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국 허리디스크 수술하기로 햇어요ㅠ

디스크 조회수 : 3,356
작성일 : 2022-11-17 19:33:49
디스크로 고생한지 일년
최근에 더 안좋아져서 방사통으로
잘걷지도 못하고 잘때도 아프고
약 먹으면 좀 낫고
동네병원에서는 약먹고 주사맞으면
시간 지나면 낫는다고 하는데
저는 계속 아프고 ㅜ
주변에서 수술은 절대 하면 안된다고 겁주고
그래서 마지막으로 의견 물어보러
오늘 아산병원 가서 진료 받앗는데
의사쌤이 제 엠알아이 보시더니
수술하는게 낫겟다고
디스크가 마니 터진 상태라
통증이 없어질거 같지 않ㅇ다고 ㅜ
판단은 제몫이지만
선생님은 수술하고 재활해서
통증잆이 사는게 낫지 않겠냐고 ㅜ
그래서 수술하기로 하고
수술 예약 하고 왓어요
집에 오는데 계속 눈물이 ㅜㅡ
주변에서 다들 수술 반대하지만
통증 없어본 사람들은
아픈 제 심정 이해 못할거에요ㅜ
진짜 삶의 질이 떨어질만큼
아프고 아무것도 못하고 ㅜ
저도 수술히기 겁나지만
이저 그만 아프고 싶어서요ㅜㅡ
수술 결정 잘한거라고
용기좀 주세요
82님들 ㅜ
IP : 118.235.xxx.22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17 7:35 PM (211.36.xxx.5) - 삭제된댓글

    수술한다고 안 아픈 것도 아닌데...

    길게 보고 운동을 하시죠

    디스크 일년만에 수술은 아닌 듯

  • 2. 화이팅
    '22.11.17 7:36 PM (183.98.xxx.219) - 삭제된댓글

    아픈거보다 수술하고 더 나아진 모습을 기대하십시오.

  • 3. 에고
    '22.11.17 7:36 PM (122.42.xxx.82)

    입대기는 좀 그런데 좀 많이 누워보고있어봐요 얼마나 아프실까

  • 4. 제주변에
    '22.11.17 7:37 PM (112.166.xxx.103)

    30대에 수술하신 분도 있고..
    아주 잘 지내십니다.


    근데 딱 한 명은..
    더 안 좋아져서 병원에 장기입원중인데
    수술이 잘 못 된건지 어쩐 지는 못 물어봣어요.
    6개월 넘었는데 퇴원을 못하고 있어요.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할 일이죠

  • 5. 어이구
    '22.11.17 7:38 PM (124.50.xxx.70)

    저도 20년째 고생이예요.
    디스크가 튀어나와서요.
    몇달전에도 수술 권유 받았는데 ...튀어나온거보다 터진것이 더 심한건가요?

  • 6. ...
    '22.11.17 7:40 PM (223.62.xxx.84)

    일년동안 고생하고 아산에서 수술하자고 하면 하셔야지요.
    무조건 수술 권하는 척추전문병원은 아니니까 잘하신겁니다.
    수술결과 좋고 잘 회복하시길 빌어요.

  • 7. 그게
    '22.11.17 7:46 PM (59.4.xxx.49) - 삭제된댓글

    서울대병원에 수술 날 받아 논 옆집 아저씨는 대기가 길어 거꾸리 사다가 집에서 매달리더니
    수술취소 하고 지금 잘 유지하고 있어요.

  • 8. ㅁㅁㅁ
    '22.11.17 7:48 PM (39.121.xxx.127)

    저 디스크 터져서 다리저린 증상으로 해서 신경차단술 수술받은지 5년 넘었구요..
    이게 친정내림이라 친청식구부터 해서 사촌들 삼촌들 수술 엄청 많이했어요
    우선 수술하시고 좀 회복 되면 꼭 재활과정을 꼭 하세요
    운동하시면서 관리 계속 하세요 저는37살때 했는데 시술후에재활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무리 없이 살아요

  • 9. ...
    '22.11.17 8:16 PM (118.37.xxx.38)

    울남편도 40대에 디스크 수술했어요.
    10년 지났지만 허리 아프다는 말 전혀 안하고 아팠다는 기억도 없어요.
    결정 잘하셨어요.
    안아프게 사시는게 제일입니다.
    수술 잘되시길 바랍니다.

