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한 욕설이 일상인..
남편및 시 가족들이 평소에도 심한 욕설이 일상이네요.
그동안 쭉 생각해보니
시누이가 저한테 자기 불만 이야기 하면서 심한 욕설을 한적있고
심지어 시어머니도 욕설이 일싱..
남편도 집에서 불만이면 아이들 앞에서도
운전할때도 욕을 달고 삽니다.
애들이 조금 커서 그런 욕 좀 하지마 아빠 이래도
습관이고 일상이라 못 고치고
아이들과 저는 이게 정말 스트레스도 듣기 싫다는 것을
알면서도 남편과 그 가족들은 당연시 하고
니들이 욕 먹을만 하니까 한다는 상식인데요..
시가족은 그렇디고 쳐도
남편은 아이들과 내가 정신적인 고통을 받는다고 생각한다를
어떻게 상식적으로 알려주나요? ㅠㅠ
최근 시어머니가 아이한테 욕설문제로 나와 아이가 큰 충격이다
제가 울면서 호소를 하고 아이한테 사과하라고 말을 해도 아무말도 없고
현재는 서로 말을 안하고 사는데 제가 화가 납니다 ㅠㅠ
이렇게 정신적인 학대라고 인식 못하는 것은 병인건가요?
1. 뇌구조가
'22.11.17 8:15 AM (221.149.xxx.179)그 자체가 그렇다고 봐야죠. 어려서 존댓말 공손하게
써도 사춘기 지나며 입에 욕달고 평생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론 그냥 스스로도 못고치는 DNA예요.
처음부터 엮이지 말던가 나중 치매 안걸리려면
분리가 답입니다. 학력 학벌 상관없어요.
아무데서나 이ㅅㄱ저ㅅㄱ ㅆㅂㅆㅂ 입에서 오물을
뱉어내죠. 길 가다보면 길바닥에 침 탁탁 뱉고 욕하고
하는 사람들 인구 은근 많아요. 나중위해 증거확보하시고
학대라 생각되시면 이혼밖에는 방법없어요.
저런경우 자식중에서도 한두명 따라가기 쉬워요.2. 음
'22.11.17 8:24 AM (125.191.xxx.200)네 안그래도 여러 문의하니 기록을 남겨두라고 해서
기록했고 증거 모으고 있어요.
일단 별거를 하던지 해야겠군요. 반성이 없으니 가르쳐도 별로고요.
ㅠㅠ3. 근데
'22.11.17 8:29 AM (125.191.xxx.200)누가 치매 확률이 높은건가요? 저런 성격이 잘 온다는 건가여?
4. 녹음
'22.11.17 9:07 AM (106.101.xxx.243)욕설시 녹음하여 남편에게 들려주세요. 배운게 욕이니 남편도 안됐네요. 물리적 폭력뿐 아니라 언어폭력도 심각한 재해예요. 내 친구는 남편의 무관심과 조롱 권위적 태도 때문에 고통벋아 몇번 쓰러졌는데 남편은 쇼한다고 생각하더래요.
어느날 그땐 남편있는데서 공황장애와 발작이 와서 119타고 병원갔는데 그때서야 남편이 이혼해 주더라네요. 지금은 공황장애 거의 치료되어 마음 편히 살고 있어요.
1차는 남편에게 욕설 녹음한 걸 들려줄테니 본인이 들어보고 고쳐보자
효과있으면 다행이지만 그것도 싫다하면
틈틈이 녹음해두고요. 이런 것도 이혼사유라고 미리미리 고지해 두세요5. 오
'22.11.17 9:12 AM (125.191.xxx.200)녹음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기록은 틈틈히 하고 있어요.
일상에서 녹음 해서 다시 들려주기 좋네요6. dlf
'22.11.17 9:16 AM (180.69.xxx.74)어쩌다 그런 시가와 얽혔나요
7. 음
'22.11.17 9:25 AM (125.191.xxx.200)처음 부터 그러지는 않았어요 ㅎ
결혼 한다고 할때 다정하게 손도 잡고 안아주셨고요.
근데.. 한 5년6년? 전 부터 막 대하기 시작 ..
욕설이 심한 가족인 형태가 나왔죠 ㅠㅠ
그러니까 점점 드러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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