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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라져버린 식당들, (매력이) 사라져가는 식당들

.. 조회수 : 10,073
작성일 : 2022-11-18 22:32:31
저 아래 애슐리 퀸즈 글 보니..
사라져버린 그리운 음식점들이 생각나서요.
지금은 소화력이 떨어져서 안되지만
제가 대식가이던 창창하던? 시절에
내 위장을 풍요롭게 해주던 곳들..
가끔 친구들을 만나거나
특별한 기념일에 가던 곳들..
20대에 세븐스프링스라는 샐러드 뷔페 가보고
이곳이 천국이구나 했고..
최근에는 수사라는 스시뷔페 좋아했는데..
이제는 가성비 있는 뷔페 식당들이 점점
문을 닫거나 매력이 떨어져가네요..
어떤 식당들 좋아하셨고 기억나시나요?

IP : 175.114.xxx.50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리앤
    '22.11.18 10:35 PM (61.79.xxx.171)

    저는 구십년대 신촌아웃백이요. 당시로썬 그 누런빵에 설탕가득고구마먹는게 큰 즐거움이라서 친구들하고 엔분의 일로 자주 먹으러갔어요 이젠 아웃백빵 스테이크 하나도 안 신기한데 그때만해도 참 별식

  • 2. ..
    '22.11.18 10:41 PM (211.234.xxx.178)

    맞아요. 전 빵 찍어먹는 거 그냥 버터말고 허니버터 꼭 기억해서 주문하려고 긴장했던 기억이 나요^^

  • 3. ..
    '22.11.18 10:41 PM (14.47.xxx.152)

    토니 로마스

    마르쉐.

    레드핀..

    기억나네요.

  • 4. @@
    '22.11.18 10:51 PM (14.56.xxx.81)

    까르네스테이션 기억하시나요? 갑자기 생각나네요

  • 5. 이거요
    '22.11.18 10:53 PM (125.128.xxx.85)

    저는 코코스~

  • 6. ㅎㅎ
    '22.11.18 10:55 PM (125.128.xxx.85)

    위 댓글 쓴 분들은 좀 젊으신 분들??
    코코스.... 모르실지도~

  • 7. Uuu
    '22.11.18 11:00 PM (220.116.xxx.68)

    저 코코스 알아요^^
    21년전 어린이대공원 후문 코코스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답니다
    제 나이는 53

  • 8. ㅎㅎㅎ
    '22.11.18 11:04 PM (125.128.xxx.85)

    윗 분 역시 아시네요.
    저는 55~

  • 9. ...
    '22.11.18 11:05 PM (114.207.xxx.109)

    코코스.알죠 ㅎ

  • 10. ..
    '22.11.18 11:05 PM (211.234.xxx.178)

    제가 어줍잖게 주제를 꺼냈어요ㅠ 보니까 2~30대에 주머니 사정이 가벼워 많은 곳을 다니진 못했네요ㅋㅋ 빕스 아웃백 tgif 정도는 다녀봤어요~

  • 11. ㅇㅇ
    '22.11.18 11:11 PM (211.252.xxx.187)

    시즐러
    갈릭앤 페퍼였나요 기억이 가물 ㅠㅠ
    데일리 드림 - 여기 아는분은 별로 없을듯요 ㅎㅎ

  • 12. ...
    '22.11.18 11:18 PM (106.101.xxx.254)

    아 치킨도리아.....코코스..
    모른다 하고싶은데 ...

  • 13. 우유
    '22.11.18 11:18 PM (218.146.xxx.152)

    까르네스테이션 고기뷔페
    기억납니다.
    주름살 많은 나이 고백절로 되네

  • 14. ...
    '22.11.18 11:20 PM (175.124.xxx.116)

    스카이락 아시는 분 계시나요?
    음식이 맛있다 그런건 아니었는데 이름이 생각 나네요.ㅎㅎ

  • 15. ㅇㅇ
    '22.11.18 11:20 PM (106.101.xxx.224)

    제시카스 키친요.

    미스터피자 계열이라 피자맛났어요

  • 16.
    '22.11.18 11:21 PM (115.21.xxx.164)

    스카이락 알아요 ㅋ

  • 17. 쓸개코
    '22.11.18 11:25 PM (14.53.xxx.6)

    세븐스프링스 진짜 좋아했었어요.
    저번주 친구랑 약속잡았는데 친구가 '수사'가자고 해서(저는 있는 줄도 몰랐어요)
    광화문 갔더니 없어졌더라고요.
    친구는 여러번 갔던 경험이 있어 많이 아쉬워했어요.

