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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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모임은 어때요?
1. ㅡㅡ
'22.11.13 5:30 PM (114.203.xxx.133)종교는 종교일 뿐.
2. ㅇㅇ
'22.11.13 5:32 PM (112.150.xxx.31)기대는 실망의 지름길이예요.
성당도 사람사는곳일뿐.
크게다르지않아요.
종교 모임들이 더 심할수도있어요.
믿음이란 핑계로 더폭력적일수도있어요.3. ㄴㄴ
'22.11.13 5:34 PM (211.209.xxx.130)사람 모이는 곳은 다 비슷해요
4. 다 똑같아요
'22.11.13 5:36 PM (217.149.xxx.238)서로 챙겨줄려면
먼저 챙겨주는 봉사활동을 해보세요.5. ..
'22.11.13 5:36 PM (172.225.xxx.81)어딜가나 이상한 사람들 꼭 끼어있어요
특히나 모임을 이끌어가는 위치의 사람이 그럴경우
오래 성당 다니던 사람들도 질려서 냉담합니다6. ..
'22.11.13 5:40 PM (172.225.xxx.81) - 삭제된댓글정해진 모임에 중점을 두지 마시고
성당 봉사활동을 다니시면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소수의 사람들이 생기는데
오히려 그게 낫죠7. 성당
'22.11.13 5:43 PM (211.246.xxx.220)성당 레지오 추천합니다.
사람에 따라 물론 다를수 있지만요
성당 사무실가셔서 연령대 비슷하거나 살짝 위에거나 추천 받으셔서 활동 해 보세요
이런저런 도움도 받고 마음으로 의지도 되고 합니다.8. 성당
'22.11.13 5:43 PM (211.246.xxx.220)좋은신분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9. 신자인데요
'22.11.13 5:47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그나마 성당에서 만난 사람들이 낫고
성당모임이 좋더라구요,
단점은 모자란 내 탓이구요.10. 똑같
'22.11.13 5:50 PM (116.45.xxx.4)개신교에서 천주교로 왔는데
사람 모인 데 다 똑같아요.
정말 기도 열심히 하고 봉사하고 신앙 생활 열심히 하는 사람 있고 정반대인 사람 있고
어디에나 다 똑같은 사람들 있어요.
환상을 버리세요.11. 사람
'22.11.13 5:54 PM (211.234.xxx.233)모이는데 다 똑같습니다
12. ..
'22.11.13 5:56 PM (39.117.xxx.82)운이좋아야 좋은모임 만나지는 것 같아요
13. 다 똑같
'22.11.13 6:00 PM (220.75.xxx.191)제 엄마가 레지오 오래하시고
구역 반모임 반장도 오래하셨는데
옆에서 그거 보면서
난 나이들어 한가해져도
조용히 미사참례만하겠다
결심했어요
괜찮은분도 물론 있지만
아시잖아요 여자 셋이상 모이면
어떤지 ㅋ14. ...
'22.11.13 6:09 PM (58.124.xxx.80)똑같습니다.
성당이라고 기대 금물15. 급하게 로긴
'22.11.13 6:12 PM (112.148.xxx.91)급하게 로긴합니다
성당은 다를거 같죠... ㅋㅋ
아닙니다
진절머리 나서 저 2년전부터 냉담합니다.....
그냥 평신도로 살때가 평온했었던듯..... 더 안쪽으로 깊숙히 가보세요... 어휴 난리도 아니예요...
전 성당 모임및 분과에서 직함도 가져본 사람이라 그런지 진절머리 나요...16. i00
'22.11.13 6:13 PM (123.100.xxx.135)성당모임 안에도 신천지가 있어요 .. 과하게 친절 베푸는 사람이 있다면 조심하세요 ...
17. 윗님
'22.11.13 6:19 PM (116.45.xxx.4)사람 때문에 냉담하지 마세요.
깊숙히 안 들어가면 되죠.
미사만 해도 됩니다.
꼭 공동체 이루지않아도 돼요.
저는 성당 모임에서 술 안 빠지는 거 보고
여기도 사람 사는 세상이구나 느끼고 안 나갑니다.
피하면 되지 왜 냉담을 하세요?
이러는 저도 몇 년 냉담하고 돌아왔지만
우리는 사람을 보고 신앙 생활을 하는 게 아니잖아요.
사람 보고 한다면 이 세상에서 마음에 드는 종교 없을 거예요.
돌아 오세요.18. ddd
'22.11.13 6:22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내 인생 최악의 인간 중 몇이
성당 그렇게 열심히 다니는거 보고
종교가 사람을 좋게 변화시키지 못한다는걸 알았어요
그냥 똑같은 사람 집단이겠죠19. ㅇㅇㅇ
'22.11.13 6:25 PM (59.18.xxx.97)저 아는이도 성당에 성가대에 지휘자파와 반주자파가 나뉘어 큰싸움이나서 신부님들이 중재에 나서고 암튼 골치아파하더라구요.
