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년대후반 큐빅삔
백화점 1층에 입점되어있던 큐빅핀으로 무지 유명했던 브랜드가 생각이 도저히 안나요. 그 시절 거기 큐빅핀이나 메이크업포에버 매트한 립스틱 친구 생일선물로 사주면 짱이었는데...
1. 캐슈넛
'22.11.13 8:41 AM (58.226.xxx.168)아가타 일거에요
2. ryumin
'22.11.13 8:42 AM (180.68.xxx.145)윗님 아가타 말고 하나더 있었어요ㅜㅜ 으~~~ 생각이 안나니 답답해요
3. ..
'22.11.13 8:42 AM (92.238.xxx.227)저도 백화점 일층에서 당시 거금을 주고 사서 꼽고 다녔는데 ..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4. 여니
'22.11.13 8:43 AM (211.37.xxx.101)올리비어 장폴클라리세
헤어핀에 돈 써본. 1인 #^5. 여니
'22.11.13 8:44 AM (211.37.xxx.101)올리비에요
6. ㅇㅇ
'22.11.13 8:45 AM (133.32.xxx.15)올리비아 머리핀 삼성동 현백에서 매일샀어요
7. ryumin
'22.11.13 8:47 AM (180.68.xxx.145)아 올리비에! 감사합니다!
8. ...
'22.11.13 8:49 A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올리비에 오래 전에 철수했고 장폴앤클라리세는 편집샵으로서 입점돼 있긴 하지만 원래의 프랑스 브랜드 제품들은 전부 철수하고 국산 제품들로 채웠놨는데 품질은 하늘과 땅.
9. ,,,,,,
'22.11.13 8:59 AM (119.194.xxx.143)그때 돈으로 막 10만 20만원 주고 꼽았었죠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상당히 비쌌는데 짭이랑 너무 틀리고 장폴이랑도 퀄 차이가 어마어마10. 음
'22.11.13 9:06 AM (61.74.xxx.175)올리비에요
유행이 참 무서워요
남동생이 올케랑 연애 할 때 선물 뭐 해줄까 고민 하길래 올리비에 삔 권했던 적 있어요
그 둘이 결혼 해서 조카가 고2니 20년은 됐네요 ㅎㅎ
그 전에는 청담동 며느리 룩이라고 페라가모나 에트로 헤어밴드도 많이 하지 않았나요11. ryumin
'22.11.13 9:12 AM (180.68.xxx.145)맞아요. 페라가모 단아하게 헤어밴드 많이 했죠. 그시절 명품소품들은 가격이 지금처럼 미치진 않아서요ㅜㅜ 공단으로 만든 짱짱한 곱창스크런치도 많이 했어요.
12. 올리비에
'22.11.13 9:19 AM (121.169.xxx.31)머리에 착붙는 그느낌.
이대앞 댕기에서 만원짜리 사면 뭔가 붕떴는데요.
칼단발에 올리비에 핀하고,
깔끔 정장입고 페라가모 바라 플랫..그시절이 그립네요~13. 보고또보고
'22.11.13 9:25 AM (211.172.xxx.38)라는 드라마에 그런 스탈 자주 나오죠..주로 승미역할했던 성현아 씨가 잘하고 나오더군요ㅋㅋ
같은 삔을 꽂아도 윤해영씨는 양쪽에 찌르던데 그런건 그시절에 촌스럽던 스탈ㅋㅋㅋㅋ14. 오십대
'22.11.13 9:38 AM (58.120.xxx.132)저도 여러 개 가지고 있어요. 큐빅 많이 있는 비싼 거는 시어머니가 생일 선물로 주시기도 했고. 여전히 예뻐서 더 늙으면 하려고 모셔 둠
15. 92년
'22.11.13 10:18 AM (124.50.xxx.70)올리비에 아직도 열댓개 넘게 있어요.
16. 저는
'22.11.13 10:31 AM (124.5.xxx.96)아직도 있어요. 곱창들이랑
17. ㅇㅇㅇ
'22.11.13 2:36 PM (120.142.xxx.17)전 그때 머리핀들 아직도 갖고 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