  • 10. ㅁㅁ
    '22.11.17 8:18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으 ㅡㅡㅡ
    디스크는 한군데가 아니라 수술 소용없던데
    (형제 수술후 다른데 바로터져 그곳수술은 포기)
    운동으로 다스리며 잘삽니다
    정교수도 수술은 어쨋든 허리를 약하게만드는 거라고

    엉금 엉금 기던것도 운동으로 잡은 일인

  • 11. ...
    '22.11.17 8:18 PM (175.195.xxx.7) - 삭제된댓글

    저도 디스크수술했어요. 2015년에 서울대병원에서 했는데 수술당일부터 걷기했어요(서울대 병원은 수술당일부터 무조건 걷기시켜요) 그 이후 늘 운동해서(쭉 수영하다가 코로나로 만보걷기 그리고 최근부터 다시 수영이요) 헐씬 건강이 좋아졌어요. 제일 조심해야하는게 체중 증가에요. 여하튼 수술 잘되길 바랄께요!

  • 12. 질문요
    '22.11.17 8:19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아산병원 어느 선생님께 진료받으셨나요?
    그리고 터진 게 어떤 상태까지 가면 수술을 권하나요?

  • 13. 수술
    '22.11.17 8:20 PM (220.117.xxx.61)

    수술보다는 스트레칭 권유요
    수술후 후유증도 무섭고요
    그 상태까지 안가도록 조심조심요
    평소 자세 중요해요.

  • 14. 척척
    '22.11.17 8:25 PM (211.212.xxx.31)

    저는 2년 전 딱 이 즈음에 디스크 터져서 하반신 마비로 수술했습니다
    정말 디스크 터진다는 게 얼마나 큰 고통인지 그 때 절실히 느꼈습니다
    아예 걸을 수가 없었고 누워있어도 통증이 심해서

    그 때 저 병원에 입원했을 때 옆자리 분이 2~3년 전에 디스크 수술했다가 다시 또 터져서 재수술하러
    들어온 사람이 있었는데 지금 제가 딱 그 상태입니다

    올 초부터 허리가 좀 안 좋아서 다시 병원가보니 수술한 부위 디스크가 다시 새고 있고 다른 부위도
    퇴행성 디스크가 왔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진통제로 버티고 있는데....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15. ㅡㅡㅡㅡ
    '22.11.17 8:3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4년전에 수술했어요.
    그 고통은 안 겪어보고는 상상초월이죠.
    수술하고 마취에서 깨는 순간 지옥같던 통증이 싹 사라졌을때의 황홀함.
    필요하면 수술 해야죠.

  • 16. .....
    '22.11.17 9:09 PM (218.52.xxx.251)

    아 저도 5년전 쯤 디스크 터져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진통제 먹으며 버티다 치질까지 생긴 사람입니다.
    정말 끔찍한 고통이지요.
    저는 병원에서 휠체어 타거나 대소변 못 가리는거 아니면 수술하지 말라고 그 위나 아래 디스크가 또 망가진다고 해서 통증 좀 없을때
    무조건 평지를 걸었어요.
    그러길 1년 반쯤 지나니까 극심한 통증은 없어요. 다리 저림이나 엉덩이 통증이 가끔 있는데, 허리 뒤로 젖히는거 수시로 합니다.
    무거운거 안들고 앞으로 숙이는거, 바닥에 앉는거 절대 안하구요.
    원글님은 병원에서 수술 하라고 했다니까,
    잘 받으시고 재활 (많이 걷는거) 잘 하셔서
    건강해지세요~~

  • 17. 일부러로그인
    '22.11.17 10:03 PM (1.224.xxx.49)

    저 수술 2번했어요.
    한번은 옆구리로 내시경수술-재발해서 1년만에 현미경 수술.
    수술할수 밖에 없음 해야하는데 젤 중요한건
    재활!재활!재활!
    재활 운동 잘 하셔야 수술한 후 재발도 없고
    더 튼튼한 근력으로 남은 인생의 자잘한 통증이나
    다른 디스크의 재발이 없답니다.
    저도 재발 수술 후에 입꽉 깨물고 2년 운동했어요
    재활센터에서 10발자국도 못 걷는 할머니들 매일. 보며 난 늙어서도 저러년 안됀다는 각오로.