사람사는 곳은 다 비슷한듯.20. rotlsry
'22.11.13 6:3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개신교가 배타성 쩐다면
천주교는 배타성 기본 우월감 쩔어요
그 종교 믿으면 저절로 고상해지는 줄 착각
차라리 박수치고 울고 난리치는 부흥회를 해라.. 가면 쓰지 말고..21. 개신교가
'22.11.13 6:3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개신교가 배타성 쩐다면
천주교는 배타성 기본 우월감 쩔어요
그 종교 믿으면 저절로 고상해지는 줄 착각
차라리 박수치고 울고 난리치는 부흥회를 해라.. 가면 쓰지 말고..
그리고 신부님을 무슨 애인처럼... 흉해요 흉해22. 조용히 미사만
'22.11.13 6:43 PM (106.101.xxx.129)보세요.위에 210.223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23. 급하게로긴
'22.11.13 6:50 PM (112.148.xxx.91)이미 깊게 들어갔었고 들어갔었던 세월도 길어서 성당에 가면 얼굴을 보니까요. 새벽미사건 교중미사건 각종미사에 가도 그들을 보니까요 ㅋㅋㅋㅋ
언젠간 다시 성당에 나갈거예요. 아직 제맘의 상처가 심해서 당분간은 냉담하고 싶어요.
저도 신자된지 하루이틀도 아니고요.
어쨌던 그들의 민낯을 넘 많이 본거 같아요
총구역장님 사목회장님 분과장님 등등... 수녀님도 그렇고...아.... 사람에 대해 실망하고 싶지 않으시면 절대 성당모임에 큰 기대 하시면 안됩니다!!!!!24. ....
'22.11.13 6:57 PM (125.191.xxx.232)사람 사는 곳 어디나 똑같고 비슷합니다.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구성원이 어떤 사람들인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25. 결국
'22.11.13 7:00 PM (59.1.xxx.109)남의 뒷담화
신부님 뒷담화도 하던데요26. 그냥
'22.11.13 7:04 PM (180.70.xxx.42)절이든 성당이든 교회든 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깐요.
오히려 높은 직책 맡은 분들이 이상한 경우 많더라구요 전형적 꼰대도 많이 봤고.27. 우미노호시
'22.11.13 7:04 PM (116.37.xxx.176) - 삭제된댓글얼키고 설키다 보면
뒤통수, 중상모략은 어디든지 다 있어요
사람 모인 곳은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28. 저 오히려
'22.11.13 7:15 PM (222.101.xxx.232) - 삭제된댓글미사만 참석하면 냉담할것 같아서 레지오 들어갔는데
함께 하는 사람들이 다 좋은 분이셨어요
단장님도 좋은 분이시고 레지오 끝나면 간단하게
식사도 하고 헤어지고요
그 팀에서 저도 단장도하고 했지만 어느분 입에서도
뒷담화하는 말을 들어보진 못했어요
단점보단 장점만 얘기하고 신입 단원들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수 있도록 배려해주고요
암튼 기도해주는 레지오 전 좋아요29. 새벽
'22.11.13 7:18 PM (118.235.xxx.135)저같은 경우는 성당모임이 제일 평화로운 것 같아서 역시 다르다 생각하고있어요
30. 성당에서
'22.11.13 7:28 PM (223.38.xxx.191) - 삭제된댓글제일 사람들 무난한 모임이..성경공부 하는 모임이 그래도 많이 무난한 경우가 많아요. 성경말씀 묵상하면서 자기 반성들 많이해서인지.
31. 성당에서
'22.11.13 7:29 PM (223.38.xxx.67) - 삭제된댓글아, 그리고 전례부..전례쪽도 괜찮고요.
32. 행복한새댁
'22.11.13 7:35 PM (125.135.xxx.177)돌고 돌아 또 다시 다니네요. 그냥저냥.. 활동을 안할 수도 없고 할 수도 없고 그러네요. 이것도 신앙의 과정이려니 해요. 그런데 제단체 활동은 해도 사적으로 따로 만나 밥먹고 이런건 안해요.. 그냥 활동만..
33. 성당에서
'22.11.13 7:36 PM (223.38.xxx.59) - 삭제된댓글그리고 전례부쪽도 괜찮은 경우 많아요.
이런 말 미안하지만.. 성가대쪽이 기센 사람들이 타단체보다 많은것 같던데 성향 맞으면 재미는 있을거에요.
맞는 모임가면 신앙이 크는데
안맞는 모임가면 상처 많이 받고 냉담으로 가기도 하고요.
저는 반모임갔다 너무 열심인 구역장님한테 상처받아서 한동안 냉담했네요.34. 주일학교
'22.11.13 8:03 PM (121.65.xxx.3)들어갔는데 쌤들 다너무 좋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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