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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격리중인데,왜이리 뭐가 먹고싶은지

ㄷㄷ 조회수 : 953
작성일 : 2022-11-13 16:31:14
나가서 음식해서 먹구 싶네요.
김냉에 2년된 묵은지 꺼내서 냉동에 있는 돼지고기해동하고 앙파한개 통째로 넣고 바글바글 끓을때 두부반모,파송송 끓여서 밥한공기 먹구 싶어요.남편이 계속 배달음식 끼니로 차려주고 있는데,먹어도 뭔가 부족한 느낌..

콩나물.시금치도 팍팍 무쳐서 계란후라이 얹고 비벼 먹고 싶네요.

얼른 격리해제 됐으면..
IP : 175.115.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13 4:35 PM (118.37.xxx.38)

    울동생도 코로나 격리 동안 그렇게 뭐가 먹고 싶더래요.
    방에 갖혀 운동은 못하지
    온갖 배달음식 먹었지
    체중이 1주일에 3킬로 쩠다고 난리에요.
    코로나 부작용이 식욕 느는거냐며...?

  • 2. 윗님
    '22.11.13 4:38 PM (175.115.xxx.131)

    다른분도 그러시군요.
    일단 야채칸에 먹으려고 사둔 양배추..브로콜리,섬초가 시들어갈까 걱정이네요.
    내일 가족들 나가면 제꺼만 어찌 정리해볼까봐요.

  • 3. ㅡㅡ
    '22.11.13 4:40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생존본능 아닐까요?
    강한거죠. 나는 어떻게든 살것이다, 고로 어떻게든 나는 먹을것이다????

  • 4. ....
    '22.11.13 4:41 PM (211.206.xxx.204)

    배고파 미칠 정도예요.

    밥먹고 자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밥먹고 약먹고 자다가
    다시 밥먹고 약먹고 자다가
    다시 또 밥먹고 약먹고 자면
    하루가 다 갑니다.

  • 5. ...
    '22.11.13 4:44 PM (61.98.xxx.116)

    저희집 식구 저빼고 다 걸렸고. 지금 둘째가 코로나 격리중인데요.
    공통점이... 세끼를 어느때보다 잘 먹는 다는 거에요.
    잘 먹으니 너무 다행이다... 그러고 있네요^^

  • 6. ..
    '22.11.13 5:02 PM (58.227.xxx.161)

    ㅋㅋ 저도그랬어요
    먹고자고쉬고
    근데 살은 빠져있더라고요 ㅎㅎ

  • 7. 이뻐
    '22.11.13 6:38 PM (211.251.xxx.199)

    먹고 싶으시면 괜찮아요
    안먹고 싶고 못먹는게 문제지
    체력회복할수있게 소화만 되신다면 드시고 싶은거 드시면서 빨리 코로나 이겨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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