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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 나가서 빈손으로 집에 들어 오면 왤케 허전할까요??

조회수 : 2,978
작성일 : 2022-11-11 14:20:46
오늘 휴가라 은행에 볼일도 있고 병원 갈 일이 있어

시내에 갔다왔는데요.

가기 전에 밥을 일부러 먹고 갔어요.ㅎㅎㅎ

안 그럼 엄청 사오거든요. 한보따리 사와요.

그래도 혹시나 했는데...오늘도 엄청 사왔어요.

시내에 가면 저는 빈손으로 못 와요.

빈손으로 집에 오면 음...뭔가 허전한데

저 같은분 계신가요????
IP : 211.246.xxx.6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2.11.11 2:22 PM (112.145.xxx.70)

    구석기시대부터 내려오는 채집의 본능이
    유전자에 남아있기 때문이죠.
    나가면 쓸만한걸 주워서 가방에 넣어오는 거요.

  • 2. ...
    '22.11.11 2:23 PM (39.7.xxx.237) - 삭제된댓글

    나이 들수록 살게 없던데요
    그냥 그동네에서만 살수 있는 디저트 종류나 가끔 사오죠

  • 3. ..
    '22.11.11 2:24 PM (175.211.xxx.182)

    저도요
    이쁜거 있음 꼭 사와요
    이쁜거 없어도 사와요ㅎ
    요즘은 한동안 카드값이 많이 나와서
    아이쇼핑하고 커피를 맛있는걸 먹고와요 ㅎ

  • 4. 주부시라면
    '22.11.11 2:25 PM (121.155.xxx.30)

    나간김에 시장이나 마트에 들려 반찬거리나
    사오는데 식사도 하시고 나가셨는데 군것질
    할껄 사오셨다는 얘기겠죠?

  • 5. ㅋㅋㅋ
    '22.11.11 2:25 PM (121.130.xxx.95) - 삭제된댓글

    수렵 채집의 본능..

  • 6. ........
    '22.11.11 2:26 PM (175.192.xxx.210)

    채집의 본능인가요?! ㅋ 점심때 산책나가면 떨어진 모과 하나 주워오고 ..그게 그리 기쁘더니..
    자전거로 출퇴근하는데 퇴근때도 자전거에 실으면 돼서 부지런히 장봐오는데...

    그게 싫지않고 재미졌어요. 본능이라...ㅋ

  • 7. ㅎㅎㅎ
    '22.11.11 2:27 PM (61.98.xxx.185)

    참 나간 김에 가 무서워요
    그냥 암생각없이 다녀와야 하는데

  • 8. Aaa
    '22.11.11 2:32 PM (112.169.xxx.184)

    채집본능ㅋㅋㅋ 앞으로 남편이 잔소리하면 써먹을게요.

  • 9. ㅎㅎ
    '22.11.11 2:46 PM (106.240.xxx.2)

    ㅋㅋㅋㅋㅋ
    구석기시대, 채집본능
    쓸만한걸 주워서 가방에 넣어오는거..

    그래서 우리 아버지는 산에 가면 이쁜돌을 주워 주머니에 넣어 오셨나보네요.

  • 10. 채집
    '22.11.11 2:51 P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채집본능 ㅋㅋㅋ

  • 11. dlf
    '22.11.11 3:03 PM (180.69.xxx.74)

    대부분 그래요
    자주 나가는게 아니라 더 ..

  • 12. 쭈117
    '22.11.11 3:08 PM (211.33.xxx.129)

    시내는 당연히 뭐 사러 가는데 아닌가요?
    저는 동네 집앞에 나가면서도 그냥 들어오기 허전하더라구요. ㅎㅎ

  • 13. ㅇㅇ
    '22.11.11 3:23 PM (211.36.xxx.204)

    첫댓글 님 같은 분은
    뭐하는 사람일까 진짜 궁금해요
    내가 원글님처럼 말했는데
    내 친구가 첫댓글님처럼 답하면
    그 친구가 진짜 좋아질거 같아요
    남자라면 사랑에 빠지고.

    그냥 저렇게 식자티가 나게 말하는데
    그게 허세스럽지않고
    장난끼있게 툭던지는게
    너무 좋아요 ㅋ

  • 14. 오호
    '22.11.11 3:52 PM (49.175.xxx.11)

    저도 뭐라도 건져와야 기분 좋아요.
    채집의 본능이라니ㅋㅋㅋㅋㅋ 역시 그렇군요

  • 15. 수렵채집본능
    '22.11.11 4:19 PM (112.161.xxx.79)

    전 지난달에 너무 크게 지출해서 현재 금전적으로 힘든 상태라 수렵 채집 본능을 억제하고 빈손으로 귀가했네요^^
    하아~! 구석기시대부터 내려오는 그 구시대적 유물인 수렵 채집 본능으로부터 벗어나 이성적으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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