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젊은아이들 당당하고 예뻐요
1. ..
'22.11.19 9:03 AM (58.231.xxx.119)한국이 이제 선진국이잖아요
여유들이 다 어느 정도 있고 하니
옷들도 잘 입히고 여유있게 키워서 그런가 봐요2. 공감
'22.11.19 9:05 AM (121.182.xxx.161)저출산이라지만 일단 낳은 부모들은 진짜 최선을 다해 키우니까 애들이 다 인재로 자라는 것 같아요.뭐든 최고가 될려고 하고 그래서 노력하구요. 똑똑하고 능력자들이 많고 영어도 뭐 다들 잘하구요. 너무 잘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많으니 경쟁하는 입장에선 비명이 나오겠지만 모두 다 너무 훌륭하고 뛰어난 젊은이들이에요
3. 재밌네요
'22.11.19 9:06 AM (58.148.xxx.110)한쪽에서는 맘에 안들고 천편일률적이다 한쪽에서는 개성은 없지만 깔끔하고 당당해보인다.....
같은 아이들일텐데 비교체험 극과극도 아니고
그냥 있는 그대로 봐주기가 너무나 힘든 일인듯 ㅎㅎㅎ4. 동감
'22.11.19 9:06 AM (61.82.xxx.228)팔이 안으로 굽어서인가ㅎㅎㅎ
저도 해외에서 한국사람들 한눈에 알아보겠더라구요.
특히 젊은 사람들 인물들 다들 훤하고 밝은 느낌..
말걸어주면 고맙습니다!! 하는게 이뻤네요.5. 맞아요
'22.11.19 9:07 AM (180.68.xxx.158)잘 키우려고
최선을 다한 부모 많아요.
제가 50대인데,
제아이도 주변 아이들도
부모가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고
아이들도 성년되니 알더라구요.
부모의 노고를…6. 원글
'22.11.19 9:08 AM (116.123.xxx.191)한국 내에서 보면 다들 그러고 다니니까 천편일률적이다 할 수 있는데
외국 나와서 보면 다른 인종들이랑 비교되니까 천편일률적인게 깔끔으로 느껴지더라구요.
너무 잘 차려입은 젊은 여자아이들 보면 그냥 웃음이 나와요.
인스타 사진 찍을려고 맘 먹은게 엄청 눈에 보여서요.
암튼 모두들 예쁘고 깔끔해서 보기 좋더라구요.7. ㅇㅇ
'22.11.19 9:10 AM (223.62.xxx.217)맞아요
말끔하고 선한 느낌8. 원글
'22.11.19 9:10 AM (116.123.xxx.191)아까 게시글에 스벅 아들이랑 가면 자랑스럽다고 하신 분도 제 감정의 오백만배 뿌듯함일꺼예요.
9. ..
'22.11.19 9:23 AM (27.162.xxx.28)그림 그닐때 명암을 넣으니 한국애들은 왜 그림을 잘 그리냐고..학교에서 이런것도 가르치냐고 한대요 ㅋㅋ
10. ㅇㅇㅇ
'22.11.19 9:32 AM (120.142.xxx.17)그런 아이들이 이태원에서 국가의 공권력이 없는 사각지대에서 어이없이 죽었죠.
계속 원글님이 보고 싶은 젊은이들로 키우기 위해선 이 정권부터제대로 심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어디서 사고가 날지 불안한 요즘입니다.11. 불쾌
'22.11.19 9:41 AM (175.194.xxx.61)정치알바들은 정치글에만 댓글 달기를 부탁 합니다
12. 흠
'22.11.19 9:56 AM (211.234.xxx.254)저는 좀 의견이 다른데요
명품에 너무 차려입은 듯한 옷에 성형에 좀 과한 느낌이 듭니다
집사고 결혼하기는 포기했다면서 해외여행은 무분별하게 다니는것도 이해가 되지 않아요.
너무 꼰대 같나요? 30대 입니다만
제 나이또래 친구들도 이해가 되지 않을때가 많아서요.13. 네?
'22.11.19 9:57 AM (116.34.xxx.234)공감 안 되네요.
전세계 모든 젊은이들 모두 잠재력 있어보이고
사랑스러워요.
전 말해보면 덴마크나 독일, 네덜란드 애들이 그렇기 지적이고
당당하던데.14. 젊은이들
'22.11.19 9:58 AM (221.142.xxx.166)죽음 이야기 한게 왜 정치 알바죠?
