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주민번호 모르네요.
전화와서 아이 주민번호 뒷자리 물어보네요.
아이가 여러명도 아니고 아들 하나입니다.
이제껏 늘 그랬어요.
세상 자기배 부르면 남신경도 안 쓰는 무심함 한결같아요.
이런 아버지도 있어요.
다른분들은 어때요?
1. 못
'22.11.19 6:21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외울수 있다고 봄
생일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인터넷에서 남들에게 욕 먹을 일 아님,2. ..
'22.11.19 6:22 PM (14.32.xxx.34)저희는 딸 하난데
남편한테 아는지 모르는지
물어 보기가 겁나네요
아마 모를 것같기도3. 음
'22.11.19 6:22 PM (211.248.xxx.147)아버지들은 다 모르지않나요? 전 남편이 알거라곤 기대도 안하는데....?
4. ...........
'22.11.19 6:22 PM (211.109.xxx.231)무심한 편은 아닌데 저는 알지만 저희 남편도 몰라요.
5. ....
'22.11.19 6:23 PM (118.235.xxx.163)남편은 모르더라구요 참내
6. ...
'22.11.19 6:23 PM (221.140.xxx.205)우리 남편도 몰라요
애초에 물어본적 한번도 없었으니...7. ㅇㅇ
'22.11.19 6:23 PM (175.113.xxx.3)애 하나 주민번호 모르는 건 그럴수 있다 치는데요. 우리집은 매일 반복되는 애 학원 영어 수학 가는 날 구분을 전혀 못하더라구요. 둔한건지 맹한건지 관심이 없는 건 아닌데 그냥 답답 종자려니 합니다.
8. 이게
'22.11.19 6:23 PM (106.102.xxx.130) - 삭제된댓글무슨 자기 배 부르면 남 무신경인가요.
그냥 남편이 싫고 꼬투리 잡고싶으시네요9. ..
'22.11.19 6:24 PM (223.38.xxx.17)울집 세대주는 본인것만 알아요
10. ...
'22.11.19 6:24 PM (222.236.xxx.19)뒷자리 아는 사람이 그렇게 흔하겠어요.. 저희 아버지 완전 딸자식인 저 바보였는데도 ... 제 뒷자리 못외웠을것 같은데요 .. 근데 전 그거 이해가 가는데요 .솔직히 주민등록증 뒷자리 뭐 그렇게 쓴일이 많다고 외우고 있겠어요 . 원글님은 원글님 부모님 주민등록증 뒷자리 다 외우고 사시는지 .??
11. 엄마는
'22.11.19 6:24 PM (211.248.xxx.147)엄마는 이런저런일로 기억하고 쓰게될 일이 많지만 아빠는 뭐 딱히 알일이 없잖아요. 아이랑 핸드폰 만들러 같이 긴 아빠만 해도 충분히 훌륭한것 같은데오?
12. 대부분
'22.11.19 6:24 PM (114.206.xxx.114)다 모를걸요? 우리집 고3 중3 인데 남편은 뒷자리 전혀 몰라요 항상 제게 물어봐요 그려려니 합니다
13. .....
'22.11.19 6:25 PM (118.235.xxx.51)한국 아빠들 무신경하고 책임감도 없어요.
아마 주민번호.반번호.친한 친구 이름외우는 아빠들이 드물껄요?
키우는건 죄다 엄마 몫이잖아요.14. 숫자 맹
'22.11.19 6:25 PM (223.33.xxx.84) - 삭제된댓글제 남편은 저와 아이들 생일도 모릅니다.
나이도 너 몇 살이지? 하는 수준이니 주민번호는 당연히 모르지요.
그런데 본인 생일도 모르니 숫자와 안 친하구나 생각합니다.15. Ddddd
'22.11.19 6:25 PM (175.113.xxx.60)저희는 남편이 알고 제가 몰라요. 번호를 못외워요 ㅠㅠㅠ
16. 원글
'22.11.19 6:26 PM (218.148.xxx.207)핸드폰 바꿔준다고 나서지나 말던지
여권 만들때, 전입신고, 출생신고 등등 이런건 안 맡기고 자기가 몰래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입니다.
