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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성질내도 매번 듣기만 하다 같이 성질냈더니 속이 후련하네요.

... 조회수 : 4,190
작성일 : 2022-11-12 22:13:18
남편이 50대인데 직장 20~30대 모임에
자주 나가길래 제가 그사람들이 불편해 하지 않을까,
괜찮다고 하지만 어려워서 이야기 못할수도 있겠다고
저녁 먹으면서 웃으면서 이야기했어요.
그랬더니 급발진하며 노발대발 소리지르고 성질내며
아니라고 다들 좋아한다고 자기가 못갈 곳 가느냐며
난리치길래 정색하고 더 지랄했더니 깨갱하네요.
뭘 묻거나 충고시에 본인에게 불리하다 싶으면
매번 그러는데 20년간 참고 살다가
오늘 처음 샤우팅 했더니 천불이나다 서서히 가슴이 뻥 뚫리네요.
이제 참지 않으려고요. 미안하다길래 됐고, 매번 이러니
태도를 좀 고치라고 방문닫고 나가라 했네요.

IP : 112.169.xxx.1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짝짝짝
    '22.11.12 10:15 PM (39.7.xxx.130)

    잘하셨어요.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봤나본데
    화나면 무서운거 알았으니 이제 조심하겠네요.

  • 2. ㅇㅇ
    '22.11.12 10:16 PM (156.146.xxx.33)

    잘하셨어요 내가 다 속이 시원하네 ㅎ

  • 3. 우리남편도
    '22.11.12 10:17 PM (14.32.xxx.215)

    저래요
    찔려서 저러는것 같긴 한데
    진상 꼰대 개저씨 소리 들으라고 이젠 말도 안해줘요
    저런말 하는것도 애정이 있어야 하는걸 모르나봐요

  • 4. 병신
    '22.11.12 10:18 PM (116.37.xxx.10)

    50먹은마당에 이제 마음 내키는대로 1초도 참지말고 사세요
    어릴때야 남자 존중하고 기 살려줘야 나도 좋은줄알고 살지
    50처먹도록 팔자 못고치면 이제 내리막길만 남은건데 누구좋으라고 참고살아요 이제 마음껏 지르고 사세요 속이 후련~~~
    지가 왕인줄아나. 무서워서 입닥치고산거아니고 참아준거다 이새끼야

  • 5. 맞아요.
    '22.11.12 10:25 PM (124.57.xxx.214)

    아니다 싶을 때는 세게 나가야돼요.
    누군 소리 지를 줄 몰라 안지르나...
    그런 인간들은 더 세게 나가줘야 합니다.

  • 6. ㅇㅇ
    '22.11.12 10:30 PM (175.207.xxx.116)

    40대가 관리자이고
    50~60대가 일을 하는데
    이 40대가 점심시간에 꼭 우리 사무실에 와요.
    점심시간이 없어진 느낌.
    점심 먹고 산책하는 사람들도 있고
    사무실 들어가서 수다 떠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근데 이 관리자가 오면 관리자 위주의 수다를 떨거나
    회의 아닌 회의를 하게 돼요

    나이를 떠나 직급이 높으면 놀 때는 피해주는 센스~

  • 7. ..
    '22.11.12 10:32 PM (223.62.xxx.232)

    샤우팅 진작 하시지
    축하드립니다
    지적도 잘해주셨어요

  • 8. 깨갱하다니
    '22.11.12 10:40 PM (118.235.xxx.198)

    그래도 착한남편이네요ㅠ 전 샤우팅하니 생활비끊는다 소리부터 하네요 진짜 저소리 한번더 하면 이혼한다했어요ㅠ

  • 9. ..
    '22.11.12 10:45 PM (221.144.xxx.56)

    마무리까지.완벽!!문닫고 나가라는거 좋네요

  • 10. 봄봄
    '22.11.13 12:27 AM (81.53.xxx.48) - 삭제된댓글

    제가 다 속이 시원하네요, 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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