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밑에 올리신 글중 시부돌아가시고 무서워하시는 시모얘기

바람같은 인생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22-11-17 08:31:07
보면서 드는 생각이….만약 남편이 먼저 가면 나는 어떨까 생각하니
나도 정말 힘들듯합니다. 그렇다고 지금 막 사이좋은 부부는 아닌데도
이러니 그때가면 어떨지..ㅠㅠ 갑자기 우울해지네요. 
저같은경우 아이들 독립해 외국으로 떠날때도 3년정도 몹시 우울하고 힘들었어요.
그리고 돌아가신분 염할때 꼭 배우자가 보고있어야하나요?
(저같으면 이건 못할것같아요..ㅠ)
차라리 내가 먼저 가는게 났지 싶은데, 시한부로 있는 모든 생명체는 정말 슬픈것 같아요.
우리집 고양이도 마지막은 있겠지요..ㅠ
처음 태어나서 5,6..식구와 살고, 그다음 결혼해서 2식구로 살다..아이가 있어 4식구로…
그러다 다시 2식구..그다음 1인 혼자…….그다음은 0이내요.
인생이 참…허무합니다..

IP : 24.85.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17 8:36 AM (61.255.xxx.96) - 삭제된댓글

    저는 항상 죽음이 무섭고 장례식장에 가기 싫어했으며 아무튼 그랬던 사람인데요
    내 사랑하는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염 하는 거 보고 마지막 인사 하고 그렇게 이별하고 나니
    더 이상 죽음이 무섭게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신기해요

  • 2. 안봐도 되요
    '22.11.17 8:40 AM (121.190.xxx.146)

    아버지가 사고로 가셔서, 염할때 한사람 ( 제일먼저 연락받고 신원확인 하러간 동생)만 들어갔어요. 동생이 엄마랑 다른 형제들은 아버지 안봤으면 좋겠다고 못들어오게 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나중에 그래도 내가 옆에 있을 걸 그랬다고 후회하시긴 했어요....

  • 3.
    '22.11.17 9:33 AM (218.147.xxx.180)

    저도 그런생각안해본건 아닌데 문득 웃자고 써보면ㅎㅎㅎ
    어떤분이 82에서 원글님처럼 그 생각만으로도 눈물이 날거같고 그랬는데

    운전연수를 남편한테 받고 들어오는데 혼자서 아주 잘 살거같더라고 ㅎㅎㅎ

  • 4. dlf
    '22.11.17 9:39 AM (180.69.xxx.74)

    미리 걱정 마세요
    어찌어찌 다 살아요
    친구 어머니 40대에 사별하고
    자식 6 데리고도 잘 사시대요
    속은 엉망이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7905 왜 이리 시험문제가 어려워지는 걸까요?… 10 Mosukr.. 2022/11/17 3,671
1397904 정진석 “쌍방울 대북송금, 문재인 정권으로 번져간다”···이재명.. 12 ... 2022/11/17 1,838
1397903 가방안에 된장국물 투척ㅠㅠ냄새 어떻게 뺄까요? 10 satire.. 2022/11/17 2,150
1397902 뉴스타파ㅡ이태원 참사, 막을 수 있었던 7번의 순간들 4 기레기아웃 2022/11/17 1,763
1397901 영어 3등급 3 ㅠㅠ 2022/11/17 3,178
1397900 초기 이명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6 초기 2022/11/17 1,663
1397899 김건희가 독보적 캐릭이긴 해요 28 ㅎㅎ 2022/11/17 7,101
1397898 하나트레블로그체크카드 3 ㅇㅇㅇ 2022/11/17 2,432
1397897 누가 대통령인지 윤씨는 혼자 사진도 못찍나봐요 24 ㅇㅇ 2022/11/17 6,506
1397896 실화탐사대 제보하신 82 회원님 진짜 소름이네요 25 ........ 2022/11/17 26,448
1397895 고양이 물고기 같이 키우는 게 가능한가요? 10 냥이를왕처럼.. 2022/11/17 2,156
1397894 압구정에서 찝는 쌍수 잘하는데 추천 좀 17 모두잘될거야.. 2022/11/17 4,720
1397893 아픈척 하는 남편.. 6 2022/11/17 3,492
1397892 추우니까 약속도 귀찮네요 5 나이 2022/11/17 2,698
1397891 난방텐트 사용해 보신 분 계세요? 19 ㅇㅇ 2022/11/17 3,478
1397890 아 과탐정말 5 과탐 2022/11/17 3,447
1397889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 14 응원해 2022/11/17 3,170
1397888 집값이 어쩌구 다 소용 없음. 미국에서 앞으로도 금리 1.25.. 3 ******.. 2022/11/17 6,601
1397887 수능시험장에서 계속 코골고 잤다는데..ㅜ 32 둥이맘 2022/11/17 22,952
1397886 쇼호스트 얼굴이 6 수능끝 2022/11/17 5,356
1397885 대학 들어간 아이 간섭 31 2022/11/17 4,807
1397884 대통령실이 빈살만 방한 사진 뿌린 거 보시길 50 기괴하다 2022/11/17 19,920
1397883 술 좋아하시는 분들요?^^ 체중유지비결? 7 맥주의 유혹.. 2022/11/17 3,052
1397882 사람이 살아가는 법이 한 가지는 아니지만… 21 지인 2022/11/17 4,174
1397881 KTX에서 시비거는 아저씨에 대해 어떻게 해야 했을까요? 7 2022/11/17 2,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