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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상담 갔다 욌는데 기분이 영 별로네요

ㅇㅇ 조회수 : 6,070
작성일 : 2022-11-11 21:01:55
상담 실장이 위아래로 쭉 훑어 보길래 기분이 좀 그랬지만 (가디건에 슬랙스 입음)뭐 그러려니
예비고1이라 최상위반 들어갈수 있으면 들어가게 하려고 레테 신청한거라 아이혼자 학원에서 시험보고 전 근처에 있다가 시험 끝난후 가서 상담 받았는데
우리 아이가 진학하려는 집근처 학교를 듣고는 지레 짐작하고 그냥 중학 수준의 무난한 시험을 보게 해서 시험 결과가 너무 잘나옴
상담하는 중에 원장님이 오셔서 시험 아주 잘봤다고 하시더니 시험지를 보고 왜 이 시험지로 봤냐고 상담 실장에게 뭐라하심
상담 실장이 아이가 가려는 고등 다니는 아이들에게 너무 어려운 시험지 주면 사기 떨어질까봐 그랬다고 주절주절
원장님이 잠깐 얘기 하시고 나가셨다가 다시와서 수업 때문에 길게는 못하고 궁금한거 있으면 질문하시라고 하더라고요.
원장님 가신후엔 학원 실적만 나열하고..에휴 괜히 시간만 낭비 했네요.
비학군지라 다닐 학원 찾는것도 너무 힘들고 어렵네요.

IP : 125.178.xxx.3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1.11 9:07 PM (223.38.xxx.123) - 삭제된댓글

    뭔소린지.. 자랑이에요?

  • 2. ㅇㅇ1ㅂ111
    '22.11.11 9:07 PM (61.254.xxx.88)

    예비고1 원래다니던 학원 그만두고 새학원찾아가신건가요?

  • 3. ......
    '22.11.11 9:09 PM (112.166.xxx.103)

    왜 기분이 별로신데요?

  • 4. ...
    '22.11.11 9:14 PM (121.128.xxx.222) - 삭제된댓글

    뭐 할수 없지 않나요?
    얼굴에 잘하는 학생이라 쓰인것도 아니고.
    저는 보던 교재 가져오라는 학원이 좋더라구요.
    빨리 파악할수 있는거 같아요.

  • 5. ㅇㅇ
    '22.11.11 9:17 PM (125.178.xxx.39)

    이 과목은 학원은 처음 보내 보려고 한거고
    최상위반은 레테 받아야 들어간다고 해서 예약하고 간건데 의미없는 시험을 본게 돼서 맥빠지네요.

  • 6.
    '22.11.11 9:18 PM (211.212.xxx.141) - 삭제된댓글

    최상위반들어가고 싶으니까 거기 레테를 보고 싶어요라고
    미리 정확히 말을 했어야죠

  • 7. ㅇㅇ
    '22.11.11 9:19 PM (125.178.xxx.39)

    당연히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테스트를 해봐야 아는거죠.
    저도 아이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비용 지불하고 시험 신청한 거고요.
    이게 뭔 자랑인가요??

  • 8. 그냥
    '22.11.11 9:19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최상위반 원하니 시험 한 번 더 보겠다고 하세요
    시험 한 번 더 보는 게 대수인가요ᆢ
    자기 실력에 맞는 반에 들어가야 아이도 의욕적으로 공부하죠

    별 일 아닌 거에 마음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9. ㅇㅇ
    '22.11.11 9:21 PM (125.178.xxx.39)

    전화로 예약할때 당연히 최상위반 들어갈수 있으면 가고 싶다고 테스트 신청 한다고 하고 예약한거에요.

  • 10. ..
    '22.11.11 9:21 PM (183.98.xxx.81)

    시험 결과가 너무 잘 나왔으면 최상위반 들어가는거 아니에요? 시대인재처럼 최상위반은 아예 시험범위가 다른거예요?

  • 11. ㅇㅇ
    '22.11.11 9:24 PM (125.178.xxx.39)

    시험지가 중2/3수준이랑 예비고1용 그렇게 있는거 같더라고요.

  • 12. ㅇㅇ
    '22.11.11 9:24 PM (223.38.xxx.123)

    시험을 너무 잘봤다는데 어느 지점에서 기분이 나쁜거에요? 그 결과로는 최상위반 입반이 안되는거면 다시 보면 되는거고.. 두번 보게되서 짜증난다는 말이에요??

  • 13. ㅇㅇ
    '22.11.11 9:30 PM (125.178.xxx.39)

    최상위반 때문에 시험 본다고 했으면 최상위반에 맞는 시험을 보게 해아지 왜 미리 못볼거라고 짐작하고 낮은 수준의 시험을 보게 했는지

  • 14. ㅇㅇ
    '22.11.11 9:33 PM (125.178.xxx.39)

    너무 쉬운 시험이라 잘본게 의미가 없어요.

  • 15. ㅇㅇ
    '22.11.11 9:34 PM (223.39.xxx.236)

    아줌마들 질투 ㅠㅠ 댓글로 글쓴이 그만 괴롭혀요

  • 16. ..
    '22.11.11 9:43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그래서 최상위반에 못들어가셨나요?
    최상위반에 들어갔으면 된거고 그에 맞는 테스트가 아니어서 배정이 어렵다면 다시 테스트 받게 해달라고 하시고 잊어버리셔요. 원장이나 학원 시스템이 기대와 달리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보내시면 되구요.
    조금 번거롭고 뭐야 싶기는 하지만 계속 마음 상해할 필요까지는 없어 보여요~

  • 17. 상담실장이
    '22.11.11 9:45 PM (58.29.xxx.44)

    제 역할을 못하네요. 지가 뭔데 지레 짐작하고 최상위반 시험 본다는 사람한테 쉬운거 보게하고 원장한테 둘러대는건지 웃기네요.

  • 18. ..
    '22.11.12 12:14 AM (211.212.xxx.240)

    문해력이 딸리시는지 왜 원글님께 뭐라하세요..
    최상위반 들어가려면 레테 봐야한다고해서 예약하고 비용내고 시험보러 갔는데 상담실장이 들어가려는 학교, 동네, 엄마 옷차림(??) 보고 지레 판단해서 낮은 수준 시험보게해서 시간낭비했는데요 그게 화난다는 거잖아요
    무작정 시험 잘보면 만사 땡인가요? 자기 수준보다 낮은 시험이라도 시험만 잘봤다면 좋아해야한다는 거에요??

  • 19.
    '22.11.12 12:24 AM (211.177.xxx.152)

    원글님 기분 나쁘신 거 ..님과 같은 이유로 당연히 공감하는데요. 저였어도 당연히 기분 나빴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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