    수술이든 운동이든 재활운동 열심히 하셔요!!

  • 18. 맞아요
    '22.11.18 9:33 AM (223.62.xxx.248)

    디스크의 관건은 통증이 생활에 지장을 주느냐의 여부 거든요. 디스크 터졌어도 근력으로 통증 없이 사는 사람들도 있어요.
    저는 십년전에 수술했는데 두세달 다리를 잘라 버리고 싶은 통증과 우울감에 결국 수술했어요.

  • 19.
    '23.1.3 2:58 PM (218.48.xxx.80)

    허리디스크 수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7683 레몬즙+맥주 맛있어요 3 ... 2022/11/18 3,333
1397682 키크고 덩치좋은데 얼굴은 조세호같은 느낌이면 어떤가요 30 ... 2022/11/18 3,531
1397681 40대 초 혼자 3박4일 전남 패키지 여행 후기.. 22 ... 2022/11/18 6,655
1397680 하루에 당근 얼마나하세요? 20 ㅇㅇ 2022/11/18 3,578
1397679 구스다운 한 사이즈 크게 사면 어떨까요? 8 사이즈 2022/11/18 1,764
1397678 교촌 허니콤보 하나만은 못시키나요? 15 ㅇㅇ 2022/11/18 3,234
1397677 에이스침대 잘 아시는분.DT-3, HT-3, HT-L 1 해맑음 2022/11/18 2,100
1397676 남편하고 애기들하고 12월 놀러갈곳요 1 ㅎㅎㅎ 2022/11/18 1,143
1397675 환갑 선물 24k 목걸이 선물 괜찮을까요? 7 시누이(형님.. 2022/11/18 2,786
1397674 확장형 식탁 추천해 주세요^^ 식탁 2022/11/18 614
1397673 국이나 탕 온라인서 파는 괜찮은거 공유해요 8 2022/11/18 1,513
1397672 학교 실수로 영어듣기평가를 늦게보게 했다니요 3 아니 2022/11/18 2,463
1397671 지금 얼음물 마셔요 2 ..... 2022/11/18 1,282
1397670 사우디 왕세자요. 하루 밥 먹으려고 식기를 1억원어치 샀대요 36 ㅇㅇ 2022/11/18 23,972
1397669 오세훈 “ 文정부 5년 언론 현실 참담” 25 ... 2022/11/18 4,100
1397668 축의금 누가 잘못한 게 있는지 섭섭한지 봐주세요 7 고양 2022/11/18 3,221
1397667 코로나 검사 정확성 높은 시간이 있나요? 2 코시국 2022/11/18 807
1397666 일당백집사 보시는 분은 안 계세요 10 일당백 2022/11/18 1,619
1397665 오늘 도어스태핑에서 mbc이기주기자 삼선슬리퍼 36 주목 2022/11/18 6,236
1397664 19일 전국 집중 촛불 집회 포스터 1 내일입니다 2022/11/18 1,492
1397663 나는 솔로 11기 상철 영자가 더 15 그낭쓴 글 2022/11/18 6,355
1397662 아, 제네** 10 **시스 2022/11/18 3,426
1397661 롯데타워 주변 관광할 곳 있을까요? 2 호호호 2022/11/18 1,273
1397660 운전하는 분들 차가 넘 좋지 않으세요? 28 차가좋아 2022/11/18 6,343
1397659 비비고 육개장 파우치 9월 5일까지인데 6 ... 2022/11/18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