  • 18. 쓸개코
    '22.11.18 11:26 PM (14.53.xxx.6)

    마르쉐 무역센터점 종종 갔는데 없어진다는 소식 듣는데 아쉽더라고요.

  • 19. 저도
    '22.11.18 11:27 PM (182.215.xxx.69)

    코코스,스카이락. 추억돋네요.

  • 20. ..
    '22.11.18 11:32 PM (211.234.xxx.178)

    쓸개코님 세븐스프링스 기억하시는군요^^ 그게 제 첫 샐러드뷔페 경험이라 엄청 좋았던 기억이 나요~

  • 21. 삼성동
    '22.11.18 11:32 PM (118.32.xxx.125) - 삭제된댓글

    씨즐러
    학동사거리 tgi 마르셰
    그립네요

  • 22. 베니건스
    '22.11.18 11:33 PM (218.237.xxx.150)

    베니건스 역삼점
    이거 진짜 좋아했는데요

    시즐러도 좋아했고요

    마르쉐 무역센터점도 잘 가다가 없어져서 정말 서운했어요

  • 23. 사라지는이유
    '22.11.18 11:35 PM (210.221.xxx.92)

    사라지는 이유는 물론
    찾는 사람이 없어서 이겟지만

    왜 그럴까요?
    가족의 개념이 없어진건지
    사람들이 먹지를 않는건지
    돈이 없어서인지

    오늘 이화여대앞 갔는데
    정문앞 대형 건물이 텅텅
    예전에는 정말 사람들이 바글 바글이엿는데~

  • 24.
    '22.11.18 11:37 PM (116.121.xxx.36)

    칠리스~~~~ 여기 립이랑 화히타가 젤 맛있었어요... 시나몬애플도..

  • 25. Juliana7
    '22.11.18 11:38 PM (220.117.xxx.61)

    어 나 스카이락 아는데요.
    이대앞 명동 몽땅 통건물이 비어서 이제사 리모델링 하더라구요
    코로나여파가 정말 무서웠지요.
    상권들 살아나야할텐데 이태원도 그랬고
    걱정입니다.

  • 26. 세븐스프링스는
    '22.11.18 11:45 PM (182.225.xxx.20)

    삼사년전까지만해도 여기저기 있었어요.
    타임스퀘어 매장도 좋았고 포스코사거리점은 점심시간만 딱 지나면 직장인들 다 빠져서 한적하니 좋았고요.
    사라진 레스토랑으로는 시즐러 토니로마스가 아쉽죠.

  • 27. 아아..
    '22.11.18 11:47 PM (39.118.xxx.118)

    마르쉐..우리애 어렸을때 잠실마르쉐 질 갔는데. 그 앞에 스케이트장 구경도 하고.
    세븐스프링스도 좋아했는데 맛도 음식도 지꾸 변하더라구요. 아직도 있나요?

  • 28.
    '22.11.18 11:53 PM (211.218.xxx.130)

    웬디스나 스바루 같은게 그리워요

    크게 흥하진 않았지만 페퍼런치도 그립고
    요시노야도

    저렴한 외국 체인 음식점이 제 수준에 맞나봐요

  • 29. ...
    '22.11.18 11:59 PM (218.156.xxx.164)

    영동대교 지나 경기고 가는 길에 있던 스카이락.
    스카이락 가서 음식 먹고 평가하는 그런 평가단 같은게
    있었는데 저 그거 했었어요.
    삼성동 무역센터 지하에 마르쉐 말고 미국식 다이너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도 있었는데.
    이름이 데니스였나?
    거기도 괜찮았어요.
    전 압구정에 있던 웬디스 기억나요.
    거기서 칠리 어쩌고 자주 먹었는데.

  • 30. 77년생
    '22.11.19 12:01 AM (211.184.xxx.190)

    다들 서울 분들이신가봐요^^
    전 여기에 회자될 만큼의 식당들은 대학생, 성인 되서야
    경험했고.
    충북 아주 시골, 극장도 없는 읍내에 살았던 저는
    초등학생 때 '달라스'라는 브랜드의 햄버거를
    먹었었어요. ㅎㅎㅎ
    물론 주변 도시 나가서 롯데리아 밀크쉐이크나
    다른 음식들도 이미 먹어보긴 했는데
    제가 사는 동네에서 햄버거라니...좀 특별히
    그 브랜드가 기억에 남네요.
    곧 망했다지요...

