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너무 힘드니 그냥 세상이 망해버렸음 좋겠는데....

우울해요. 조회수 : 4,303
작성일 : 2022-11-17 23:13:42
이런 못난 생각이나 하니 이모양 이꼴로 사는거겠죠?

이런 시간에 하나라도 돈도 좀 벌고 건강위해 운동도 하고
책도 읽고 이렇게 살아야하는데
아무런 노력도 안하고 인터넷이나 해자빠지면서
우울증이다 뭐다 가슴만 뛰고 갱년기다 뭐다 힘들다 하면서
지할일도 못하고 있네요.

그냥 세상에서 나를 지워버리고 싶네요.

자식 하나 때문에 그냥 삽니다.

아이 성인되고 제 앞가림하면 자연스레 아이한테 상처 안주는 선에서 그냥 조용히죽어버리고싶어요.
IP : 153.242.xxx.1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
    '22.11.17 11:17 PM (1.234.xxx.121)

    내맘과 같아요.
    조용히 죽어버리고 싶어요
    가족들 피해 안주는 선에서.

  • 2. 지나갑니다
    '22.11.17 11:17 PM (61.105.xxx.165)

    저도
    지구들고 깨버리고 싶은 적 있었는데
    그것도 한 때
    힘냅시다

  • 3.
    '22.11.17 11:18 PM (14.32.xxx.215)

    머리맡에서 원폭이 터지길 바란적도 있어요
    순식간에 녹아서 없어지던데 ㅠ

  • 4. ...
    '22.11.17 11:21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백퍼 이해해요

  • 5. 저도요
    '22.11.17 11:25 PM (211.212.xxx.141)

    자식 하나 있는 것도 내 맘같지 않고 엄마없어도 될 거 같아요.

  • 6. ㅇㅇ
    '22.11.17 11:28 PM (139.28.xxx.146) - 삭제된댓글

    마음으론 뭔 생각을 못할까요. 게다가 세상사에 딱 정떨어지는 기분이라면.
    내 마음이 힘들고 기운이 안나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관심도 안 가고(그런 기운이 있음
    이렇게 축 쳐지지도 않겠지..)
    그냥 될대로 되라 싶기도 했다가 그냥 냉소적으로 망하든가 말든가 싶기도 했다가
    망해버려라 괜히 화도 났다가 하는 거지...

  • 7. ㅠㅜ
    '22.11.17 11:29 PM (14.34.xxx.113)

    올 5월부터 지금껏 죽어라 하는 상황인데도 버티고 있어요.
    그래도 윗분들은 인도에서 건물입구에서 킥보드에 치이진 않으셨잖아요?! 골절로 6주나오고 내년 평가를 위한 업무 다음주로 미뤘는데 못 하게 될 확률이 높겠죠?! 그럼 전 사업을 운영을 못하게 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또한 지나가고 소소한 즐거움으로 버티게 되는거니 그걸 찾고 붙들고 버텨봅시다요!
    어디 다치면 차라리 터져서 외상이 있는게 낫다더니
    하루가 지나갈수록 온몸이 만신창이 된듯 아프고 진단이 나오고
    진통제주사에 패치까지 붙이고 독한 약 먹고 있어요ㅠㅜ
    아까 낮엔 통곡이 나오는데 엄청 참았는데…
    저보다는 아마 나으실테니 모두 힘내세요!

  • 8. ㅇㅇ
    '22.11.17 11:35 PM (46.165.xxx.78) - 삭제된댓글

    류노스케 라는 일본 작가가 죽기전에 남겼단 말이
    이따금씩 떠올라요.
    '알 수 없는 불안' 이랬나....
    그 작가는 엄마가 정신병을 앓아서 그게 자기한테도 발현될까 걱정이 많았다던데..
    별것도 없는 인생 불안속에 살다보면
    가끔 그 심정 알 거 같은,
    먼저 간 사람들이 남긴 유언이나 떠오르고 그러네요..