미리 알고 가던지, 자주 하면 외울만도 한데 그럴때마다 물어요.17. .....
'22.11.19 6:27 PM (118.235.xxx.51)관심이 없어서 그래요.관심이
애에 대해서 뭐하나 진지하게 생각하고 관심둔적 없을껄요?18. ..
'22.11.19 6:27 PM (39.119.xxx.49)모를수도 있죠. 아이 번호로 대신 무언가를 자주하는 사람이니 기억하죠.
19. ....
'22.11.19 6:27 PM (222.236.xxx.19)이원글님 남편이 무신경한건 아니죠 무신경했으면 애초에 아이데리고 휴대폰 바꿔준다고 휴대폰가게에 갈일이 없죠..그리고 번호를 좀 못외웠다고 남들한테 욕얻어 먹을일인가요.??
20. ㅁㅁ
'22.11.19 6:27 PM (223.62.xxx.31)저희 남편도 몰라요. 딸 하나
딸 생일도 정확히 모르고.21. 1111
'22.11.19 6:27 PM (58.238.xxx.43)우리 남편 엄청 자상한 아빠인데
정확하게는 모를거예요
애 둘 핸펀 번호도 헷갈려해요
그래도 한심해 보이지 않아요22. ..
'22.11.19 6:28 PM (180.69.xxx.74)대부분 모를걸요 별일 아니에요
23. ..
'22.11.19 6:28 PM (112.150.xxx.41)쓸일없음 엄마든 아빠든 본인이든 모르지않나요?
제 남편도 당연히 모른다고보고 그게 전혀 서운하지않아요
저야 간혹 애들 병원도 같이가고 해서 알긴하지만
저도 가물해서 적어놓고 있어요24. ㅇㅇ
'22.11.19 6:28 PM (125.176.xxx.65)대부분 몰라요 엄마들이 쓸일 많으니 다 기억하고 있는거고
25. .....
'22.11.19 6:29 PM (118.235.xxx.51)우리 남편도 애들 아주 이뻐하고 잘해주는데
상담할때 그랬어요.
아빠가 일방적이고 대화가 안된다고
한국 아빠들중 그런 사람들 많을껄요?
애정만 있고 자식에 대해 알아보려하지않고 관심도 없는 아빠들26. 저 엄마인데
'22.11.19 6:31 PM (119.194.xxx.99)못 외워요.
휴대폰 비밀 폴더에 애들 주민번호 저장해서 다녀요.27. 수능끝나고
'22.11.19 6:31 PM (116.40.xxx.214)직접 휴대폰 바꿔준다는 남편이 몇이나 되나요?
주민번호 모른다고 인터넷에 흉보지말고
잘하는점에 중점두세요
원글님은 얼마나 잘난 사람인지 모르지만
이거 안올려서 남편만 그런사람인줄알았으면
얼마나 들들볶았을까요?28. ㅇㅇ
'22.11.19 6:32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저도 기억 안나는데요
예전엔 알았던거 같은데
잊어버렸어요29. .....
'22.11.19 6:36 PM (118.235.xxx.51)아빠가 직접 휴대폰 바꿔주러 같이 가는게 대단한거에요?
당연한거 아닌가?
도대체 어떤 남편들하고 살길래
아이 휴대폰 바꿔준다는 아빠가 몇 없다는거죠?30. dlf
'22.11.19 6:37 PM (180.69.xxx.74)자기 생일도 몰라요 ㅡ음력으로하니
31. 원글
'22.11.19 6:38 PM (218.148.xxx.207)아이 이름 한자로 모를겁니다.
이건 물어볼 일이 없었네요.
70년대초반 생인데 시대가 달라졌긴 해요.32. ,,,,,,,,,,,
'22.11.19 6:42 PM (119.194.xxx.143)댓글 안 읽고 댓글 답니다.