  • 31. ..
    '22.11.19 12:02 AM (218.53.xxx.129)

    서울고 옆 스카이락 아시는분??
    양재랑 매봉 중간 코코스도요
    그런데서 소개팅 했거든요 ㅋㅋㅋ

  • 32. ...
    '22.11.19 12:05 AM (218.156.xxx.164)

    211님 저랑 취향 비슷하신듯.
    명동 가면 페퍼런치 먹었어요.
    스바루가 무역센터 지하에 있던 고속도로 자율식당 스타일의
    이태리식당 맞나요?

  • 33. ...
    '22.11.19 12:06 AM (218.53.xxx.129)

    경복아파트 사거리 마르쉐 참 분위기 설렜었는데
    실내테니스장도 그렇고
    대각선에 아모제 회사만 남은거 같더라구요

  • 34.
    '22.11.19 12:07 AM (211.218.xxx.130) - 삭제된댓글

    여기저기 체인이 많던 코코후라이드라이스
    대학교땐 그냥 싸고 양많아서 먹엇는데 제일 그리워요

  • 35. 쓸개코
    '22.11.19 12:08 AM (14.53.xxx.6)

    원글님 그럼요^^ 나가사끼 우동도 좋고 야채가 신선했었어요.
    나중에 다 없어질 무렵쯤 맛이 좀 떨어졌떤것도 같아요.
    코코스는 치킨도리아 좋아했었어요.ㅎ

  • 36. 저도
    '22.11.19 12:10 AM (58.121.xxx.7)

    마르셰. 거기 밀크티한사발 좋아했어요.
    코코스 치킨도리아 저두요.
    까르네스테이션 기억났어요ㅎ
    티지아이는 치킨샐러드랑 쉐차안쉬림프파스타와 잭다니엘소스립
    베니건스는 몬테크리스토
    아웃백은 설탕고구마
    그립구마

  • 37. ..
    '22.11.19 12:14 AM (175.116.xxx.85)

    77년생님, 전 경기도 고향이지만 고등까지는 외식 경험이 거의 없고 대학생 이후 용돈 벌어 식당이라는 곳들을 다녀서인지 처음 먹어본 햄버거가 맥도날드 치즈버거였는데 지금도 어쩌다 먹을 일 있음 치즈버거 먹는답니다ㅎ 참 그 어릴 때의 첫맛을 잊기가 어렵네요^^

  • 38. 그리워요
    '22.11.19 12:16 AM (211.234.xxx.82)

    무역센터 마르쉐..거기에 얽힌 추억이 그립네요
    혹시 난다랑은 모르세요? 거기서 먹던 돈까스와 그 크림스프 맛을 아직도 못잊어요 ㅠㅠ
    장터국수도 맛있었어요 배달도 되고 유부초밥도 맛있었고요

  • 39. 곰숙곰숙
    '22.11.19 12:21 AM (180.66.xxx.132)

    sbarro 피자 기억나네요 코엑스가 2000년에 오픈하고 푸드 코너에에 있었던 조각 피자집 :-) 정말 좋아했는데 .. cocos는 서울대입구에 1995년에도 있었어요 그때 서울대입구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는데 코코스라고 훼밀리 레스토랑이 빨간색 흰색 줄무늬로 꾸며졌있던 모습이 기억나요 초등학생 눈에도 그게 어찌나 신기하고 세련되어 보였는지 몰라요 ㅎㅎ

  • 40. 쓸개코
    '22.11.19 12:41 AM (14.53.xxx.6)

    대학로 살았어서 난다랑 알아요 ㅎ
    가본 적은 없고.. 오감도에서 스테이크 먹은 적은 있습니다.
    장터국수 하니.. 명동 장수분식도 생각나네요.

  • 41. 쓸개코
    '22.11.19 12:42 AM (14.53.xxx.6)

    티지아이 좋아하던 메뉴는 메뉴명이 정확히기억 안 나는데.. 볶음밥 위에 새우가 꼬지에 꽂혀 얹어나오던..
    무슨 엔젤쉬림프랬나요? 그거 좋아했었어요.

  • 42. ..
    '22.11.19 12:46 AM (125.188.xxx.110)

    저는 웬디스 햄버거에서 큰감자에 구운베이컨 뿌리고 체다치즈 한장 얹어 녹인 메뉴를 정말 좋아했었어요.