그렇게 이쁜 아이들이 죽었는데 참 슬퍼요15. 더불쾌
'22.11.19 9:58 AM (223.38.xxx.18)175.194.xxx
뭔 알바 타령하나요
세월호 얘기하면 난리치더니 이젠 이태원참사 얘기만하면 알바로 몰고..2찍들은 나라가 어찌되든 입만 단속하면 된다고 생각하나 봐요 언론 탄압하는 굥이랑 똑같은 수준이네요16. ..
'22.11.19 10:01 AM (218.39.xxx.139)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뉴발이나 아디다스 신상...
이거 어찌 아나요?
전 운동화는 다 거기거 거기로 보이는데.. ㅠㅠ
그많은 운동화모델들을 어찌 꿰뚫어 보는지 신기할뿐...17. 꼭
'22.11.19 10:04 AM (221.142.xxx.166)다른 나라 젊은 이들이랑 비교해서가 아니라. 그 전 세대들과 비교해서 주눅들지 않는 당당함이 좋아요.
밝고 사랑스럽고.. 의외로 똑똑한 젊은 애들도 많아요.
문해력떨어진다 어쩐다 하느데 우리나라 청소년들 문해력은 상위권이라고 해요.18. 원글
'22.11.19 10:42 AM (182.210.xxx.49)다른 나라 젊은이들은 소통문제로 이야기를 안해봤구요.
근데 암스 여행갔을때 젊은애들 보면 다 큰 아저씨같은 느낌예요.
체격들이 워낙좋아서 다른 세계 인종같구 쫌 쌩한 느낌이더라구요.
호스텔에서 대마냄새는 기본이구 나랑 다른 느낌이 커서 못느꼈나봐요.
그냥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느낀거예요.
신상제품은 제가 사고싶던거여서 더 눈에 잘들어오더라구요.
삼포세대라고 해도 제눈에 당당함이 느껴지고 사랑 많이 받고 자란거 같아서 뿌듯했어요.
엄마미소는 아니구 이모고모 미소쯤이었어요.
울 언니오빠가 조카들 참 잘 키웠구나 정도19. ....
'22.11.19 11:00 AM (14.52.xxx.170) - 삭제된댓글동의해요 부모들이 많이 가르치고 투자하고
공들인 느낌나죠
부모 돈으로 여행다니고 연수받고
부럽기도 했지만
한편 이 수혜를 받고 세계를
누비고 시야를 넓혀서
국제적인 마인드 갖추고
자신들도 꽤나 혜택받은 세대였다
후에 느끼게 되겠죠
십 수년후 이 나라를 잘 이끌어가길 바래요
우리가 한 때 x 세대였던거처럼
지금 mz세대가 훗날
잘 해낼거로 보여요20. 175.194는
'22.11.19 11:25 AM (180.70.xxx.213) - 삭제된댓글어딜봐서 저게 정치알바인가요?
우리나라 꽃다운 아이들 이뻐하는 글 보다보니 한꺼번에
그 많은 아이들 잃어버린게 안타깝단 마음 드는게 정상인데
댁이 더 불쾌....21. ...
'22.11.19 11:39 AM (1.241.xxx.157)근데 젊은 세대들 이기적인 면들도 많죠.
22. 또래 부모니까
'22.11.19 11:51 AM (223.33.xxx.181) - 삭제된댓글저도 이 글 보자마자 통으로 사라진 수백의 귀한 아이들.
세월호와 이태원참사 생각났어요.
그 맘때 아이들 키우는 부모라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만약 지금 그 아이들이 살아있다면 우리나라의 중요한 일부분을 감당해 나갈 아름다운 미래의 청춘들인데....
유족분들은 그리 꽃같은 보석같은 아이들 황망하게 잃고 대체 어찌 사실지...착잡합니다.23. ..
'22.11.19 11:55 AM (175.206.xxx.33) - 삭제된댓글당당하면서도 매너있고 생각 바른 젊은이들도 있지만
대체로 경험의 부족에서 나오는 획일된 사고를 숨기기 위한 자기 방어 기제로서의 당당함을 많이 봐요.
차라리 미숙해도 열린 마음으로 배우려는 자세를 좀 더 갖춰야될 듯요.24. 원글
'22.11.19 12:37 PM (182.210.xxx.49)..님 그 나이에 그런 통찰력 갖기가 쉽지 않은거 같아요.
제가 그 나이때 생각하면 사람이 아니었던거 같거든요.
그런 자세의 젊은이들이 많으면 좋겠어요. 나보다 나은 젊은이들요.
암튼 겉에서 보이는 모습만으로 판단한거라 깊은 관점은 아닐꺼예요.25. 저 위에 불쾌님
'22.11.19 1:14 PM (120.142.xxx.17)아무한테나 알바라는 말 붙이시는 님은 뭐하는 사람이예요?
님이 주는 불쾌감은 어쩌죠?
나이가 몇인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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