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산지 10년이 넘어가는데
결혼도 안해, 친구도 뭐 별로 없어
그래도 나 귀찮게 하는 사람 없으니 근심 없이 혼자 잘 살아왔는데
때때로 너무 고독합니다
이시간에 음악 들으며 동네 산책이라도 다녀와야 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운건 아닌데 고독하네요
ㅇㅇ 조회수 : 4,045
작성일 : 2022-11-18 22:13:03
IP : 112.152.xxx.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1.18 10:18 PM (124.56.xxx.121)오면서 맛있는것도 사드세요
금방 괜찮아질겁니다.2. 죄송한데
'22.11.18 10:19 PM (112.152.xxx.66)외롭지는 않은데 고독하시다니ᆢ
외로움과 고독감은 다른말인가요3. 빨리
'22.11.18 10:23 PM (123.199.xxx.114)주무세요.
해결책이 없어요.4. ...
'22.11.18 10:23 PM (124.54.xxx.2)외로움과 고독감은 다르죠.
외로움은 loneliness, 고독감은 solitude. 단지 언어가 다른 게 아니라 안느껴보면 어떻게 다른 감정인지 모르죠..5. ㅎ
'22.11.18 10:24 PM (61.99.xxx.54)다른말인가봐요
고독하지만 외롭진않다.
저는 자녀가있는데요 고독하고싶네요
잘때까지 시끄러워요....6. ...
'22.11.18 10:24 PM (124.54.xxx.2)빨리 주무세요 ㅎㅎ ==> 네,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고의 해결책을 주신 센스쟁이!
7. 그 고독은
'22.11.18 10:26 PM (221.164.xxx.110)누구나 있어요.
외로움을 고독으로 쓰신건 아닌지8. 그냥이
'22.11.18 10:28 PM (124.51.xxx.115)고독은 스스로 만드는 거고 외로움은 그렇게 느껴지는거 아닌가요?
9. ..
'22.11.18 10:40 PM (211.221.xxx.212)동네 한바퀴 뛰거나 빨리 걸으시고 유툽이나 넷플 보세요. 저는 많이 걷고 강아지에게 얘기를 막 합니다...
10. 근데
'22.11.18 11:10 PM (125.128.xxx.85)외롭지 않고 고독이 느껴지는 거 좋지 않아요?
요즘 계절에 딱이에요. 즐기세요.11. 저기
'22.11.18 11:13 P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제가 알기론 외로움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은 가운데 느끼는 감정이고
고독은 타인 상관없이 혼자 있으면서 느끼는 거
라고... 그 정도로 이해하고 있어요.
조금 다르긴 다르다는~12. 전
'22.11.19 4:18 PM (125.179.xxx.89)외로움은 싫고, 고독은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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