  • 43. 황금덩이
    '22.11.19 12:48 AM (222.99.xxx.28)

    치킨도리아 맛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무역센터 마르쉐도 추억의 장소인덕

  • 44. 76년생
    '22.11.19 12:56 AM (169.150.xxx.95)

    코코스는 무역센터 대각선 맞은편에 있지 않았었나요?
    체인점인가요…
    거긴 어릴 때 갔었고
    웬디스는 선릉역 한국학원 앞에 있었죠?
    마르쉐는 한참 크고 나서 갔던 곳이고
    베니건스 티지아이는 대학생 때 자주 갔었네요.
    요즘은 애들이 매드포갈릭 좋아해서 자주 다녀요.
    압구정에 있던거 없어져서 삼성동이나 잠원동 있는걸로~

  • 45. ...
    '22.11.19 12:58 AM (221.151.xxx.109)

    명동 장수우동이 몇년전만 해도 신당역에 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어요
    동해도도 18,000 정도 내면 회전초밥 시간 내에 먹는거 가성비 좋았었는데...

  • 46.
    '22.11.19 2:03 AM (118.235.xxx.111)

    파인힐 얘기하면 구석기 시대일까요? 쿨럭!

  • 47. ...
    '22.11.19 4:53 AM (58.141.xxx.86)

    시즐러 맛있었는데 언제부터 안갔는지도 모르겠고 언제 없어졌는지도 모르겠네요.

  • 48. 이뻐
    '22.11.19 5:30 AM (211.251.xxx.199)

    코코스,스카이락. 추억돋네요 2222
    광화문 웬디스
    아이들과 다닌 마르쉐

  • 49. ;;;
    '22.11.19 5:45 A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

    흠님, 여기서 파인힐 얘기하면 구석기시대 맞을 것 같지요?!ㅎㅎ
    종로에 있던 파인힐, 80년대 유명했던 곳이지만 주머니 사정상 딱 한 번 가봐던 듯해요.그것도 미팅했었나? 애프터받고 만났었나 가물가물하네요.

  • 50. 어머
    '22.11.19 6:22 AM (220.123.xxx.196) - 삭제된댓글

    베니건스 이름 보니 반가워요
    몬테크리스토? 였나 햄치즈 샌드위치를 튀겨내 블루베리 잼에 찍어먹던 메뉴가 생각나요.
    그때 제 기준엔 참 신기한 요리였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파파이스 치킨을 참 좋아했는데 이젠 없어서 그런가 참 그립네요.

  • 51. ..
    '22.11.19 6:58 AM (175.116.xxx.85) - 삭제된댓글

    앗 저도 파파이스 좋아했어요. 거기 스콘인지 비스킷인지도 좋았는데 언제 사라졌는지.. 또 피자헛 샐러드 탑 쌓아서 먹던 것도 문득 생각나네요..

  • 52. ..
    '22.11.19 7:07 AM (175.116.xxx.85)

    앗 저도 파파이스 좋아했어요. 거기 스콘인지 비스킷인지도 좋았는데 언제 사라졌는지.. 또 피자헛 샐러드 탑 쌓아서 먹던 것도 생각나요^^

  • 53. 코코스
    '22.11.19 7:50 AM (61.74.xxx.225)

    코코스 좋아했어요
    강남역, 여의도 코코스
    치킨도리아랑 왕단무지에 미역국이 너무 맛있었어요

  • 54. 82쿡은 이상
    '22.11.19 10:11 A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

    82쿡 회원들은 참 이상해요.
    자기들은 젊은 시절
    코코스, 데니스, 페퍼런치, 스카이락,등등 일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추억을 만들었으면서
    왜 가난한 지금의 젊은이들이 싸구려 유니클로 사입으면 무뇌아 취급하고 그리들 욕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경제적 여유가 없는 대학생들이 한푼두푼 모아 일본 여행가면
    나라 팔아 먹을 놈들이라고 이구동성으로 혼내고요.
    여기 회원님들도 젊은 시절엔 일본에 돈퍼줬으면서...

    가만히 보면 82쿡도 이중성 심해요.

  • 55. ..
    '22.11.19 11:16 AM (175.114.xxx.50) - 삭제된댓글

    시대에 따라 상황이 다르지요. 그때는 미국이나 일본과 격차가 문화 경제 산업 등 다방면에서 격차가 심해서 뭐든 받아들이기 급급했을 때고요. 얼마전 일본 불매운동이 일어나서야 우리가 식민지에서 벗어났음에도 지금까지 오래도록 산업 전반에 걸쳐서 일본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고 경제적으로 빨대 꼽혀 쪽쪽 빨리고 있었다는 걸 자각하는 계기가 되었지요. 지금의 젊은이들을 무뇌아 취급하고 욕하는 게 잘하는 건 물론 아니에요. 그런데 그 젊은이들도 중년이 되어 나라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더 깊은 식견을 생긴다면 똑같이 자기들의 자녀세대를 걱정하게 되지 않을까요.

