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직만 하셨던 분들 60대에 무슨 일 하시나요?
1. 주변
'22.11.14 10:00 PM (106.101.xxx.191)40년 직장다니신분
요양보호사 시험준비 하시던데요2. 60대
'22.11.14 10:02 PM (223.39.xxx.16)60대에 다시 일 을 할 수 있는 건
개인사업 이거나 몸 쓰는 일이예요3. ......
'22.11.14 10:08 PM (221.157.xxx.127)60대는 취업되는건 고문으로가는건데 그정도 위치에 있었던사람만 가능하고 나머지는 베이비시터 요양보호사 같은일을하거나 본인이 사업자가 되거나
4. 놀아요
'22.11.15 6:53 AM (39.7.xxx.63) - 삭제된댓글엄밀히 고생하는데 돈이 안되. .
엄마가 성화세요 젊은사람이 집에서 논다고
못배워서 취직을 못하냐. . 일자리 찾아라. .
반전은 엄마가 치매세요 꼼짝 못해요
젊지도 않고요
근데 시간내서 일할 수 있다해도
몸쓰는 노동은 해보지 않았고 체력도 안되고
댓글 대로 고문이나 장 급인사는 고위직였던 분이나 가능하죠
그 아래수준에서 관련업계 영업사원 정도로 가는 건데
그게 인맥으로 계약 따는 거라서 민폐이고 아무래도 거래가 개입될 소지가 커요 그런거 싫은 사람은 명 재촉하는 일이고
욕도 먹고 시키주지도 않아요5. 저도 놀아요
'22.11.15 7:08 AM (219.250.xxx.76)삼성전자 연구원으로 일했던 남편은 퇴직 후 중견기업 연구소장, 기업체 고문으로 출근하고
교사 명퇴한 저는 집에 있어요.
간간히 퇴직교사 봉사단에서 봉사활동 안내가 오고요.
퇴직 후 가만히 있는게 돈버는거라고 생각하고 등산과 집안 일, 여행 정도 합니다.6. 하루
'22.11.15 11:05 AM (211.203.xxx.69)저는 20년차 직장인이고 일하면서 60되서 퇴직하시는 분들 많이 본 이야기 말씀드리자면,
자격증 취득하셔서 일하기는 싫다면서 빌려주고 매월 50씩 받으시는 분
작은 규모회사에 재취업하셔서 용돈벌이라도 하시겠다며 일하사는 분
그리고 소득벌이는 안하시고 취미생활, 종교생활하시는 분 계세요.
이런 모습을 젊어서부터 봐서 60이후에 취업하기가 참 어렵구나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