당연 모를수도 있죠뭘 그걸로 이렇게 글까지 쓰나요
아빠가 아이거 기억해서 쓸일이 별로 없죠
관심없어서 기억못한다 이런건 절대 아닙니다
휴대폰 바꿔주러 같이 가준것만 해도 좋은 아빠입니다.
그냥 원글님은 남편이 맘에 안드는듯33. ...
'22.11.19 6:43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그냥 장점만 보고 사세요. 남편 장점만 가지면 한자를 몰라도 주민등록증을 못외워도 그려려니 해요
이건 반대로 남자들도 배우자 그런 부분들만 생각하고 사는게 남편입장에서도 속편안할것 같구요..
원글님 남편이 진짜 가정에 무신경한 남자라면 몰라도
그런 사소 한거까지 일일이 다 단점으로 생각하면 어떻게 살아요.???34. ....
'22.11.19 6:44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그냥 장점만 보고 사세요. 남편 장점만 생각하면 한자를 몰라도 주민등록증을 못외워도 그려려니 해요
아니면 먼저 당연히 모르겠지 싶어서 갈때주민등록증 외우고 가라고 메모해서 내보내던가요..
이건 반대로 남자들도 배우자 장점 그런 부분들만 생각하고 사는게 남편입장에서도 속편안할것 같구요..
원글님 남편이 진짜 가정에 무신경한 남자라면 몰라도
그런 사소 한거까지 일일이 다 단점으로 생각하면 어떻게 살아요.???35. 반대로
'22.11.19 6:45 PM (1.235.xxx.128)전 둘째부터는 뒷자리 못 외워요
남편은 전부 다 외움
필요할때 전 남편한테 물어요36. ....
'22.11.19 6:48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그냥 장점만 보고 사세요. 남편 장점만 생각하면 한자를 몰라도 주민등록증을 못외워도 그려려니 해요
아니면 먼저 당연히 모르겠지 싶어서 갈때주민등록증 외우고 가라고 메모해서 내보내던가요..
이건 반대로 남자들도 배우자 장점 그런 부분들만 생각하고 사는게 남편입장에서도 속편안할것 같구요..
원글님 남편이 진짜 가정에 무신경한 남자라면 몰라도
그런 사소 한거까지 일일이 다 단점으로 생각하면 어떻게 살아요.???
그리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일일이 다 따져야 되고 그렇게 사는게 뭐 그렇게편안하세요 ...37. ㅇㅇ
'22.11.19 6:50 PM (1.239.xxx.49)본인것이라도 외우고 다니는것을 다행으로 여깁니다
반면 아들은 중고딩때부터 엄마아빠 주민번호 다 외우고 다녔네요 컴으로 등록하는것 엄마 아빠 대신 해주다보니 자연스럽게요38. ...
'22.11.19 6:50 PM (222.236.xxx.19)그냥 장점만 보고 사세요. 남편 장점만 생각하면 한자를 몰라도 주민등록증을 못외워도 그려려니 해요
아니면 먼저 당연히 모르겠지 싶어서 갈때주민등록증 외우고 가라고 메모해서 내보내던가요..
이건 반대로 남자들도 배우자 장점 그런 부분들만 생각하고 사는게 남편입장에서도 속편안할것 같구요..
원글님 남편이 진짜 가정에 무신경한 남자라면 몰라도
그런 사소 한거까지 일일이 다 단점으로 생각하면 어떻게 살아요.???
그리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일일이 다 따져야 되고 그렇게 사는게 뭐 그렇게편안하세요 ...
반대로 남편이 꼼꼼하고 여자가 그런거 못외우는집도 있겠죠
저희 아버지는 달력에 가족들 생일이든 뭐든 다 적어놓는 스타일이라서 오히려 엄마가 그런거 신경안쓰는데
아버지는 내가 해놓으면 되는 주의였거든요. 남녀가 아니라 사람 성격이 다 다른데 그 사람 장점만 보면 그런걸로 기분 상할일이 없잖아요.39. ㅇㅇ
'22.11.19 6:51 PM (121.66.xxx.86)제 남편 애 둘 주민번호 뒷자리 모르고
3년째 같은 학원 요일 시간 모르고
한자도 헷갈릴거에요
전 아무 상관없고 애들한테 좋은 아빠에요40. ....