  • 56. 매니아
    '22.11.19 1:36 PM (119.206.xxx.42)

    코코스 치킨도리아와 함께 나오는 미역국 맛최고

    티지아이 화이타와 치킨샐러드 진짜 신세계였고

    스트레스받을땐 배니건스의 몬테크리스토와 라즈배리잼

    역삼동 마르쉐는 이국적인 분위기에 진짜 자주갔었고

    아웃백 투움바파스타와 립 에이드

    파파이스 비스킷~~

  • 57. 파파이스 생겨요
    '22.11.19 5:43 PM (182.225.xxx.20)

    https://hurmiz.tistory.com/m/47

  • 58.
    '22.11.19 9:33 PM (175.114.xxx.96)

    저 코코스에서 알바했었는데 가성비 좋은 패밀리 식당이었죠
    직원식사도 서빙 메뉴 중 몇 개 골라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마르쉐도 첨엔 신세계였어요

  • 59. ㆍㆍ
    '22.11.19 9:39 PM (222.98.xxx.68)

    그때는 그게 일본꺼인 줄도 몰랐고요.
    일본하고 이런 관계도 아니었어요.

  • 60.
    '22.11.19 9:48 PM (124.54.xxx.118)

    웬디스 감자치즈요리. 너무 좋아했던 메뉴예요!!
    대학 때 ymca 연합동아리 활동했었는데 동아리 가기 전에 친구랑 웬디스 들러 감자요리(메뉴 이름이 기억 안나요ㅠ) 먹던 기억 나네요.
    아.. 추억 돋네요..

  • 61. ..
    '22.11.19 9:51 P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

    그때는 그게 일본꺼인 줄도 몰랐고요.
    일본하고 이런 관계도 아니었어요.
    ---------------
    그러니까 님같은 분들이 이중성 쩐다고요.
    우리나라하고 일본하고 관계가 좋았던 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나요?
    늘 나빴죠.

  • 62. 꿀꿀꿀
    '22.11.19 9:55 PM (1.227.xxx.151)

    데니스는 모르시나요?
    도산대로에 있었는데
    햄버거 먹으러 몇번 갔는데
    당시에 미국식으로 좀 비쌌던거같아요
    건물 1층에 아주 넓은..

  • 63.
    '22.11.19 10:00 PM (211.234.xxx.111) - 삭제된댓글

    시즐러
    아데네
    웬디스
    하디스

    없어지진 않았지만
    예전 켄터키프라이드치킨의 너겟과 비스킷

  • 64. 웬디스
    '22.11.19 10:07 PM (222.235.xxx.168)

    베이크드 포테이토 정말 그립네요!

  • 65. ..
    '22.11.19 10:17 PM (222.99.xxx.183)

    댓글에 나온곳 다 알고 ㅎㅎ 50인데
    전 특히 잠실 칠리스랑 영동대교 코코스 넘 그리워요.

  • 66. 152님
    '22.11.19 10:19 PM (220.83.xxx.69)

    전 코코스 스카이락 간 세대는 아니지만 그당시에는 대부분 자기들 자체가 일본에서 운영한 걸 쉬쉬했어요.

    유니클로처럼 대놓고 일본 우익전범 옹호하는 짓 자체 하지 않았고요.

    그리고 그 당시 일본은 전범국가로서의 속죄분위기였어요.( 속마음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당시 nhk에서 만든 다큐를 보고 놀라운 일본이 행한 많은 잘못들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부분도 많아요.

    나름 스스로 자정 작용하려했고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고 독일을 벤치마킹하려 노력했는데

    아베 정권 들어서고 난뒤 180도로 돌변했어요.....

    nhk 도 더이상 속죄 다큐는 만들지 않더라고요.

  • 67. ㅇㅇ
    '22.11.19 10:28 PM (218.236.xxx.61)

    스파게티아 두요.

  • 68. 나무
    '22.11.19 10:33 PM (112.158.xxx.187)

    여기 나온데 다 알고 가봤네요 ㅎ 많이도 돌아다녔네요 젊을때..

