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샘이 너무 순해서 애가 공부를 안한다
성적이 안한다고 하는 경우,
이런 경우그냥 관두는게 낫겠죠?
그쪽에서는 아직 안한다는 말은 안하지만
저는 참 제일 난감해서
그럼 처음부터 무서운 사람을 고르지..
너무 욕심은 많고 공부는 하기싫고
그냥 돈 몇푼에 누가 내게 결과를 가져다 줬으면
그런 게으름이 느껴져서 저도 기분이 별로고
나는 탐 약해보이는 존재인가보구나
기분도 별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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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생이 순해서
ㅇㅇ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22-11-14 11:42:31
IP : 211.36.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1.14 11:51 AM (14.50.xxx.124) - 삭제된댓글학부모들 뇌피셜
공부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공부했음 좋겠어요.
(그렇다고 성과가 안 나오면 안되지)
저는 그냥 중간정도. 평균정도만 하면 좋겠어요
(대학 중간은 10대 대학 인서울 아닌가요? 상위권은 연고대고)
너무 무섭게 지도해주지 마세요. 우리 아이가 마음은 약한 편이어서요
(애 성격이 개차반이라도 혼내지 마세요. 저도 그렇게 안 키웠어요)
제발 무섭게 가르치고. 숙제 좀 많이많이 내주세요
(저는 제 자식한테 숙제하란 말 하기도 싫고 무섭기도 해요)2. ㅇㅇ
'22.11.14 11:54 A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부모도 어찌 못하는걸 과외쌤이 해주길 바라는 경우가 꽤 있어요. 그나마 애가 여지가 있어 말귀를 알아 들으면 모를까
생각도 없는애 등 떠밀어 시키면 저런 일들이 좀 있죠.
50%라도 생각이 없는 애는 안시키는게 상책.
시작할 때 꼭 묻습니다. 애는 하길 원하냐고.
꼭 정답이 아니어도 거부 반응 없으면 뭐 살살
달래가며 하긴 합니다만.3. ᆢ
'22.11.14 12:43 PM (211.224.xxx.56)언니가 과외방하는데 지긋지긋하다고. 자기가 잔소리 해서 끌고 가지 않으면 안한다고. 선생이 하란데로 열심히 공부하는 애들이 제일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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