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독립 6년차구요.
레시피는 엄청 많으니 레시피는 따로 언급 안할게요.
사람마다 레시피가 엄청 다양하잖아요?
그런데 속 만들다보면 좋다는거 듬뿍 넣다보면 양이 엄청 늘더라구요. 첨엔 이걸 어떻게든 다 넣어보려고 하다보니 어떤 통은 양념쳐발 어떤 통은 빈곤한 김치가 ㅠㅠ
이제는 속을 아예 넉넉하게 하고,
적당하게 속을 바르고
남은 양은 전부 지퍼락에 착착 담아서 납작하게 펴서 바로 냉동실로 직행해요.
이걸로 1년동안 중간중간 깍뚜기도 담그고 맛김치도 담그고 알타리도 담궈요. 그대로 버무릴때도 있고 집에 잡히는 쪽파 있으면 더 넣기도 하고 그래요. 이러면 새김치 만들이 일도 아니에요. 일년 냉동보관 끄떡없어요. 작년 양념으로 어제 깍뚜기 담궜는데 설탕 좀 추가하니 설렁탕집 맛이에요.
양념 만드실때 넉넉히 만들고 냉동해서 써보세요. 활용도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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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니지만 저의 김장 팁
ㄱㄱ 조회수 : 4,671
작성일 : 2022-11-13 17:34:04
IP : 118.37.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1.13 5:36 PM (118.37.xxx.38)네...저도 늘 그리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것저것 많이 넣는다고 꼭 맛있지는 않더라구요.
적당량...사실 이게 제일 어렵긴 해요.2. ㅇㅇ
'22.11.13 5:38 P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이런글 좋아요. 저는 아직 김치 독립을 못했지만 언젠간 저도
3. ᆢ
'22.11.13 5:38 PM (175.197.xxx.81)정말 좋은 팁이네요!
응용해볼게요~4. ㅇㅇ
'22.11.13 5:46 PM (39.7.xxx.50)냉동실 공간 부족하신분은 풀과 마늘 야채만 안넣으면 김냉에 냉장해도 괜찮아요
5. 친정엄마
'22.11.13 5:50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친정엄마도 김치 양념만 따로 택배 보내 주세요.
냉동해놓고 그때그때 새김치 만들어 먹으라고요.6. ....
'22.11.13 5:51 PM (61.98.xxx.116)너무 좋은 팁이에요. 감사합니다!
7. 아
'22.11.13 5:52 PM (110.70.xxx.165)양념 남아서 쪽파 사다가 파김치 담으려 했는데
냉동 해도 되는군요.8. 하늘높이날자
'22.11.13 5:57 PM (39.7.xxx.53)좋은 팁 감사합니다~
9. 와
'22.11.13 6:29 PM (124.54.xxx.73) - 삭제된댓글감사합니다 꿅팁이네요
10. 마자요
'22.11.13 7:12 PM (180.228.xxx.218)남은 양념 냉동했다가 파김치 담거나 깍두기 담는데 양념장이 숙성이 됐는지 더 맛있어요.
11. ..
'22.11.13 10:12 PM (125.184.xxx.69)저도 항상 그렇게 해요
평소에 겉절이나 다른 김치 담기
일도 아니지요
팁을 좀더 알려드린다면
지퍼백 납작하게 얼린 걸 사용할때는
꺼내서 바로 가위로 비닐 제거하고
보울에서 덩어리째 녹여야 편합니다
팩채 녹히면 팩에 양념이 많이 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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