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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형으로 사는분들 가족이랑 같이 결혼생활도 잘 맞으세요.??

....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22-11-14 20:05:36
전 지금까지는 진짜 제가생각해도 철저하게 계획형인간형으로 살아왔던것같거든요 
지금 마흔인데 20때는 직장생활하면서 집 살려고 악착같이 돈모으면서 살았던거 기억이 나구요 
그래서 집도 사고 그래도  생각해도 후회는 안들게끔 열심히는 살아왔던것 같아요 
그냥 20대 30대를 생각하면 진짜 그냥 열심히 살았던것같고 아쉬운건 있어도 후회는 안들어요... ㅎㅎ
그리고 그 계획대로 다 이루면서 살아왔으니까 ...
근데 이거는 저 미혼이고 혼자였으니 가능했던것 같거든요 
가족들도 저한테 손벌리는 사람들은 없었으니 가능했던것 같구요 
근데 가족을 이루고 살면 
가족들은 내 마음대로 되는건 아니잖아요...
그부분이 결혼하신분들 보면 가장 힘들어 보이거든요
난 철저하게 계획대로 인생을 살고 싶어도 가족으로 인해서 돌발 상황이 얼마든지 발생할수 있는거니까요 
아니면 융통성 있게 또 거기에 맞춰서 계획을 짜면서 사시는지 궁금해요..ㅎㅎ

IP : 222.236.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ㆍㆍ
    '22.11.14 8:16 PM (220.76.xxx.3)

    미래에 대한 불안이 높고 예상치 못한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커서 계획을 세웠던 거라서요
    즉흥적인 사람을 만나서 살다보니 즉흥적으로 살아도 그닥 안 망하더라고요
    여행가서도 일정 다 짜고 준비물 리스트로 체크하면서 여행가방 싸는 스타일이고 계획대로 안되면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지금은 없으면 근처 이마트 편의점 가서 사면 된다 이러고 여행가방도 대충 싸고
    일정도 가서 관광지도 펼쳐서 컨디션 봐서 몇개 돌아보고 그럽니다
    즉흥적인 배우자는 요즘은 왜 음식점 안 알아보냐 변했다 넋놓고 있지말고 빨리 짜라 이러고요 ㅎㅎㅎ

  • 2. 각자 가치관대로
    '22.11.14 8:18 PM (59.6.xxx.68)

    사는거죠

    그런데 어짜피 인생이라는게 계획대로 안됩니다
    이미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계획대로 되는 부분들은 가정을 이루고 가족들과 어울려 살면서 해나갈 수 있는 것들이예요
    하지만 인생사중 많은 부분이 인간의 영역 밖이죠
    누구에겐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 누구에겐 죽어라 바라고 노력해도 안되기도 하고, 어떤건 아무 것도 안했는데 내 손에 들어와있기도 하고, 내 노력과 상관없이 엉뚱한 방향으로 떠밀려 가기도 하고, 절대 안하겠다는 걸 하고 앉아있는 나를 보기도 하고…

    혼자 사는게 내맘대로 하고, 내 몸 하나만 챙기면 되니 편한 점은 분명 있어요
    왜 사람들과 함께 살며 맘고생 몸고생하냐고 하는데 그건 또 나와 맞지 않은, 재수없게 나를 힘들게하는 사람들과 어울릴 때 이야기고 또 잘 맞는 사람들, 오히려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주는 사람들을 만나면 내 삶이 한단계 올라가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삶을 살기도 하고 그래서 또다른 행복과 세상을 보기도 해요
    원글님이 하던 계획과 실행에서 님이 하던 것과는 또다른 차원의 구상과 실천을 할 수도 있고요^^
    사람은 어짜피 사회적 동물이라 직간접으로 엮어서 살죠
    나 혼자 잘 지내고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서 혼자 산다고는 말할 수 없어요
    혼자살든 같이 살든 자유고 개인의 선택이지만 혼자하던 것들이 같이 한다고 해서 내가 하던 것보다 다 못하고 다 망하는 건 아니예요 ㅎㅎ

  • 3. ....
    '22.11.14 8:19 PM (222.236.xxx.19)

    변할수도 있군요....ㅎㅎ 전 즉흥적으로 사는건 제가스트레스를 받거든요
    맞아요 미래에 대한 불안 그리고 예상치 못한 일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철저하게 살아온건 맞는것 같아요
    거기에 맞는 계획을 세우면서요
    집도 내가 죽을때까지 혼자 살수도 있고 결혼할수도 있지만... 집은 없으면 안된다는 생각은 20대때도 했던것같거든요.ㅎㅎ 그러니 악착같이 돈모아서 집도 사고 했던것 같구요..

  • 4. Oo
    '22.11.14 8:19 PM (61.32.xxx.35)

    자식 키워보니 계획대로 되는거 하나도 없네요…

  • 5. 호호
    '22.11.14 8:20 PM (1.127.xxx.231)

    애들 대충 대충 키워서 계획 열심히 짜서 놀러다니는 데요
    애들이 먼저 이것저것 계획 합니다
    미리 걱정 하실 필요는 없어요

  • 6. 자식을22222
    '22.11.14 8:24 PM (112.166.xxx.103)

    키워보니 절대로 내 계획대로는 안됩니다 222222

    그러면서 내 성격이 변하는 거죠...
    새로운 나의 탄생 ㅜㅜㅠㅠ

  • 7. ....
    '22.11.14 8:27 PM (222.236.xxx.19)

    네 자식은 진짜 내마음대로 안될것 같아요.... 가끔 그런 생각하거든요...
    내성격에 저걸 진짜 할수 있을까 그런생각도 들기도 하더라구요..ㅠㅠ

  • 8. ....
    '22.11.14 8:43 PM (58.148.xxx.122)

    자식은 진짜 내 맘대로 안 되고요.
    특히 아기 어릴 때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을 거예요.

  • 9. 그래서
    '22.11.14 8:44 PM (1.145.xxx.79)

    결혼이 어려운것같습니다
    자신을 알아야해요
    저는 남편만보고 결혼했는데 너무 늦게해서
    아이는 포기했어요 그런데..정말 잘한 결정입니다
    갱년기지나면서 너무 아파 고생하면서 내체력의
    바닥을 보면서 새삼 깨달았거던요
    미혼분들
    예민한 성격 저질체력은
    결혼에 대해 많이 고민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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