'22.11.19 6:5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자기 자식 나이도 모르는 아버지를 두고 있죠~ 그럴 수도 있다는 분들이랑은 의견이 달라요. 단순히 주민번호, 생년월일만 모르는 게 아닐걸요? 자식한테 아~예 관심없는 사람 있어요.
41. 원글
'22.11.19 6:56 PM (218.148.xxx.207)애 돌 지나자 전업인 저보고 돈 벌어야 하지 않겠나 말꺼내고. 둘째 말 꺼내자 하나만 잘 키우자 하니 저보고 나중에 천벌 받을거래요.
그땐 그냥 잊고 살았는데 세월이 갈수록 그말이 되새김질 됩니다. 전에 그말하니 자긴 그런말 한적 없다고 피해버리네요.42. ...
'22.11.19 7:00 PM (1.242.xxx.61)남편한테지금 물어보니 알고 있네요 아들딸 저도 알고 있구요
43. ..
'22.11.19 7:03 PM (121.136.xxx.186)와이프 주민번호 앞자리도 헷갈리고 전화번호도 못외우는 저희 남편도 있어요~
계산은 좋아하면서 숫자 외우는 건 죽어도 못하는 남편입니다;;44. ...
'22.11.19 7:05 PM (222.236.xxx.19)댓글보니까 주민등록증 보다는 쌓인게 있어서 그런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행동하나하나가 다 밉겠죠...
한자 못외워도 밉구요... 주민등록증도 그렇고
쌓인게 없으면 설사 주민등록증을 못외우고 꼼꼼한 성격이 아니라면 휴대폰가게 가기전에 이미 주민등록증은 필요하니 메모해서 가라고 이야기 나왔겠죠 ... 그거 못외운다고 부부싸움하는 집들은 드물테니까요45. 그걸
'22.11.19 7:05 PM (121.133.xxx.137)아이에게 관심없다 할 일은 아님
46. ..
'22.11.19 7:05 PM (45.118.xxx.2)어디서 다들 병신들을 주워서 데리고 사는지...
남자는 모르는게 당연하다고하네.47. 저희 남편
'22.11.19 7:08 PM (114.203.xxx.133)엄청난 딸 바보라서
대학생 딸
과외 알바 갈 때 차에 태워
집에 올 때 모시러 가
지극정성이지만
주민번호는 못 외워요48. ......
'22.11.19 7:12 PM (39.7.xxx.234)진짜 한국 남자는 개꿀이구나
핸드폰해주러 같이 가는것 만으로 좋은 아빠 소리 듣고
자식 주민번호도 모르는데 당연하다고 감싸주고
도대체 대한민국 아빠들은 뭘하길래
겨우 핸드폰해주러 같이 가는거 하나로 좋은 아빠 소리를 들을 수 있죠?49. ㅎㅎ
'22.11.19 7:14 PM (49.174.xxx.190)저 30대 중후반인데 저희 남편포함 애있는 남자들은 다 알아요. 예전이야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애낳아서 미취학 아동 키우면서 자기 자식 주민번호 뒷자리도 모른다 그러면...ㅋ 앞에선 말 안하지만 그냥 우리끼리 눈빛교환 하는거죠 뭐.
50. 애둘인데
'22.11.19 7:17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저도 몰라요 ㅠ
51. 엄마인
'22.11.19 7:34 PM (112.152.xxx.66)전 모르는데
남편은 알고있네요52. …
'22.11.19 7:34 PM (211.248.xxx.41)저도 딸 하나있는 엄마인데
맨날 헷갈려요ㅠ
이게 이렇게 욕먹을 일인지 몰랐네요53. 설마
'22.11.19 7:38 PM (116.37.xxx.10)남편이 시부모랑 시형제꺼는 엄청 잘 알아서 챙기나요?
