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섭하고 속상하게 말을 내뱉거나 행동하면 어떻게 마음을 추스려야하나요
(다른 이가 전해줬어요)
학원에서도 칭찬이.. 성격좋고..착하고 바르다고..
공부도 잘해요(단 노력은 안하고 수업열심히 듣고 머리지능빨로..)
근데 집에서 가끔 저한테 너무 섭하게 해서 속상해 눈물이 나요.
어버이날, 생일 이런거 안 챙기고 섭하다 챙기라그럼 3줄 써서 줍니다
선물 이딴건 없죠..
아이는 착해요 근데 갈수록 이성적으로 말해요
예를 들면 음식물쓰레기버리기가 아이담당인데 전 아이가 힘들까봐 잘 안시키죠
근데 아빠가 분리수거담당인데 아빠가 저번에 도와달라고(이건 둘째담당 인데 둘째가 잠이 들어서) 하자 끝까지 싫다고...
저가 너 할일 엄마가 도와주니 아빠 도와드리라니 본인할일 아니라고..
그냥 엄마가 안도와줘도 되니 자기할일 외에 시키지말라네요
가족이라 힘들어도 서로 도우며 살자니 배려는 의무가 아니라고
(유투브 많이 봐서 어디 주워 들어서인지)
이런식이예요..
사춘기려니 하며 마음 다스려도 섭하고..
뒷바라지라고 학원비 대는것도 바보같고..
1. 님도
'22.11.16 10:21 PM (123.199.xxx.114)밥차려주지 마세요.
배려가 어떤건지 보여주세요.2. 에휴
'22.11.16 10:2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아.. 좀... ㅎㅎ;; 너무 재수없네요..;; 음...
애들 보통 바깥에서는 착한 척 해요. 밖에서도 티가 나는 애들은 진짜 개차반인애들.. 다들 바깥에서는 착한 아이인척 해요. 그게 사회성이기도 하고..
집에서 모습이 본모습이죠. 저는 생일,어버이날 편지면 되었다 싶어요. 사실 애들 용돈이 얼마나 남아있겠어요.
그러나 자기 할일 외에 시키지 말라...배려는 의무가 아니다.. 옳지 않아요...3. 에휴
'22.11.16 10:2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아.. 좀... ㅎㅎ;; 음...
애들 보통 바깥에서는 착한 척 해요. 밖에서도 티가 나는 애들은 진짜 개차반인애들.. 다들 바깥에서는 착한 아이인척 해요. 그게 사회성이기도 하고..
집에서 모습이 본모습이죠. 저는 생일,어버이날 편지면 되었다 싶어요. 사실 애들 용돈이 얼마나 남아있겠어요.
그러나 자기 할일 외에 시키지 말라...배려는 의무가 아니다.. 옳지 않아요...
학교가 교육이 최우선인 공간 역할 놓은지는 한~참 되었죠. 이 역할 찾으려면 교사들부터 검증 들어가야 하고 반 인원도 더 확 줄여야 가능하죠.
학교는 사회화의 공간입니다. 요즘은 가정내에서 그런 역할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엄마 아빠 다 형편없음ㅇㅇ 애들끼리 버무려지고~다양한(좋고 나쁜)선생들 경험하고 하면서 얻는 것도 많아요.4. 에휴
'22.11.16 10:2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아.. 좀... ㅎㅎ;; 음...
애들 보통 바깥에서는 착한 척 해요. 밖에서도 티가 나는 애들은 진짜 개차반인애들.. 다들 바깥에서는 착한 아이인척 해요. 그게 사회성이기도 하고..
집에서 모습이 본모습이죠. 저는 생일,어버이날 편지면 되었다 싶어요. 사실 애들 용돈이 얼마나 남아있겠어요.
그러나 자기 할일 외에 시키지 말라...배려는 의무가 아니다.. 옳지 않아요...5. 우리중3
'22.11.16 10:26 PM (106.102.xxx.123) - 삭제된댓글우리막내가 그집에 있너요.
누가 보면 원글 내가 올린줄
아빠가 분리수거 담당인데 같이 하자고 했다가 짜증 지대로 내더군요
아빠가 같이 하자고 했음 도와줘야지 하고 아빠도 화내고
아이는 아빠 담당인데 왜 나한테 강요하냐며.ㅠㅠ
일단
우리애도 엄청 인싸에 범생이임
엄마인 내 생각엔 분리수거 도와달라는 아빠가 참아야함
큰애보니 중딩 지나면 해결됨6. ....
'22.11.16 10:57 PM (221.157.xxx.127)중3한테 뭘바래요 ㅎㅎ
7. 이뻐
'22.11.16 11:12 PM (211.251.xxx.199) - 삭제된댓글음~~~~
대부분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다같은 경험 있을걸요
부처님 하나님 나무아미타불 아멘 성모마리아시여 저를 구원하소서
온갖 신들 다찾고 바람도 쐬러가고
혼자 캔맥주.깡조주 와인도 마셔보고
노래방에서 혼자 노래도불러보고
지하주차장 차에서 울어도 보고
새벽 드라이브도 가보고.....
그래 너도 또 한번 자아성장을 하는구나
어른으로 다가가는구나 좋게 생각하면서
마음 잘 다스리시고 기다리시길 ...8. 이뻐
'22.11.16 11:14 PM (211.251.xxx.199)음~~~~
대부분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다같은 경험 있을걸요
부처님 하나님 나무아미타불 아멘 성모마리아시여 저를 구원하소서
온갖 신들 다찾고 바람도 쐬러가고
혼자 캔맥주.깡조주 와인도 마셔보고
노래방에서 혼자 노래도불러보고
지하주차장 차에서 울어도 보고
새벽 드라이브도 가보고.....
그래 너도 또 한번 자아성장을 하는구나
어른으로 다가가는구나 좋게 생각하다가
내가 저걸 낳고 미역국을 먹고 여태 뒷바라지를 하다니 갈팡질팡 하면서 시간 지나길 기다리지요
마음 잘 다스리시고 기다리시길9. ..
'22.11.16 11:15 PM (106.101.xxx.231)사춘기겠지..지나가겠지 하고 기다리고 버티는데..
이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 자꾸 드네요..
사랑으로 키우면 된다생각했는데 그 부모의 아낌없는 사랑은 아이에게 당연시되고..
너무 어렵네요10. 눈치
'22.11.16 11:36 PM (221.141.xxx.89)지나가겠지… 하고 기다리다가 전 지쳤네요.
원래부터 타고난 본성인가 싶어 걱정도 되고.
지금 고2, 스무살까지만 참아보려구요11. ㅇㅇ
'22.11.17 12:59 AM (58.234.xxx.21)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애들이 그런거 같아요
밖에서 평은 좋아요
이상적이고 바른 태도로 행동하니까 선생님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집에서는 정없고 자기껏만 챙겨서 서운해요
그냥 저도 아이한테 감정적으로 별다른 기대 안하고
살려구요
계속 저도 상처 받을거 같아서12. 으읔
'22.11.17 7:50 AM (175.209.xxx.48)제동생이 님 아드님같았어요
사춘기라 그런거 아니고
저런 계산적인 성향이 극이기주의로 컸구요
의대진학하니 세상끝나고
지금40대후반인데 친정집안 콩가루되었죠
엄마가 그버릇못고쳐놓고 교육도 안시키셔서요
그냥 속터져하다가 세월놓쳤죠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