점 위주로보는거구요..
근데단점만 계속 생각한다고 그사람을 내가 바꿀수는 없잖아요. 나만 힘들어지죠..
저희 부모님도 자식이 둘이나 있는데 그리고 제동생은 뭐든지 저보다도 월등하게 나았는데
키울때 그거 몰라겠어요..ㅎㅎ제가 비교해도 남동생이 월등한걸 아는데요 ...
근데 저에 대해서 장점을위주로 보고 제가 잘하는걸 위주로 보셨으니 그런류의 비교를 하지도 않고
저 자신을 그냥 있는그대로 봐주셨던것 같아요...그부분은 부모님한테 감사하게 생각해요 .
저 비교 당할려고 하면 당할 건더지가 너무 많았을것 같거든요..14. ㄹㄹㄹㄹ
'22.11.20 1:39 PM (125.178.xxx.53)불안이 없고 타인에게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가능한 방법인 거 같아요..
아 넌 그렇구나~~~ 이러고 넘어갈 수 있는 타입들이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