    서교동 판다로사
    이대앞 베니건스
    명동롯데근처 지하에 있던 토니로마스
    종로 티지아이
    발산역 스카이락

    특별한 사람들과 이쁜 추억 만들었던 곳이네요

  • 69. ............
    '22.11.19 11:00 PM (118.222.xxx.191) - 삭제된댓글

    좋은건 알고 그 덕은 보고싶어서 수입은 해놓고 쉬쉬했던 외식업체들이나
    몸이 즐거워서 발길이 절로가지만 머리로는 부정하고 외면하던 소비자들이나
    뭐가 그리 달라요?
    근데 또 일제가 팔린다는 건 알아서 일부러 한국업체인거 안밝히고 일본기업으로 오해하는거 즐겼던 기업들도 많았는데 이건 또 어떻게 설명하시려고요? ㅎㅎㅎㅎㅎㅎ
    진짜 잼있네요

  • 70. ............
    '22.11.19 11:02 PM (118.222.xxx.191) - 삭제된댓글

    좋은건 알고 그 덕은 보고싶어서 수입은 해놓고 쉬쉬했던 외식업체들이나
    몸이 즐거워서 발길이 절로가지만 머리로는 부정하고 외면하던 소비자들이나
    뭐가 그리 달라요?
    근데 또 일제가 팔린다는 건 알아서 일부러 한국업체인거 안밝히고 일본기업인척해서 잘나간 회사도 있었거든요? 이건 또 뭐라고 변명들 하실까..
    이래서 반일이 정신병이란 소릴 듣는건가봐요.. 일관성이라곤 없음.

  • 71. ..........
    '22.11.19 11:03 PM (118.222.xxx.191)

    좋은건 알고 그 덕은 보고싶어서 수입은 해놓고 쉬쉬했던 외식업체들이나
    몸이 즐거워서 발길이 절로가지만 머리로는 부정하고 외면하던 소비자들이나
    뭐가 그리 달라요?
    근데 또 일제가 인기니 일부러 일본기업인척해서 잘나간 한국회사들도 분명 있었거든요? 이건 뭐라 하시려나..

  • 72. 뒷북댓글
    '22.11.19 11:12 PM (1.225.xxx.101)

    무역센터 마르쉐
    종로 베니건스
    롯데 옆 토니로마스
    판다로사랑 세븐스프링스는 어느 지점이었는지 헷갈리네요.ㅎ
    저는 96년도인가 97년도에 코코스 장기알바했었어요.
    주문받고 서빙하고 바쁠땐 주방도 돕고..
    메뉴 하나에 익힘정도, 사이드 메뉴, 음료, 밥먹을건지 빵먹을건지 등등 세부사항이 많았지만 일사천리로 주문받고 양팔에 무거운 플레이트 서너개 얹어서 서빙하고..
    되게 일 잘하는 알바였어서 매니저 제안도 받았었는데ㅋㅋ
    마감 끝내고나면 저 짝사랑하던 주임님이 스테이크도 구워주고 디저트도 만들어주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도 먹게 해주고ㅎㅎ
    아~~추억 돋네요^^

  • 73. 잘될거야
    '22.11.19 11:12 PM (39.118.xxx.159)

    코코스부터 스카이락까지 다들 반가워요
    그 모든 것에 덧붙여
    강남역에서 노보텔 가는 길에 있던
    '오케이 코랄' 기어하시는 분은 없으신가요?
    온갖 집들 다 다녔지만 그 곳 참 좋아했는데 어느 날
    없어졌죠 ㅠ
    지금은 젊은 날의 돌아오지 못할 추억이 되어
    더 그립고 맛있게 기억되는 그런 장소들 아~~~그리워요

    압구정역 근처 오킴스 기억나시나요?
    조선호텔거라며 나름 핫해서 안주 먹으러 가곤
    했는데

    아 내 머릿 속 기억의 서랍이 마구마구
    열리고 있어요 그립고 아련하네요

  • 74. 69님
    '22.11.19 11:25 P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당시 일본은 전범국가로서의 속죄분위기였어요.
    ---------------------
    69님 , 뭐라구요????????????
    꿈꾸는 중이세요?????

  • 75. 앜, ....
    '22.11.23 3:50 AM (119.206.xxx.42)

    윗님 ..
    반갑네요
    잊고있던 오케이코랄도 생각나고

    저 오킴스도 엄청 자주갔었어요
    실내가 좀 마니 어둡지만 영국풍..? 맞나요?
    거기서 소개팅도 했었는데~~~
    추억의장소들이 새록새록
    추억도 방울방울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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