주민번호는 와이프가 알겠거니하고 두나봐요
근데 와이프 주민번호는 아나요?54. 그럴수도
'22.11.19 7:39 PM (125.131.xxx.232)저희 집도 저만 외웠어요.
55. 헐
'22.11.19 7:40 PM (58.239.xxx.59)자식이 여럿도 아니고 달랑 하나 만약에 병원에 응급상황에서 수술할일이라도 있으면 대번에 주민번호부터 대야하는데 그때도 와이프한테 전화해서 물어볼껀가요?
여긴 왜 이렇게 남자들한테 관대한지 이상하고 아이한테 관심없는 비정상아빠 맞습니다56. ..$
'22.11.19 7:52 PM (211.108.xxx.113)저도 늘 아이 두명 헷갈려서 지갑에 번호 넣고다니고 여권사진 휴대폰에 갖고다니는데 이렇게 욕먹을 일인가요?? 응급상황에 수술할 일이라도 번호 맞는지 꺼내서 확인하겠어요
참... 본인들이나 잘외워서 하면되지 별걸가지고 다 욕하고 난리네
하도 외울거 천지고 일하느라 머리가 복잡하고 아이들은 병원갈일 태어나서 한두번뿐이라 쓸일이 거의 없었어요57. 원글
'22.11.19 7:52 PM (218.148.xxx.207)웃긴 얘기 풀어볼게요.
아이 초등3학년쯤 되었을 즈음 아이랑 둘이 영화보러가서 아이 잃어버렸다고 당황해서 전화왔더라구요.
영화 시작 전 화장실 안가도 되는 애 괜히 화장실 다녀오라 시키더니 아이가 화장실 갔다 영화시작하면서 문이 닫혀있어서 못 열고 결국 다른 관에서 같은 영화봤대요.
남편은 그사이 아이가 안와서 찾아다니고 경찰부르고 cctv확인하고 영화보고 나오는 아이를 찾았죠.
해프닝 장난아닙니다.58. ㄹㄹㄹㄹ
'22.11.19 7:58 PM (125.178.xxx.53)제 남편도 당연히 모를거에요
아빠가 아이 주민번호 쓸 일이 흔한가요59. ㄹㄹㄹㄹ
'22.11.19 8:02 PM (125.178.xxx.53)영화관 일화도 안웃긴데..그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60. ..
'22.11.19 8:08 PM (1.241.xxx.157)저도 9살 7살 저희 아이들 주민번호 뒷자리 못 외워요 핸드폰에 저장해서 다녀요 못 외우는게 이상한거였나요? 그럴수도 있죠
61. ..
'22.11.19 9:02 PM (218.155.xxx.56)제 납편 세상 자상한 아빤데..
어제 애랑 휴대폰 바꾸러 갔다가 전화했어요.
애 주민번호 알려달라고..
즤집도 외동입니다.
못외울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원글님은
평소 납편의 무심함이 못 마땅해서
이 부분이 더 크게 와 닿으신듯 해요.62. 그냥
'22.11.20 1:08 AM (39.123.xxx.167)남편이 미운것 같아요
저도 나편 미워하는 사람인데 님 말한 헤프닝은
일도 아닌데요63. 당연히
'22.11.20 1:11 AM (124.49.xxx.90)당연히 알아야한다고 생각했던 저로선 댓글들이 놀랍네요;;
아이들 어릴때 갑자기 초진인 병원이나 응급실 가게되면 필요해서 저도 외워뒀고 남편한테도 꼭 알아두라고 얘기했었거든요.
그런데 영화관 해프닝은 남편분의 무심함과는 관련이 없는것 같네요.64. ㅡㅡㅡ
'22.11.20 5:23 AM (218.55.xxx.242)여기서 맨날 남편이 무심하다 무심하다하니까 별게 다 시비거린가봐요
병원도 정해놓고 가는데 써먹을 일이 얼마나 있나요
남편이 패드비번을 애 딋번호로 걸어놔서 기억하지 아님 나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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