  • 9. ㅇㅇ
    '22.11.18 12:39 AM (73.86.xxx.42)

    와 나랑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위안. 너무 우울해서 죽고 싶어요

  • 10.
    '22.11.18 12:40 AM (121.159.xxx.222)

    정은아 뭐하냐 두발 쏴라. 팡팡쏴서 너도나도 끝내자. 한적있네요.

  • 11.
    '22.11.18 12:56 AM (110.15.xxx.236)

    트루먼쇼처럼 지금세상은 가짜였음좋겠어요

  • 12. 위안
    '22.11.18 1:47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원글님 힘드신데 미안합니다..저 위안받았어요. 저랑 비슷한 분들이 계시다는거에..
    자식이 웬수인데 속은 문드러지는 데 일은 해야겠고
    뜻대로 되는건 바라지도 않아요. 맘만 좀 편했음 좋겠구만
    하루하루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일을 저지르는데..이거 너무한거 아니냐며 매일 울면서 잠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9556 결혼이 쉽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47 결혼 2022/11/22 5,967
1399555 경향신문 이기수 칼럼) 대통령이 참 좀스럽다 10 쪽팔리겠다 2022/11/22 2,705
1399554 아파트 동대표는 누가하나요? 11 아파트 2022/11/22 2,592
1399553 사우디 부상당한선수 6 월드컵 2022/11/22 4,481
1399552 MBC기자들 "권력 들러리 될 생각 없어, 국민 대신해.. 55 마봉춘 잘한.. 2022/11/22 6,799
1399551 반수라는게 정확히 뭔가요? 5 반수 2022/11/22 1,985
1399550 가디언 카타르월드컵 파워랭킹 순위 2 ..... 2022/11/22 1,483
1399549 해외거주분들 책 어떻게 읽으세요? 3 가을 2022/11/22 1,069
1399548 후라이드 오징어튀김 드셔보셨어요? 14 맛있는데 2022/11/22 4,501
1399547 저녁 몇시에 드세요? 4 ㅇㅇ 2022/11/22 1,763
1399546 여동료(30대 중반)들에 줄 멋진 쿠키/초콜릿 브랜드 추천해주세.. 14 ㅇㅇㅇㅇ 2022/11/22 2,700
1399545 축구보고 kbs틀었더니 10.29참사때 사망한 배우어머니 나오셨.. 21 ㅇㅇ 2022/11/22 8,553
1399544 기자에 "예의 지키라" 꾸짖은 보수언론, 문재.. 15 그러게요. .. 2022/11/22 4,030
1399543 묵묵히 일만 하는 4 곰탱이 2022/11/22 1,866
1399542 2002 월드컵 응원이 그리워요 16 축구 2022/11/22 1,721
1399541 고척스카이돔 문의 좀 할게요 12 김소영 2022/11/22 1,346
1399540 10.29 참사 유족들 만나면서 폰만 하고 졸았답니다 국힘 8 .... 2022/11/22 3,626
1399539 이승기 정산 기사 수상하네요 24 ㅇㅇ 2022/11/22 15,355
1399538 사우디 아르헨.. 아르헨이 지네요 4 축구 2022/11/22 1,668
1399537 육수내는 코인 육수 어떤게 좋을까요? 7 코인육수 2022/11/22 3,015
1399536 어떤 모임이든 소극적으로 묻어가는 사람들이요. 37 이고르 2022/11/22 6,866
1399535 남친이 시간갖자고 하고 사진을 보냈는데... 19 꾸꾸 2022/11/22 10,053
1399534 난독증도 노화의 증상인가요? 8 ... 2022/11/22 2,456
1399533 지금 축구 되게 재밌어요 10 ㅇㅇ 2022/11/22 2,886
1399532 최한욱tv -- 누가 추미애등에 칼을 꽂았나? 3 ... 2022/11/22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